BMW 순수전기차 i3의 새 버전이 공개됐다.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는 신형 i3는 eDrive 전기 모터와 94Ah/33kWh의 대용량 고전압 배터리로 이전 190km였던 1회 충전 주행 범위를 최대 300km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모터의 최고 출력은 170마력, 최대 토크 25.5km.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쌍용차가 신입사원들의 사기 진작과 회사와의 유대감 강화, 회사의 비전 및 조직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2017 신입사원 대상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5일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가 참석해 6주 간의 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된 2017년 신입사원 20여명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신입사원 마지막
지난 4년간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가시적 효과는 보이지 않는다. 부정적인 의견이 여전하고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탓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기대가 컸고 법을 적용하는 방법에도 잘못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정적 시각은 여러 협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성화가 안된다는 점, 완성도가 높은 최근의 차종을 고려하면 튜닝은 이제 한물간 산업으로
현대차 코나 또 기아차 스토닉 같은 쟁쟁한 신차가 나오면서 쌍용차 티볼리는 사망 선고를 받기 직전까지 내몰렸다. 상대는 강했고 공세도 만만치 않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깬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7월 판매를 보면 티볼리는 4479대로 3145대, 1342대가 팔린 코나와 스토닉을 가볍게 제압했다.완성도 높은 상품성에 충성 고객이 많고 무엇보다 쌍용차가 사활
한국닛산이 전기차 리프를 주인공으로 한 ‘Challenge Everything’ 캠페인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들의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닛산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남궁민이 참여, 닛산의 세계 최초 양산형 100% 전기차 리프가 ‘달리는 전기차’에서 ‘나누는 전기차’로 변신하는 색
링컨코리아가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를 금일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도산사거리에 위치한 선인모터스 신사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전통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혁신적 인물들과 그들의 비전을 후원하는 링컨 브랜드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링컨 MKZ를 출시를 기념해 ‘전통에서 창조하는 새로움’을
현대차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를 25일 공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라는 현대차의 기업 비전 하에 단순한 이동 수단에 집중됐던 ‘자동차’의 역할을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특히 이번 프로
롤스로이스는 완전변경 8세대 신차 공개에 앞서 팬텀의 92년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7대의 팬텀을 차례로 소개했다. ‘위대한 8대의 팬텀(The Great Eight Phantoms)’이란 주제로 선보인 모델들은 롤스로이스의 역사 뿐만 아니라 인류의 역사도 엿볼 수 있다. 첫 번째 주자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뮤지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 기관 스트래티직비전이 발표한 ‘2017 품질만족도 조사(TQI)’에서 G90이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2017 품질만족도 조사’는 보유 차량의 내외장 디자인, 동력성능, 내구성, 시트 편의성 등의 항목에 대해서 신차 구매 후 3개월이 지난 4만2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작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작품, i30N과 패스트백이 지난 1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차가 BMW의 고성능 디비전 M 시리즈의 수장인 엘버트 버흐만 시험·고성능차 개발 담당 총괄을 지난 2014년 전격 영입하고 전담 테스크 포스트(TF)를 구축한지 3년여 만의 결실이다.골프 GTI를 타깃으로 개발된 i30N은 2.0 가솔린
롤스로이스가 ‘위대한 8대의 팬텀’의 네 번째 차로 역사적인 록 밴드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의 팬텀 V를 공개했다.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런던 본햄스 경매장에서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회를 개최하는 롤스로이스는 역사적인 8대의 팬텀과 그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지금까지 배우 프레드 아스테어, 몽고메리 장군, 카
혼다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혼다만의 계획과 비전을 담은 '2017 혼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지난 26일 발간했다.혼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혼다 제품의 품질과 조직의 혁신성 등 비가격적인 부분에서의 발전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보고서다. 혼다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현재 당면한 과제를 점검하고 해결해 지
현대모비스가 7월 자율주행차의 원천기술인 센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레고리 바라토프 박사를 DAS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에 앞서 올해 5월 미르코 고에츠 박사를 램프 담당 이사로 채용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가 해외 우수 인재를 국내 연구소로 직접 영입해 근무하게 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이처럼 현대모비스가 우수 연구원 채용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 사회와 동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2.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상반기에 총 2개의 신차 및 18개 라인업을 추가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면서 총 판매대수 3만772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을 기록했다.주력 모델인 E-클래스 라인업에는 더 뉴 E 2
렉서스 코리아가 4일 CONNECT TO에서 ‘렉서스 브랜드 포럼’을 열고, ‘브레이브 디자인’과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방향성을 소개하며, 렉서스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변화를 위한 렉서스의 의지는 렉서스의 조직 구성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 2012년 렉서스 인터내셔널의 설립과 동시에, 토요타 그룹의 사장인 토요
벤틀리가 지난 5월 공개한 뮬리너 벤틀리 벤테이가 팰컨리에 이어, 스페셜 에디션 플라잉 스퍼 디자인 시리즈를 추가로 공개했다. 플라잉 스퍼 디자인 시리즈는 만다린, 필러 박스 레드, 화이트, 킹피셔 및 벤틀리의 뮬리너 디비전이 큐레이팅한 애저 퍼플(Azure Purple)을 포함, 5개의 서로 다른 컬러의 인테리어와 외관이 사용됐다. 벤틀리는 뮬리너의 플라
현대차가 작년 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7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 지속가능성보고서는 2016년 본사 및 전세계에 위치한 종속회사가 펼친 지속가능성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비전을 담은 것으로 올해로 15번째 발간됐다.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의 임직원이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 내는 지속
애스턴 마틴이 첫 전기차 라피드 E의 생산을 오는 2019년 시작한다고 밝혔다. 2년 전 컨셉트카로 공개된 라피드 E는 155대 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애스턴 마틴은 생산 계획과 함께 라피드 E의 랜더링 이미지도 공개했다. 라피드 E는 출시를 앞둔 라피드 AMR 컨셉트를 기반으로 한 4도어 스포츠카로 6.0ℓ V12
최근 자동차의 연결성(Connectivity)이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자동차 정비업계에도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커넥티드 리페어(Connected Repair)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지난 5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자동차정비기기 및 애프터마켓 국제전시회인 제27회 오토프로모텍(Autopromotec)을 비롯해 6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5회 오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타입 모델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신규 등록된 79만 2275대 가운데 하이브리드카 비중은 3.65%로 지난해 전체 3.4%보다 0.25%p가 증가했다.하이브리드카는 지난해에도 전년도 대비 59.5% 증가했지만, 경유차는 9.3% 감소했고 올해 들어서도 이런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