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오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페블 비치 골프 코스에서 진보적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새로운 콘셉트카의 첫번째 멤버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콘셉트(Audi Skysphere Concep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스카이스피어 콘셉트는 전기 구동식 2도어 로드스터로 미래 아우디 디자인으로 직결되는 모델이며, 탑승자에게 매혹적이고 세계적인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설계됐다. 아우디는 이를 통해 인테리어가 인터랙티브한 공간이자 차량이 매혹적인 경험을 위한 플랫폼이 되는 진보적인
2026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를 모두 순수전기차로 전환하고 2033년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계획을 밝힌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가 순수전기로 구동되는 2도어 컨버터블 '스카이스피어' 콘셉트를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아우디는 브랜드 미래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스카이스피어 콘셉트를 공개한다고 밝히고 해당 차량은 자율주행, 혁신적 인테리어, 원활한 디지털 생태계 적용 등이 주요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콘셉트는 그랜드 투어링과 스포츠카의 2가지 운전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브랜드 창립 이후 10년 동안 이어온 ‘럭셔리 고성능 슈퍼카’라는 영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념비적 모델이 될 ‘맥라렌 765LT 스파이더’를 전세계에 공개했다. 765LT 스파이더는 지난해 글로벌 데뷔 후 한정 수량인 765대가 모두 판매 완료된 ‘765LT 쿠페’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맥라렌 역사상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 슈퍼카로 제작됐다. 쿠페 모델과 동일하게 전세계 765대 한정 판매된다. 해당 모델에는 섀시 공학과 경량화 기술력을 통해 컨버터블 모델이 가지는 한계를 넘어 쿠페와 동일한 다이내믹한 운동 성능
벤틀리의 코치빌더이자 수제작 부서인 뮬리너에서 지난 2014년 뮬리너 전담 디자인 팀이 설립된 이후 1000번째 비스포크 모델을 생산했다. 1000번째 뮬리너 비스포크 모델은 뮬산의 헤리티지와 연관이 있는 올리브 애쉬(Olive Ash) 베니어와 시트의 상단부와 도어 트림에 대조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트윈 스티칭을 적용한 어느 유럽 시장 고객의 벤테이가였다.7년 전 뮬리너에서 처음 진행한 프로젝트는 탑승자의 편안합을 높이는 데 초첨을 맞춘 15대 한정판 플라잉스퍼 세레니티였다. 이 때 플라잉스퍼의 시트와 헤드레스트가 재 디자인 됐
독일 전기차 업체 일렉트릭 브랜즈가 내년 출시를 앞둔 모듈러식 전기차 '엑스버스(XBUS)'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전기차는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3640mm, 1600mm, 1940mm로 구성되어 유럽 연합 기준 마이크로카 'L7e-B2' 등급으로 분류될 만큼 작지만 적재 능력은 최대 600kg, 4인승 구조로 제작됐다. 참고로 다마스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3485mm, 1400mm, 1920mm이니 이보다 조금 큰 크기다. 엑스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10개의 각기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더 크고 화려한 기능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 쏠리는 추세 속에도 여전히 작고 불편하기만 한 소형차를 꾸준하게 선보이는 브랜드가 있다. 그 출발은 2차 중동전쟁에서 비롯된 기름값 상승으로 인해 효율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린 자동차 개발을 모티브로 이제 반세기를 넘겨 기름값 걱정보다 배출가스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소형차 생산에 진심인 브랜드 바로 미니(MINI)다. 원조 모델에 비해 차체는 점점 커지고 늘어나는 문짝 숫자만큼 라인업도 증가했지만, 여전히 여느 완성차 업체가 내놓은 신차와 비교하면 꾸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3도어, 5도어 및 컨버터블로 구성된 ‘뉴 미니 패밀리’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미니 패밀리는 부분변경을 거치며 한층 현대적인 디자인과 강화된 편의사양, 최신 주행 보조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트림명을 클래식 및 클래식 플러스 등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변경된 트림별 모델은 순차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외관은 더욱 선명해지고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발산한다. 앞면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미니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간결한 매력을 강조하며, 원형 LE
람보르기니의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가 지난 22일 미국의 유명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롭 리포트(Robb Report)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컨버터블’로 선정됐다.지난 30년 간, 롭 리포트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뛰어난 장인 정신, 디테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완벽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요트, 주얼리, 호텔, 패션 등 다양한 업계에서 다른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되는 기업에게 상을 수여해왔다.람보르기니의 대표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지난 2월 5일, 롭 리포트에
BMW코리아가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11종을 출시한다. 이번 출시되는 6월 한정 에디션 모델은 '뉴 X5 M 컴페티션 프로즌 블랙'과 '뉴 X6 M 컴페티션 프로즌 블랙', '뉴 430i 쿠페 퍼스트 에디션'과 '뉴 430i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 등 총 4종이다. 여기에 더해 정규 판매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이 추가된 온라인 전용 모델로는 '뉴 X3 xDrive2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뉴 X3 xDrive2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포르쉐코리아가 10일, 포르쉐 로드스터 패밀리 박스터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박스터 25주년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1250대 한정 판매되는 ‘박스터 25주년 모델’은 GTS 4.0 모델을 기반한다. 특히, 199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오픈 탑 2인승 스포츠카의 성공을 예고한 박스터 콘셉트 카의 디자인 특징을 계승하고 있다.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장착한 ‘박스터 25주년 모델’에는 고성능 스포츠카 718 스파이더에 사용되는 ‘718 박스터 GTS 4.0’의 4.0리터 6기통 수평
