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4월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6.3%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2만5578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8430대, BMW 6113대, 아우디 1320대, 볼보 1263대, 폭스바겐 1080대 순을 기록하고 미니 1051대, 지프 1001대, 포르쉐 978대, 포드 902대, 렉서스 826대 등을 기록했다. 이어 쉐보레 737대, 토요타 523대, 링컨 447대, 혼다 235대, 푸조 221대, 랜드로버 119대, 캐딜락 76대, 마세라티 74
마세라티가 2021 상하이 오토쇼와 브랜드 사이트에서 실시한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통해 마세라티 최초의 전동화 SUV 르반떼 하이브리드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르반떼 하이브리드는 혁신이라는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고수하려는 마세라티의 전동화 철학으로 탄생했다. 연료를 절감하면서도 스피드와 민첩성을 제공하고 운전의 즐거움과 럭셔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을 유지한 하이브리드 SUV를 선보일 수 있었다.르반떼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기블리 하이브리드 출시와 함께 시작된 마세라티의 전동화 전략이 한 단
마세라티가 세계적인 스포츠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을 마세라티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마세라티는 세계적인 스포츠 아이콘이자 스타일 선구자인 동시에 자선가, 사업가로도 활동하는 데이비드 베컴이 21세기에 럭셔리 자동차의 선두로 나아가는 마세라티 브랜드를 함께 이끌면서 경계를 허물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밝혔다.마세라티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파올로 투비토(Paolo Tubito)는 "마세라티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며 “베컴과의 이번 협력은 혁신적이고, 열정으로 움직이며, 고유하고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봄철 드라이빙 시즌을 맞아 4월 한 달간 고객 차량 케어를 강화한 ‘마세라티 엑스트라오디너리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마세라티는 차량 사고 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존 ‘마세라티 케어 서비스’에 차량 사고 발생 시 신차로 교환해 주는 ‘마세라티 신차보험 프로그램’을 신규로 추가 확대했다. ‘마세라티 신차보험 프로그램’은 본인 과실 50% 이하의 차대차 사고 시 수리 비용이 차량 구매가격의 30% 이상 발생한 경우 신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대상은 4월 출고 차량에 한하
마세라티의 ‘MC20’가 ‘2021 레드닷 어워드(2021 RedDot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1955년 시작됐으며 매해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제품 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슈퍼 스포츠카 MC20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대항마로 손꼽히는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로산게(Purosangue)'가 혹한기 테스트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프로산게는 오는 2022년경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으로 람보르기니 우루스, 포르쉐 카이엔 등과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25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페라리 프로산게 프로토타입의 혹한기 테스트를 보도하고 외장은 마세라티 '르반떼' 바디로 위장했지만 더 낮은 차체와 약간 더 긴 후드, 하단에 장착된 그릴, 수정된 A필러
고집스럽게 세단을 고집했던 유수 수퍼카 브랜드가 최근 몇 년 앞다퉈 SUV를 만들었다. 포르쉐는 카이엔과 마칸으로 누구보다 빨리 SUV를 투입했고 람보르기니 우루스, 애스턴 마틴 DBX, 벤틀리 벤타이가, 롤스로이스 컬리넌 심지어 페라리도 내년 프로산게(Purosangue)를 내놓을 예정이다.고민이 많았지만 슈퍼카 SUV는 출시 후 브랜드 주력으로 급부상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브랜드 전체 판매량 가운데 60%를 차지하는 볼륨 모델이 됐고 벤틀리는 벤타이가 물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마세라티도 다르지 않다. 브랜드 첫 SUV 르
람보르기니, 페라리, 알파로메오 그리고 파가니와 마세라티까지 이탈리아는 세계 최고 고성능 브랜드를 가장 많이 거느리고 있다. 이 가운데 마세라티 가문 다섯 형제가 설립한 마세라티는 가장 섬세한 브랜드로 정평이 나있다. 배기음을 만들어 내기 위해 클래식 작곡가 도움을 받는 것이 대표적이다. 마세라티가 곧 선보일 전동화 모델 개발 과정에서 가장 많이 신경을 쓴 것도 지금 가진 이 독특한 배기음을 어떻게 구현해 낼 것인가였다고 한다.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소 제냐 팔레스타 에디션은 여기에 최고급 가죽 질감이 주는 럭셔리한 감성이 더해
마세라티가 르반떼 이후 두 번째 SUV 그리칼레(Grecale) 프로토타입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세라티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그리칼레 이미지는 형태를 알아보기 쉽지 않을 정도로 흐릿하지만 전형적인 프런트 마스크와 르반떼보다는 더 쿠페형 SUV에 가까운 루프 라인 등이 드러나고 있다. 마세라티는 공장 외부에서 촬영된 그리칼레 스파이샷이 SNS를 통해 확산하자 전체 실루엣을 짐작할 수 있는 이미지를 아예 공식적으로 공개해 버렸다고 밝혔다. 마세라티가 첫 공식 이미지를 공개한 그리칼레는 현재 프로토타입이 일반 도로와 서킷, 오프로드 등 다
마세라티의 기블리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의 ‘올해 최고의 차(BEST CARS 2021)’ 준대형-수입(Upper Middle Class – Import)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이번에 45회째를 맞은 AMS ‘올해의 베스트 카(BEST CARS 2021)’는 독자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10만명이 넘는 독자들이 참여해 11개 카테고리로 분류된 378대의 차량 중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마세라티 CEO 다비데 그라소는 “기블리는 마세라티의 상징적인 모델로 201
마세라티 ‘MC20’가 지난 2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GQ 올해의 자동차(GQ Car Awards 2021)’ 시상식에서 ‘올해의 슈퍼 스포츠카(the Super Sports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영국 GQ 매거진은 MC20의 수상에 대해 “마세라티는 불이 꺼지길 거부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로, 매혹적인 기술과 고급스러움, 카리스마를 품은 MC20의 출시는 마세라티의 불길이 다시 한번 시작됐음을 증명해준다”고 전했다.MC20는 놀라운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 대담한 기술적 해법이 결합한 모델
