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가 퀘벡주에 세워지는 제너럴모터스와 포스코퓨처엠 배터리 소재 합작공장에 3억 캐나다 달러, 한화 약 2916억 원을 지원한다. 현지시간으로 2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이날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는 양사가 퀘벡주 베캉쿠아에 건설 중인 양극활물질(CAM) 합작공장에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각각 1억 5000만 캐나다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GM과 포스코퓨처엠의 CAM 공장은 총비용 6억 캐나다 달러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전기차 배터리 비용의 약 40%를
GM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GM은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 수상을 기념해 지난 24일, 이용태 GM 한국사업장 고객 케어 및 서비스 부문 전무, 최돈모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SO 등이 참석한 가운데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서 이용태 전무는 “GM 한국사업장의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은 조사대상 산업 군에서 단 6개 업체만이 선정될 정도로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며, 이는 고객 최접점에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는 4월, 가장 큰 판매 시장인 미국에서 소형 SUV 부문 소매 판매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수요와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는 3개월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 달성과 동시에 누적 수출 50만 대를 돌파했다.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Power Information Network)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4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76.3% 증가한 1만1130대를 판매
아침 저녁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한 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햇살로 운전중 에어컨을 켜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자동차는 HVAC라고 불리는 냉ㆍ난방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공조장치라고 부릅니다. 내연기관차 공조시스템은 난방과 냉방을 위한 여러 가지 장치로 구성돼 있어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 엔진부하가 커져 연비가 떨어집니다. 전기차도 공조시스템이 고전압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은 물론 무더운 여름철 배터리 성능, 특히 주행거리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특히 전기차 HVAC 시스템은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냉방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9.4% 감소한 2만 910대로 집계됐다. 수입차 시장은 전월에도 전년비 4.3% 감소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2만 3840대보다 12.3% 감소하고 전년 동월 2만 3070대보다 9.4% 감소한 2만 910대로 최종 집계됐다. 올해 수입차 누적대수는 8만 2594대로 전년 동기 보다 2.6% 감소 중이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176대, BMW 5836대, 볼보
엔카닷컴의 ‘엔카홈서비스’가 지속적인 성장으로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홈서비스의 올해 1분기 신청대수는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론칭 4년만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엔카홈서비스는 엔카가 확인한 무사고 차량을 딜러 대면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엔카홈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도입된 ‘7일 책임환불제’, 꼼꼼한 차량 검수 시스템, 고객 맞춤 엔카 전용 상담, 중고차 탁송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비대면 거래 시 정확한 차량 정보 전달을 위해 검수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총 65만5985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7.4%, 해외는 10.4% 상승했다. 2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판매는 12만 8360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7.4% 상승했다. 또 해외는 52만 7625대로 역시 10.4% 늘어났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는 259만 6085대로 전년비 12.7% 증가를 기록 중이다. 먼저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 6660대, 해외 26만 9552대
제너럴 모터스(GM)가 한국 출범 이후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 캐딜락, GMC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오는 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GM이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멀티 브랜드 전략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고객에 대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경험을 재정의하기 위해 GM의 출발 점이 된 팩토리 원(Factory One)의 헤리티지 사이트를
지엠(GM)이 전기차 라인업 핵심이자 주력 모델인 쉐보레 볼트(Bolt) EV와 EUV 단종을 알렸다. 지엠 메리바라(Mary Barra) CEO는 현지 시각으로 25일, 1분기 실적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볼트 EV와 EUV 생산을 2023년 말 종료할 것"이라고 말했다.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를 생산하고 있는 미시간주 오리온 타운십 공장은 전기 SUV와 픽업 트럭 조립 라인으로 바뀔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볼트 EV는 2016년 첫 출시 이후 7년 만에, 2021년 데뷔한 볼트 EUV는 2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현지에서는 지
픽업트럭부터 초대형 SUV까지...쉐보레의 특별한 라인업을 한 번에...