친환경 바람을 타고 토요타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한국수입차협회 5월 수입차 신규 등록 현황에 따르면 토요타는 렉서스 브랜드 포함 1633대를 팔았다. 토요타 5월 신규 등록 대수는 626대로 올해 월간 판매량 가운데 가장 많았고 1007대를 기록한 렉서스는 연말 프로모션으로 수요가 몰린 지난해 12월을 제외하고 1년여 만에 1000대 수준을 회복했다.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 판매 증가는 친환경 그리고 최근 고유가로 연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다. 특히 수입 브랜드 대부분이 반도체 부족에 따른 공장 가동 및 생산 중단 사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시각으로 27일, 독립 부서로 출범한 코치빌드의 첫 번째 모델 '보트 테일(Boat Tail)'을 공개했다. 코치빌딩은 고객이 콘셉트 설계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각 단계에 밀접하게 참여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맞춤 제작 방식이다. 롤스로이스는 맞춤 제작 서비스 비스포크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보다 희소성 있는 서비스를 위해 코치빌드(Coachbuild) 독립 부서를 출범했다. 보트 테일은 롤스로이스가 코치빌딩을 정식 서비스로 출범하며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로, 현
최근 제네시스 G80를 통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한 제네시스 브랜드가 이번에는 유로 앤캡(Euro NCAP)에서 인상적인 성능으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유로 앤캡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차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도를 테스트하는 평가 프로그램으로 1997년부터 신차의 안전 수준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되어왔다.27일 유로 앤캡은 최신 충돌 테스트와 충돌 방지 평가에서 제네시스 신형 G80와 GV80는 별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테
렉서스 고성능 스포츠 쿠페 LC 500 컨버터블 버전, 너무 흔해진 포르쉐 911 대안으로 소개합니다. 가격 대비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좋구요. 특히 요즘 계절, 오픈 에어링을 즐기는데 이만한 가성비를 갖춘 모델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국내 처음 소개된 LC 라인 컨버터블 버전 함께 보시죠(일부 주행 영상은 렉서스 코리아에서 제공을 받았습니다)
평년 기온을 되찾은 날, 대부도 가는 길 신호대기 중 실제 있었던 일이다. 옆 차로 소형 화물차 운전자와 눈이 마주쳤는데 "쪽바리차 좋아요?"라고 묻는다. 잠시 머뭇했다 이렇게 답했다. "이거 렉서스라는 차예요, 몰라요?". 돌아오는 얘기 없이 잠시 침묵이 흘렀고 신호가 바뀌었다. 놀라운 발진 능력(?)을 보이며 빠르게 치고 나간 화물차에는 일본 국민 음료가 가득 실려 있었다. 웃자고 하는 여담이다.렉서스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또 하나 고성능 버전을 투입했다. 조금은 대중적인 RC F와 하이브리드 버전 LC 500h, 오리지널 쿠페
소프트탑 루프를 적용해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을 강조한 렉서스 플래그십 LC의 컨버터블 모델 'LC 500 컨버터블'이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29일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 LC의 컨버터블 모델인 ‘LC 500 컨버터블'을 출시한다고 밝히고 신차는 LC 쿠페의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을 강조하는 소프트탑 루프, 럭셔리 스포츠카의 리어 디자인 등 LC 500 컨버터블만의 개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차의 소프트탑 루프는 서예에서 모티브를 얻어 3단계로 리듬감 있게
그럴듯한 거짓말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날 '만우절'이다. 만우절 기원은 여러 가지 '썰'이 있지만 프랑스에서 시작해 500년 넘게 이어져 왔다는 것이 정설이다. 가까운 사람들이 가벼운 농에 그치는 일이 많지만 요즘 만우절에는 기업들이 귀를 의심하게 만들면서도 솔깃한 거짓말로 관심을 끌기도 한다. 간혹 만우절에 툭 던진 가벼운 거짓말이 실현되는 일도 있고 폭스바겐이 볼츠바겐으로 사명을 바꾼다고 했다가 주가 조작설에 휘말리는 일도 있다.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시선을 끌었던 만우절 거짓말은 2018년 일론 머스
맥라렌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이 국내 판매 중인 맥라렌 전 시리즈 모델과 스페셜 모델을 전시하는 ‘맥라렌 오픈 하우스 위크’를 금일부터 내달 4일까지 총 5일간 대치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맥라렌 오픈 하우스 위크는 맥라렌 서울 설립 이후 최초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드라이빙’이라는 공동의 가치관을 지닌 맥라렌 브랜드와 고객의 거리를 더 가까워지도록 기획됐다. 특히 슈퍼카라는 사업적 카테고리가 아닌 순수한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맥라렌 브랜드를 더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것이 목표다. 맥라렌은 프러덕트 시리즈를 슈퍼카, 얼티밋, GT등
렉서스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LC 500 컨버터블(CONVERTIBLE)'을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프라이빗 디지털 쇼룸’ 사전 예약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4월 1일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LC 500 컨버터블’ 프라이빗 디지털 쇼룸은 시크릿 코드를 입력한 고객에게만 차량 정보를 비롯해 사전 계약 혜택 및 특별 전시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3월 30일까지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디지털 쇼룸에 접속할 수 있는 입장코드를 문자로 발
지난달 국내 시장에 BMW 4시리즈 2세대 완전변경모델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우선 출시된데 이어 420i 컨버터블, 430i 컨버터블과 430i xDrive 쿠페가 최근 추가 인증을 완료하며 신형 4시리즈 라인업이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주 신형 4시리즈 세부 라인업으로 420i 컨버터블, 430i 컨버터블 그리고 430i xDrive 쿠페 등 3종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먼저 앞서 출시된 420i 쿠페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