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3세대 i-MMD(intelligent Multi Mode Drive) 시스템 적용으로 친환경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동급 최고의 도심연비 19.2km/ℓ(복합 18.9km/ℓ, 고속 18.7km/ℓ)와 시스템 출력 215마력을 달성하면서도 동급 최소 이산화탄소 배출량인 82g/km를 기록해 하이브리드 세단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모델로 재탄생 했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위치를 기존 트렁크에서 2열 시트 하부로 변경하여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까지 확보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어를 조작하는 장치는 여러가지가 있다. 셀렉트 레버(수동변속기는 체인지레버 또는 시프트 레버라고도 부른다)가 가장 일반적이고 재규어 랜드로버와 같이 다이얼 시프트 셀렉터를 고집하는 브랜드도 있다. 최근 출시된 혼다 어코드에는 버튼이 달렸고 스티어링 휠을 잡은 손으로 딸깍하면 변속이 되는 패들시프트도 요즘 많이 볼 수 있다. 또 하나, 시프트 레버가 스티어링 휠 칼럼(기둥)에 설치된 경우도 있다.대부분의 기어 변속 방식은 지금도 다양한 차종과 모델에 적용되고 있지만 단 하나, 이 칼럼 시프트는 찾아 보기 힘들다. 꽤 오랜 기간 고집
성능과 연비가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은 오랜 정설, 그러나 터보 엔진은 같은 배기량으로 성능 제원과 연비 수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요즘 추세라고 하는 다운사이징도 터보 시스템이 아니면 말 그대로 배기량을 낮춘 것에 불과하다.혼다가 10세대 어코드에 처음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2.0ℓ 직분사 VTEC 터보는 256마력의 최고 출력을 6500rpm에서 끌어내고 37.7kg.m의 최대토크는 가속페달에 약간의 힘만 주면 도달하는 1500rpm에서 뿜어낸다.수도권 동부 지역의 한가한 도로, 얄긏은 수준에서 속도를 제한해 놨지만 터보를
혼다 인사이트가 미국 인디애나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4년 만에 부활한 혼다 인사이트는 5인승 세단 가운데 가장 높은 55mpg(23.38km/ℓ)의 도심 연비, 세단이라는 차별성을 무기로 토요타 프리우스와 경쟁하게 된다.혼다는 올 여름부터 인사이트의 북미 지역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인디애나와 오하이오에 있는 조립 및 파워트레인 공장에 총 6150만 달러(약 660억 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오하이오 공장은 인사이트에 탑재될 1.5ℓ 앳킨슨-사이클 파워 트레인과 트랜스 미션을 생산 공급한다.생산은 현재 어코드 하이
지난해 ‘녹사태’로 곤혹을 치룬 혼다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어코드로 명예 회복에 나섰다. 10세대 완전변경 신차인 만큼 혼다 코리아의 자신감이 대단한 가운데, 경쟁 모델보다 비싼 판매 가격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코드의 가격은 시작가와 최고가 모두 경쟁 모델보다 높다.신형 어코드의 국내 판매가격은 1.5 터보 3640만 원, 2.0 터보 스포츠 4290만 원, 하이브리드 EX-L 4240만 원, 하이브리드 투어링 4540만 원이다. 신형은 어코드 42년 역사상 처음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개선된 혼다 센싱을 적용하면서 전체
혼다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 10세대 어코드가 10일 공식 출시됐다. 1월 열린 북미오토쇼에서 데뷔했고 그 자리에서 '2018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모델이다. 어코드는 1976년 출시된 이후 지난 42년간 2000만 대 이상 팔린 월드 베스트 셀링카로 2009년 국내 시장에서 1만대 판매를 달성하며 혼다코리아가 수입차 시장 1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0세대 어코드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형으로 다듬어졌다는 것. 트립 메뉴얼 등을 혼다 모델 가운데 최초로 한글화하고 내비게이션 정확도를 높이는데도 많은
10세대 어코드가 10일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더욱 강력해진 브이텍 터보 엔진과 혼다가 독자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로 역대 어코드의 정점으로 평가되는 모델이다.정우영 혼다 코리아 사장은 "신형 어코드는 역대 어코드 사상 가장 강력한 경쟁력과 압도적인 자신감으로 혼다만의 달리는 기쁨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전고를 낮추고 전폭과 휠베이스를 늘리는 저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된 10세대 어코드는 새로운 보닛과 패스트백 디자인, 새로운 레이저 용접 기술로 매끈하고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다.인테리어는 개방감과 쾌적함을 강
국토교통부가 친환경자동차 4대를 포함해 총 11대를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 시행 방안을 결정했다.올해는 기아차 스토닉, K3, K9, 한국지엠 볼트, 에퀴녹스, 현대차 넥쏘, 벨로스터, 제네시스 G70, 싼타페, 혼다 어코드 및 토요타 뉴 캠리 등 총 11차종을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특히 미세먼지 저감 측면에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친환경차의 평가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수소차, 전기차 등 4대의 친환경차로 수소차 넥쏘, 전기차 볼트, 하이브리드 뉴캠리, 어코드를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안전도평가
혼다코리아가 오는 5월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어코드의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형 어코드는 파워풀한 고성능 터보엔진, 3세대 I-MMD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역대 어코드 사상 최고의 주행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10단 변속기, 혼다 센싱 등 혼다가 자랑하는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해 디자인, 성능, 첨단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자신감’을 발휘한다.혼다코리아는 10세대 어코드의 탄생을 기념해 사전 예약 고객에게 사상 최대의 혜택을 주는 ‘10th 어코드 런칭 페스타’를 진행한다. 어코드 사전 예약 후
