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맞춰 설치된 도로의 교통안전 표지판이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지작이 나왔다.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은 30일, 교통신호기, 교통안전표시,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자율주행차가 잘 인지할 수 있는 방안과 돌발 교통상황 및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교통안전시설은 사람을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출시될 자율주행차는 사람과는 다른 방식으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때문에 자율주행차에게 사람과 동일한 수준 또는 그 이상의 교통정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이 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2월 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00여개 10년타기착한정비센터에서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은 경유차의 매연부품 및 DPF(미세먼지포집필터) 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간헐적으로 DPF경고등이 켜지거나 검정색이나 청백색 매연이 주행 중 배출되고 가속 성능이 급격히 떨어진 경우, 엔진오일 증가, DPF를 부착한 노후경유차의 클리닝 안내 등이다.해당 차량은 전국 주요도시 약100개 10년타기착한정비센터를 방문하면 경유차 매
보쉬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8(SEMICON Korea 2018)에서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솔루션이 사람/기계/사물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산업 환경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번 세미콘 코리아 2018에서 보쉬가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법인 중 하나인 보쉬렉스로스코리아는 자사가 국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IoT 게이트웨이, 액티브 콕핏, 리니어 모션 시스템 등 인더스트리 4.0 기술과 관련 센서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소개한다. 공장자동화·산업 유압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트럭 운전자들이 전자동변속기를 옵션으로 구매할 경우, 수동이나 반자동변속기 보다 얼마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App)인 '경제성 확인 계산기'를 국내에 선보였다.박영호 타타대우 서울 동부대리점 차장은 "앨리슨이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한 새로운 앱을 선보였다"며 " 실제로 앱을 다운로드 받아 경제성을 확인한 후 매장을 찾아 구매의사를 타진하는 소비자가 많다"고 말했다.고객은 연비, 정비보수, 생산성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전자동변속기 옵션 가격을 몇 년 내
넥센타이어가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엔페라 AU7' 제품이 수송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운송∙가구∙컴퓨터∙건축 등 총 25개 부문에서 세계 유수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출품해 ‘심미성∙혁신성∙컨셉’등 종합적 평가를 받아 각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된다.'엔페라 AU7'은 고급 세단을 목표로 개발된 UHP 타이어로 혁신적으로 증가된 마모성능과 젖은
한국타이어가 유럽 상용차 브랜드인 스카니아의 ‘XT’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2016년 11월 처음으로 스카니아 건설현장용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XT’ 공급을 통해 스카니아에서 판매하는 건설현장용 차종 전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이번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모두 온-오프로드 겸용으로, ‘스마트워크 AM06’, ‘스마트워크 AM09’, ‘스마트워크 AM15+’ 등 조향축용 타이어 3종과 ‘스마트워크 DM06’, ‘스마트워크 DM09’ 등 구동축용 타이어 2종이다.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스노 드라이빙 스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7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개최된 ‘스노 드라이빙 스쿨’은 참가 신청을 통해 당첨된 가족고객 200개 팀이 참가해 신차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을 활용, 오프로드와 빙판을 포함한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급 경사로, 빙판, 모굴(mogul), 사면, 언덕 경사로,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드라이빙 교육을 받았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의
르노삼성차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4일까지 중소 부품협력업체에게 물품 대금 162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르노삼성차는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을 위해 오는 2월 26일 지급 예정이던 2월 상순 물품대금을 설 연휴 전인 2월 14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물품 대금 162억원은 기존 예정일보다 12일 앞당겨 지급되는 것으로 르노삼성 협력사 중 총 79개 업체에게 제공된다.르노삼성차 구매본부장 황갑식 전무는 “르노삼성은 매년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위해 상생협력 차원에서 대금 조
제네시스 브랜드가 29일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G80에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80 디젤 모델은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 충족,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G80 디젤 모델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복합연비는 13.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 저감에 효과적
쌍용차가 고객만족도 향상 및 서비스 목표 달성, 네트워크 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2018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쌍용차 서울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 2018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에는 쌍용차 서비스본부장 김헌성 상무를 비롯한 서비스본부 임직원들과 전국 법인정비사업소 대표들이 참석했다.행사는 2017년 우수사업장 포상, 2017년 실적 및 고객만족도(CSI) 성과 리뷰, 2018년 서비스본부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참석자들은 2018년 고객만족도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25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제11회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한국타이어는 고유의 기업 문화인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기업 가치와 부합하는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목표 달성을 혁신적으로 수행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격려하고 있다. 임
