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1295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28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엔지니어링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테슬라 코리아가 민족 최대의 설 연휴를 맞아 테슬라의 대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 ‘Drive Me Hom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Drive Me Home’은 설 연휴를 맞아 테슬라 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승 이벤트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테슬라의 대표 차량을 경험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시승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고객 3명을 선정 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설 연휴 3박 4일동안 테슬라의 최상위 스포츠 세단 모델 S P100D와 SUV 차량인 모델 X 100D를 체험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신형 싼타페를 내세워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최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과 협업으로 오는 13일까지 '2019년형 신형 싼타페'를 공짜로 지급하는 파격적 경품 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이다.10일 현대차 미국법인은 아마존과 협업을 통해 이달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아마존닷컴의 현대차 디지털 쇼룸에서 신규 섹션을 추가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 이벤트는 행사 기간 아마존닷컴 현대차 디지털 쇼륨 방문객 및 위시리스트 추가 고객들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1만9206대 보다 10.3% 감소, 전년 9월 2만234대 보다 14.9% 감소한 1만7222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3사분기 누적대수 19만7055대는 전년 동기 누적 17만3561대 보다 13.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아우디 2376대, 폭스바겐 2277대, BMW 2052대, 메르세데스-벤츠 1943대, 크라이슬러 1113대, 랜드로버 1063대, 토요타 981대, 혼다 934대, 포드 884대, MINI 789대, 볼보 598대, 푸
SK엔카닷컴 10월 자동차 시세를 2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5년식 인기차종 시세다.현재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을 조사한 결과, 10월은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해 전반적으로 시세 하락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1.4%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인기모델인 아반떼가 페이스리프트 신차 출시의 영향으로 지난달 대비 최대가 기준 약 2.1% 하락을 기록했다. 쉐보레 크루즈 모델은 최저가
9월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었다. 추석 연휴에 따른 근무 일수의 감소와 생산 라인 조정 등이 겹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는 10월에 있었다.국내 판매는 같은 기간 17.5% 감소한 11만13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12.1%(5만2494대) 줄었고 기아차는 5개 완성차 가운데 가장 큰 폭인 25.4%(3만5800대)나 판매가 줄었다.한국지엠은 17.3%(7434대), 르노삼성차는 8.8%(6713대), 쌍용차는 18.8%(7689대)가 각각 줄었다. 해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아차가 9월 한 달 동안 국내 3만5800대, 해외 19만7908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3만370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4%, 해외 판매는 1.9%가 각각 줄어든 수치다.9월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모두 줄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보면 국내 시장에서는 39만4700대, 해외 시장에서는 168만 2660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3.0% 증가했다.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4만4506대로 가장 많
현대차가 9월 한 달, 전세계 시장에서 총 38만483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6.6% 감소한 수치로 국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5만2494대, 해외 시장은 같은 기간 5.7% 줄어든 33만2339대를 각각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 세단 모델은 그랜저가 7510대(하이브리드 1946대 포함)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아반떼가 5488대, 쏘나타가 4396대(하이브리드 249대 포함) 등 총 1만8872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가 8326대, 코나 3816대(EV 1382대 포함), 투싼 37
르노삼성차가 9월 한 달 동안 국내 판매 6713대, 해외 판매 7869대로 총 1만458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추석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단축으로 전년 동월비 8.8% 감소했고 수출은 연식변경에 따른 일시적 생산조정이 겹치면서 58.2% 줄었다.9월 내수판매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모델은 QM6다. QM6는 전년 동월대비 2.4% 증가한 총 2526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가솔린 모델인 GDe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1년이 지난 지난달까지 총 2만1564대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SU
한국지엠이 9월 한 달 내수 7434대, 수출 2만 7382대를 팔아 총 3만4816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로 근무일수가 짧아진 탓에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17.3%, 해외 판매는 12.4%가 각각 줄었다. 국내 판매에서는 쉐보레 스파크가 3158대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팔렸다. 주력 모델인 말리부는 연중 월 최대 실적인 2290대를 기록해 연간 누적 판매 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으로 젊은층의 소형 SUV 수요를 공략한 트랙스는 1043대가 출고됐다.한편 한국지엠은 10월, 코
