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23(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2023)’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다.지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2015년부터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기아는 해외에서는 최초로 ‘수소 ATV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주요 시장인 아중동 지역을 겨냥한 소형전술차량 ‘기갑수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7월, 고성능 N 브랜드 전동화 비전에 기반한 콘셉트카 'RN22e'와 'N Vision 74'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실제 판매 라인업에서 슈퍼카 수준의 고성능차 개발 계획을 여전히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최근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만난 현대차 하학수 내장디자인 실장과 인터뷰를 인용해 그가 "현대차 슈퍼카 개발은 여전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국내외 언론과 인터뷰에서
올해 상반기 등장을 예고한 신차 가운데 가장 주목 받는 두 모델이 오는 3월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전망이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이날 시작해 4월 9일까지 총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기아가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모델은 브랜드의 플래그십 전기 SUV가 될 'EV9'이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로 2021 LA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가 이달로 국내 출시 6개월째 접어들었다. 돌이켜 보면 아이오닉 6는 공식 출시 이전부터 성능 면에서 테슬라 '모델 3' 경쟁모델로 부각되고, 포르쉐 '911'을 닮은 디자인 썰까지 제기되며 국내외에서 꽤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만 실제 판매에 앞서 공개된 내외관 디자인과 함께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력계수인 0.21Cd의 놀라운 수치 그리고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도 인정한 순수전기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간판급 중형 SUV '싼타페' 5세대 완전변경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프로젝트명 'MX5'로 개발 중인 신차의 프로토타입이 혹한기 테스트 중 포착됐다.현지시간으로 5일, 일부 외신은 최근 설원에서 포착된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프로토타입 이미지를 보도하고 내년 현대차 라인업에 추가될 E-GMP 기반 세 번째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7' 디자인과 궤를 함께한다고 전했다. 아이오닉 7은 2024년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고 7인승 모델로 제작되어 현대차 전기차
폴스타의 네 번째 모델 '폴스타 4'가 중국 도로에서 포착됐다. 순수 전기 SUV 폴스타 4는 중국 지리 SEA2 전기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듀얼 전기 모터를 탑재해 600km 이상의 최대 주행 거리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모델이다.올해 완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폴스타 4는 테슬라 모델 Y, 아우디 Q6 e-트론 그리고 제네시스 GV60 등 프리미엄 전기 SUV와 경쟁해야 한다. 공로에서 포착한 폴스타 4의 첫 이미지는 앞서 공개된 프리셉트 콘셉트카와 유사한 투피스 헤드라이트 그리고 전면부와 후면부 실루엣을 보
포르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브랜드 창립 75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비전 357(Vision 357)’을 최초 공개했다. 포르쉐 356 모델을 오마주한 ‘비전 357’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7일 베를린의 ‘드라이브. 폭스바겐 그룹 포럼(DRIVE. Volkswagen Group Forum)’에서 개막하는 ‘드리븐 바이 드림.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행사에서 전 세계 최초로 실물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일 포르쉐 팀은 ‘비전 357’을 통해 일체형 디자인을 현재로 가져와,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철학에도 반영할 수 있음을 시사했
현대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특별 전시하며 ‘한국의 밤’ 행사를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호텔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했다고 밝혔다.한국의 밤은 다보스에 모인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중요 행사이다. 해외 정상을 비
현대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탠다.현대차그룹은 16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가 랩핑 된 차량 58대를 운영,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 및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에 맞춰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이 5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다. 가전, 전자 제품을 중심으로 1967년 시작한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완성차, 부품 업체들이 첨단 전자 장비와 기술을 뽐내는 자리이기도 하다. 코로나로 잠시 위축됐던 CES는 올해 전 세계 3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작년보다 1.5배 커진 축구장 26개를 합친 면적에서 열리고 있다. 혁신에 중점을 둔 전시회의 특성상 CES에서 소개되는 자동차 역시 콘셉트
폭스바겐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및 IT 전시회 'CES 2023'을 통해 'ID.7' 순수전기차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한다고 4일(현지 시각) 밝혔다. 폭스바겐은 CES 2023을 통해 ID.3, ID.4, ID.5, ID.6, ID. 버즈에 이은 ID 시리즈 6번째 모델 ID.7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양산 직전 모델로 CES 무대에 오르게 될 폭스바겐 ID.7은 올 2분기 내ㆍ외관 디테일 및 사양이 모두 공개될 예정으로 유럽과 아시