국내 생산 차량 가운데 가장 많이 수출하는 모델 1위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자리를 잡았다. 쉐보레 트랙스도 3월 5위에 쉐보레 2개 차종이 자동차 수출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3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 국내 완성 차 수출 실적에서 각각 1위와 5위에 올랐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3월 한 달간 총 2만 5511대 선적해 국내 자동차 중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 전액을 받을 수 있는 16개 모델을 확정 발표했다. 국내 생산하는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는 모두 제외됐고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조립하는 제네시스 GV70은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이유로 제외됐다.IRA는 북미산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약 990만 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달에는 배터리 조립, 핵심 광물의 원산지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세부 지침을 확정 발표했다. 배터리 규정이 강화하면서 제네시스 GV80은 물론 닛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완성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그야말로 레저용 차량(RV)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내연기관과 순수전기, 대중차와 슈퍼카 브랜드를 막론하고 연일 쏟아지는 이러한 신모델은 팬데믹 이후 여행과 레저 활동에 쏠린 관심과 무관하지 않으며 더욱 다양화되는 아웃도어 활동과 더불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런 트렌드 속 특히 돋보이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제너럴 모터스의 대중차 쉐보레다. 1935년 세계 최초로 SUV를 탄생시킨 쉐보레는 오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쉐보레가 사전계약 시작 후 7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건수 1만 3000대를 돌파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내수 생산량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영득 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합리적인 가격대로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 을 얻으며 기대를 뛰어넘는 계약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내수 생산량을 늘려 보다 빠르게 제품이 인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쉐보레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계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급 사양이 적용된 ACTIV와 RS 트림이다.
제너럴 모터스 한국사업장은 전사 리더 그룹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무실적을 공유하고, 2023년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위해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6일 오후 인천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법인 사장, 에이미 마틴 CFO 등 GM 한국사업장의 최고위 리더십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사의 팀장 이상을 대상으로 2022년 재무실적과 2023년 사업의 핵심 기회 요인과 도전 과제를 공유하는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GM 한국사업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가 BMW를 제치고 판매량 1위 브랜드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올 들어 벤츠는 2개월 연속 2위 자리에 머물러 왔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 승용차 판매는 총 2만 384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하고 전월에 비해 10.3% 늘어났다. 올 1분기 수입차 누적판매는 6만 1684대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 중이다. 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6533대, BMW 5664대, 아우디 2260대,
2020년 1월 국내 첫 출시된 이후 쉐보레의 간판급 소형 SUV로 자리잡은 '트레일블레이저' 일부 모델에 대해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 활성화를 위한 무상수리가 실시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최근 트레일블레이저 일부 차주를 대상으로 무상수리 통지문을 발송하고 스티어링 휠 열선 모듈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센터 입고 안내를 시작했다. 무상수리 대상은 2022년 5월 16일에서 동년 10월 4일 사이 제작된 총 4655대가 포함되고 오는 5일부터 2026년 4월 4일까지 실시된다. 이들 차량은 지난해 전 세
유니크한 디자인에 넉넉한 실내 공간까지 무엇보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춰 엔트리급 모델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춘 부분이 눈에 띄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사전 계약을 시작한지 단 4일만에 1만 대를 돌파했다. 쉐보레 브랜드가 국내 진출 이후 세운 최고 기록으로 기아 셀토스 등 동급 모델간 경쟁에서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쉐보레 신차 가운데 과거 말리부와 임필라가 각각 8영업일, 한 달 만에 각각 1만 대를 달성했으며, 더 넥스트 스파크는 한 달 동안 약 6000여 대가 계약된 바 있다. 따라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기는 동급 경쟁모델의 출시 초기와 비교해도 폭발적인 반응으로 볼 수 있다.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가장 먼저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N.V.H. 성능과 배기량을 고려해도 기대 이상의 주행성능, 여기에 유니크한 디자인에 넉넉한 실내 공간까지 무엇보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춰 엔트리급 모델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춘 부분이 눈에 띄었다. 관건은 앞서 출시된 미국 시장에 대한 높은 수요 그리고 추가될 국내 물량을 위한 생산력 확보. 이와 관련해 로베르토 렘펠 사장을 비롯한 GM 한국사업장 임원진은 "모든 에너지를 총동원해 차량 생산에 투입하고 있고 공장을 풀가동하면서 생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지난 22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