혼다코리아가 간판급 베스트셀링 세단 혼다 어코드를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세분화해 오는 5월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3일 혼다코리아는 '2018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는 자사 대표적 베스트세링 세단 어코드 10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3가지 파워트레인 타입의 풀라인업으로 오는 5월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 뉴 어코드는 10세대를 맞이해 설계부터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풀체인지 모델로, 한층 강렬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역대 어코드 사상 최초로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10단 변속기, 혼다 센싱 등 혼다의 첨단
혼다 코리아가 CR-V 녹 발생과 관련, 해당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대당 190만 원 상당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체 금액은 약 260억 원으로 이는 수입차 업계 중 제품 관련 소비자 불만에 대해 직접 보상하는 최대 규모다.혼다 코리아는 12일, 2017년 8월 31일 이전 CR-V, 어코드 2.4와 3.5, Civic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녹제거 및 방청서비스와 일반보증 2년 연장 쿠폰, 오일교환 2회, 필터교환 1회 제공, 위로금 명목으로 각 6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혼다코리아는 신차에 발생한 녹
혼다 어코드가 최근 폐막한 북미 오토쇼에서 가장 돋보인 모델이 됐다.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전문기자 60여명이 지난해 공개된 북미 신차 가운데 최고의 모델로 혼다 주력 세단 어코드를 지목한 것.혼다는 2016년 시빅 올해의 차, 2017년 리지라인(올해의 트럭) 그리고 어코드가 2018 올해의 차로 선정돼 세계 최고 권위의 북미 올해의 차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어코드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처음부터 예견됐던 일이다.지난해 출시된 10세대 어코드는 완숙해진 디자인과 더 넉넉해진 공간, 진보한 성능과 첨단 사양으로
혼다 오딧세이, HR-V, 어코드, Fit, 릿지라인 등 5개 차량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2018 최고의 잔존가치 어워드’를 수상했다.켈리블루북은 미국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평가기관이다. 높은 정확성으로 세계적인 경제 지표로 활용되는 ‘켈리블루북 2018 최고의 잔존가치 어워드’는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차 시장의 향후 5년을 예측해 가장 뛰어난 잔존가치를 보유한 차량을 매년 시상한다.이번 어워드에서 세그먼트 별 최고의 잔존가치 차량을 대거 배출한 혼다는 우수한 내구성과 안전
혼다의 10세대 어코드(사진 아래)가 기아차 스팅어와 토요타 캠리를 따 돌리고 2018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이로써 혼다는 시빅과 리지라인이 2016년 올해의 차, 2017년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어코드까지 3년 연속 자동차 부문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최종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은 기아차 스팅어는 아쉽게 수상을 하지 못했다. 2018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는 볼보 XC60, 올해의 트럭은 링컨 내비게이터가 각각 수상했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기자 60명이 참여하는 심사와 평가로
2017년 수입자동차 시장의 성장폭이 과거에 비해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토요타 코리아와 혼다 코리아가 간판 모델의 하이브리드 버전 덕에 1만 대 클럽에 다시 가입을 했다. 지난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토요타는 1만 1698대, 혼다는 1만 299대를 팔아 연간 판매량 1만 대 이상을 의미하는 ‘1만 대 클럽’에 재진입했다. 두 업체의 성장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역할이 컸다.토요타, 역대 최다 판매로 1만 대 클럽 복귀토요타는 지난해 1만 1698대로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역대 최대 판매량
2018년 무술년이 3일 뒤로 바짝 다가왔다. 밀린 연휴를 즐기는 이들도,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이들도 있다.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는 1월부터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내년 수입차 시장이 올해보다 약 9% 성장한 25만 6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포드코리아는 부분변경 ‘머스탱’을 들여온다. 지난 9월 ‘2017 프랑크푸르트’에서 데뷔식을 치른 머슬카다. 부분변경 머스탱은 10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보다 다양한 주행 모드와 신속한 기어 변속 및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매 시점에 알
인터넷 포털 다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 모델은 기아차 스팅어로 집계됐다. 스팅어는 성별과 연령대를 구분하지 않은 전체 검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검색어 2위는 쌍용차 티볼리 그리고 현대차 그랜저 IG와 코나, 제네시스 G80의 순으로 이어졌다.남성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모델도 스팅어다. 재미있는 것은 전체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한 티볼리가 4위로
혼다 어코드와 지프 그랜드 체로키, 링컨 MKZ 등의 수입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건설기계 포함 4개 업체의 2만 7776대가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혼다 어코드 1만 4200대는 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의 결함으로 주행 중 스스로 접힐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차량은 12월 8일부터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지프 그랜드체로키
혼다 클라리티가 올 한해 출시된 친환경차 가운데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그린카 저널은 30일(현지시각), LA오토쇼가 열리고 있는 LA 컨벤션센터에서 혼다 클라리티가 최종 후보에 오른 어코드, 현대차 아이오닉, 닛산 리프, 토요타 캠리를 제치고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그린카 저널은 "클라리티는 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 등 미래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