기아가 올해 E-GMP 플랫폼 두 번째 모델 'EV9' 출시를 통해 국내 대형 전기 SUV 시장의 포문을 열 예정인 가운데 EV9 디자인 기조를 따른 '카니발' 부분변경모델 또한 하반기 출시되며 점유율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카니발 4세대 부분변경모델을 올 3분기 내 국내 시장에 출시할 전망으로 현재 프로토타입을 통한 주행 테스트에 돌입했다. 최근 스파이샷에 포착된 신형 카니발은 EV9 콘셉트카를 연상시키는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고급감
기아가 내년 1분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두 번째 모델 'EV9'을 출시할 전망인 가운데 기아 인도판매법인이 처음으로 EV9 양산형 버전으로 추정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가 내년 1분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두 번째 모델 'EV9'을 출시할 전망인 가운데 기아 인도판매법인이 처음으로 EV9 양산형 버전으로 추정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기아 인도판매법인은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영감을 받을 준비를. 더 많은 것들을 기대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지난해 11월 '오토모빌리티 LA'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된 'EV9 콘셉트'를 닮은 신차 이미지를 선보였다. 14초 분량의 짧은 비
폭스바겐이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및 IT 전시회 'CES 2023'을 통해 신규 전기차 공개를 예고했다. 신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비밀로 유지된 가운데 폭스바겐은 CES에서 프로토타입 형태 차량 공개 후 처음으로 신차명 또한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순수전기차 라인업 'ID 시리즈' 누적판매 50만 대를 달성한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10종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할 전망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2033년부터 유럽 시장에선 순수전기차만 생산할 예정이
공상과학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이 극장가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국내에 개봉된 전편도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할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메르세데스-벤츠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비롯한 아바타 제작팀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자율주행 콘셉트카인 VISION AVTR(Advanced Vehicle of TRansformation)을 제작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2020년 열린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비전 AV
기아가 지난 한 달간 전 세계 축구팬들의 마음을 뒤흔든 '2022 FIFA 월드컵' 공식 파트너사로서 월드컵 기간 동안 차량과 버스 등의 이동수단을 지원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 월드컵 기간 총 297대의 기아 승용 차량과 70대의 기아 로고를 입힌 버스가 대회 운영에 동원됐으며, 특히 이 중 EV6 GT-Line 30대,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0대,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대로 구성된 친환경 차량이었다. 기아가 제공한 대회 공식 차량은 각국 대표 선수들, 대회 운영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3년 ‘튠 잇! 세이프! (TUNE IT! SAFE!)’ 캠페인 차량인 BMW의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에 타이어를 장착하고 글로벌 자동차 튜닝 문화 구축에 앞장선다.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VDAT)가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한국타이어는 캠페인이 처음 시작된 2005년부터 18년 연속 공식 후원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캠페인은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해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 후,
현대차가 RN22e, N Vision 74 등 현대차 고성능 N브랜드 전동화 기술을 담은 롤링랩(Rolling Lab) 개발스토리 영상을 유튜브(Hyundai N Worldwide)에서 2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움직이는 연구소’로 불리는 롤링랩 개발과정을 담고 있다. 롤링랩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 받은 고성능 기술들을 양산모델에 반영하기에 앞서, 연구개발 및 검증하는 차량이다.현대 N브랜드는 기존 RM(Racing Midship)시리즈에 이어, 차세대 전동화 차량 개발을 위해 새로운 이름의 롤링랩 시리즈를 선보였다. RM 시리
현대차 콘셉트카 'N 비전 74'와 기아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의 2022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인기 차량과 올해의 자동차 회사로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인기 차량은 과감한 기술적 혁신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많은 인기를 얻은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올해 7월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에서 공개한 N 비전 74는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이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기술들을 양산 모델에 반영하기에 앞서 롤링랩 차량을 이용해 연구개발과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탑기어는 “N 비전 74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