마세라티의 ‘MC20’가 지난 26일(현지시각) 프랑스에서 열린 제36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Most beautiful supercar of the year 2021)’로 선정됐다.‘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컨셉트카와 특별한 디자인의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슈퍼카, 컨셉트카, 미래카 등 부문별로 나누어 그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올해의 캠페인, 디자이너 등을 선정하는 자동차 디자인 축제다. 올해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된 MC20는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
충분하게 짐작을 할 수 있겠지만 미국에서 연비 효율성이 가장 뛰어난 제조사는 순수 전기차만 만들어 내고 있는 테슬라(119.1mpg-e/내연기관 환산연비 50.63km/ℓ)였다. 미국 환경청(EPA)이 최근 발표한 연간 자동차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한 자동차 총 평균 연비가 가장 높은 자동차 제조사는 테슬라 1위, 혼다 28.9mpg(12.28km/ℓ)로 2위, 그리고 현대차는 28.5mpg(12.11km/ℓ)으로 3위를 기록했다.올해 판매하는 모델을 추산해 연비 효율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제조사 순위도 다르지
우리가 알만한 자동차 브랜드는 약 50여 개다.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과 중국, 인도 등에 있는 크고 작은 브랜드를 합치면 전 세계에서 자동차를 만드는 곳은 35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동차 산업을 주도하는 브랜드 대부분은 복잡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작년까지만 해도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람보르기니, 벤틀리, 부가티, 포르쉐 등을 거느린 폭스바겐 그룹이 가장 복잡한 생태계를 갖고 있었고 덩치도 가장 컸다. 지엠(GM)도 쉐보레, 뷰익, 캐딜락, GMC를 계열로 두고 있고 FCA(피아트 크라이슬러), PSA(푸조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지난 9월 글로벌 최초로 공개된 차세대 슈퍼 스포츠카 'MC20'을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MC20은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로 설계부터 제작까지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우수한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준다.4일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MC20 전국 로드쇼를 진행하고 내년 국내 시장 출시에 앞서 프리뷰 형태로 신차를 먼저 만나 볼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개최된 온라인 런칭
영국 출신 세계적 명차 브랜드 벤틀리가 전동화 전략에 가세하며 럭셔리와 고성능 가릴 것 없이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순수전기차를 비롯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로 빠르게 라인업 재편에 돌입한다.25일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아드리안 홀마크 벤틀리 CEO와 최근 화상 인터뷰를 인용해 벤틀리는 이달 초 '비욘드 100(Beyond 100)' 전략을 통해 2026년 이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생산을 개시하고 2030년까지 전체 라인업을 전기차로 재편할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이와 관련 현
마세라티의 ‘MC20’이 지난 20일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된 ‘2021 중국 올해의 차(CCOTY) 어워즈에서 ‘퍼포먼스(Performance) 모델’ 부문 위너에 선정됐다. ‘중국 올해의 차’는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위해 객관성, 신뢰성, 무결성을 원칙으로 하는 공신력 있는 어워즈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어워즈는 美 프라임 리서치 사에서 제공하는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41명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및 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올해의 차, SUV, 친환경, 퍼포먼스, 디자인, CSR 등
마세라티가 전 세계 100대 한정 생산되는 ‘로얄(Royale) 에디션’을 5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왕실, 훌륭한 등의 뜻을 지닌 로얄 에디션은 1986년, 마세라티가 3세대 콰트로포르테 모델을 기반으로 선보였던 스페셜 에디션으로 독특한 블루, 그린 색상의 외관, 기본형 모델과 차별화된 원목 소재의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당대 유명 인사 등 소수의 고객만을 위해 51대만 특별히 제작된 한정판으로 특히 마세라티의 열혈 팬이자 이탈리아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애정 했던 모델이기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오는 2025년까지 6종의 순수전기차를 선보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15일 오토모티브 뉴스, 투데이 뉴스 포스트 등 외신은 마세라티 신형 그란투리스모 프로젝트 담당자 데이비드 데닐슨의 인터뷰를 인용해 마세라티가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데닐슨은 인터뷰에서 "향후 선보일 제품에는 동일한 출력을 발휘하는 3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고 하나는 앞차축 2개는 뒷바퀴 각각에 장착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향후 6종의 순수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으로 모두 약 100kW 전력의 배터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새로운 시대를 장식할 첫 번째 스포츠카 'MC20'을 완전 공개했다. 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마세라티 MC20은 마세라티 레이싱(Maserati Racing) 그리고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2020년을 의미하며 제작됐다.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개발된 해당 스포츠카는 유서 깊은 이태리 비알레 치로 메노띠(Viale Ciro Menotti)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이번 공개된 마세라티 MC20에는 새로운 트윈 터보 3.0리터 V6 엔진이 탑재되어 621마력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