자동차 사고는 목숨까지 잃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사고와 달리 위험요소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항상 경계해야 한다. 무엇보다 고속으로 운행하는 특성상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큰 사고로 이어진다.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OECD 국가 평균 3배나 되는 4180명인 우리나라는 따라서 교통 후진국이라 할 수 있다. 자동차 중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경우는 한 번에 수십 명이 탑승하고 있어서 작은 사고에도 그 정도가 심각하다.따라서 선진국에서는 다른 교통수단보다 안전 기준을 엄격하게 정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전날 퇴근 시간대에 교통사고와 이에 따른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건(2013~2017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귀성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연휴시작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사망자와 부상자도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올해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21일 자동차로 귀향하거나 이동 시 교통사고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던 날은 연휴 전날(9/29)로 849건의
운전자들이 장거리 운전 시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요소는 ‘차선 변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스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대부터 40대 남녀 350명을 대상으로 “장거리 안전 운전에 대한 인식”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장거리 운행 시 ‘안전한 차선 변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명절 연휴 가족들과 함께 자가 운전으로 이동하는 귀성객이 많은 만큼, 무리한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로 인한 도로 위 추돌 및 접촉 사고를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충분한 휴식과 바른 자세 유지는 30%로 나타났고
11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독일 뮌헨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파리 샤를 드골까지 총 비행시간은 12시간 40분. 경유지에서 대기 1시간 30분을 포함하면 공항과 비행기에서 약 14시간 10분이 소요된다. 한국보다 7시간이 느린 현지 시차를 고려하면 파리 도착은 여전히 화요일 오후 7시 25분, 이 것이 당초 계획이다. 다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2018년 9월 11일은 생애 가장 긴 하루를 보낸 화요일로, 비행기는 11일 오후 11시 30분이 되어서야 파리에 착륙했다.11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은 여름 성수기를 막
추석 연휴와 주말을 빼면 9월 근무 일수는 15일에 불과하다. 근무 일수가 짧은 만큼, 성과와 실적이 급한 자동차 업체와 영업사원은 전력을 다해야 한다. 반면에 추석 연휴가 있으면 자동차를 사려는 사람은 많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다가오면서 연중 최대 수요가 예상되는 때도 지금이다. 업계는 연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까지 겹쳐있어 어느 때보다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얘기한다.기아차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기아차는 9월 한
매년 1월, 전세계 모터쇼 가운데 가장 먼저 개최되면서 한해 출시될 신차와 자동차 산업의 트랜드를 알려왔던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NAIAS)가 오는 2020년부터는 6월로 개최 시기를 늦출 전망이다.디트로이트모터쇼 사무국은 최근 "업계의 참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신정 연휴 등이 겹치는 준비 기간 때문에 직원들이 더는 애를 먹지 않게 하려고 개최 시기를 6월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세계 최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디트로이트모터쇼가 개최 시기를 늦춘 진짜 이유는 같은 시기에 열리는 세
한국타이어가 장거리 가족 여행 일정이 많은 5월 가정의 달 연휴에 앞서 타이어는 물론, 차량 점검 서비스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용인휴게소(영동선, 강릉 방향), 송산포도휴게소 (제2서해안선, 평택 방향), 화서휴게소(청원상주선, 상주 방향), 여산휴게소(호남선,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선, 서울 방향), 진영휴게소(남해선, 순천 방향)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서 진행한다.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서비스 팀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주요 간선도로의 2017년도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가장 교통량이 많은 구간은 일반국도 77호선 자유로 가양대교~장항IC구간으로 나타났다. 가장 교통량이 많은 시기는 10월, 요일은 토요일, 시간대는 오후 5~6시 사이로 조사됐다.2017년 전국 하루 평균 교통량은 1만4910대로 지난해 대비 2.7%, 10년 전인 2008년보다는 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등록대수가 2008년 대비 34% 증가하고 국내총생산(GDP) 역시 같은 기간 32%증가한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교통량
촛불집회와 행사가 많았던 지난해 2월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이 전년 동월 대비 하루 104만 명 늘어나 열두 달 중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2월 대중교통 이용객이 가장 적었다(12,394천명/일).다만 서울 곳곳에서 촛불집회 등 많은 집회와 행사가 열렸던 지난해 2월에는 대중교통 이용객이 전년 동월 대비 1,044천명/일 늘어 일년 중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증가폭이 두 번째로 컸던 9월도 집회 및 행사가 많이 열렸던 달로, 각종 행사시에 참가자 뿐 아니라 도로정체를 피하기 위
기아자동차가 지난 한 달간 국내 3만7,005대, 해외 15만8,957대 등 총 19만5,96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국내의 경우 5.5%, 해외는 9.9% 감소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 떨어진 실적이다.2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설연휴가 2월에 집중되며 전년 대비 근무일수가 줄어든 탓에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다만 최근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해 새롭게 출시한 레이와 K5 등 신모델 판매가 크게 늘어 감소폭을 최소화했다.모델별 판매는 쏘렌토의 경우 전년 대비 15.8% 증가한 5,853대가 팔려 기아차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