현대차가 26일 현대차 울산공장부공장장 하언태 부사장을 울산공장장으로 임명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신임 하언태 울산공장장은 기술적인 전문성과 공장 전반에 대한 운영 경험을 겸비한 생산 부문 전문가”라며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공장 운영과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울산공장장 윤갑한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했다. 하언태 부사장 프로필 ▷ 1962년생(55세) ▷ 아주대 산업공학 학사 ▷ 주요경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부공장장 (부사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부공장장, 종합생산관리사업부장 (전무)
연식이 오래될수록 디젤차의 감가 폭이 가솔린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이 2014년식 중고차 인기모델 5종의 유종별 감가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디젤차의 평균 감가 폭은 기간이 오랠수록 가솔린차보다 커졌다.조사분석 대상은 차종별 국산 인기모델로 그랜저HG(현대차), 뉴SM5 플래티넘(르노삼성차), 더 뉴 스포티지 R(기아차), 더 뉴 아반떼(현대차), 스파크(한국GM)다. 대형, 준중형, 중형, SUV 차량은 디젤과 가솔린, 경차는 가솔린과 LPG를 분석했다.그랜저 HG는 신차 출시 후 1년 만에 가솔린이 12.1%
‘New 푸조 5008 SUV’가 영국의 자동자 전문 매체 ‘왓카(What car?)’에서 주최하는 ‘2018 올해의 자동차’에서 ‘올해의 대형 SUV’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영국의 왓카는 1978년 발행 후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매체로, 매년 ‘최고의 차’를 비롯해 패밀리카, 스포츠카, 럭셔리카부터 테크놀로지, 안정성까지 총 22개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올해의 대형 SUV로 선정된 New 푸조 5008 SUV는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7개의 좌석을 기반으로 1:1:1 개
현대차 신형 싼타페의 출시가 다가오고 있다. 현대차는 25일 렌더링 공개시작으로 이달 미디어 프리뷰와 고객 대상 품평, 사전 예약 등을 차례로 실시해 신형 싼타페의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신형 싼타페는 기존 모델 대비 덩치를 키우고 프리미엄 브랜드의 최고급 SUV와 견줄 수 있는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출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사양은 안전"이라고 말했다.그는 "에어백이나 충돌 경고, 긴급 제동, 후측방 경고, 차선 이탈과 같은 기존의 안전장치와 함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첨단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액 35조 1,446억원, 영업이익 2조 38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8.1%, -29.8%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조 5787억원(-48.2%)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에 더해 , 달러 및 위안화 약세 등 불리한 환율과 국내 파업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력 사업인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분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5% 감소한 28조 2609억원을
기아차가 25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7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차는 2017년 경영실적이 매출액 53조 5357억원(전년 동기 比 1.6%↑), 영업이익 6622억원(73.1%↓), 경상이익 1조 1400억원(66.9%↓), 당기순이익 9680억원(64.9%↓)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또한 지난해 4분기(10~12월) 경영실적은 매출액 13조 57억원(0.7%↑), 영업이익 3024억원(43.2%↓), 경상이익 3,030억원(33.6%↓), 당기순이익
현대차가 25일 서울 본사에서 2017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450만 6527대, 매출액 96조 3761억 원(자동차 74조 4902억 원, 금융 및 기타 21조 8859억 원), 영업이익 4조 5747억 원, 경상이익 4조 4385억 원, 당기순이익 4조 5464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017년 연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6.4% 감소한 450만 6527대를 판매했다. 다만, 중국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한 369만 2735대 판매를 기록했다. (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최근 오픈한 성동 서비스센터와 재단장을 마친 안성 서비스센터에서 ‘Get 5-Win 5’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성자동차는 성동 및 안성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는 ‘Get 5-Win 5’ 캠페인을 통해 3월 31일까지 서비스센터 방문 및 이용 고객에게 5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신규 방문 고객들은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 1층에 위치한 ‘Mercedes Café by Hansung’ 커피 바우처를 받을 수 있으며, 유상 수리 및 ISP 수리 고객들은 세차 쿠폰, 고급 타월 및 파우치
SK가 쏘카와 손을 잡고 글로벌 카셰어링 사업에 나선다. 합작법인 ‘쏘카 말레이시아’는 지난 3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합작법인 출범식을 갖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쏘카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에 240여대 차량과 100여개의 쏘카 존을 보유하는 등 현지 최대 규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레온풍 쏘카 말레이시아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서울처럼 도심 인구밀도가 높아 차량 공유 수요가 많은 데다 아직 선도 업체가 없어 첫 해외 진출지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2012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는 현재 전국 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