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업계,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어제 새벽 많은 눈이 내리고 또 한파까지 겹치면서 자동차 사고가 급증을 했다.이에 손해보험 업계가 관련 기관과 공동대책반을 구성하고 재난 발생 상황에 따른 예상 단계별 위기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눈이 내린 다음에 많이 생기는 도로 위 구멍인 포트 홀, 파손된 교통안전시설과 상습 결빙도로 등
2011년 쌍용차 렉스턴을 구입한 노 모씨(부산시)는 차량을 인도 받은 당일부터 운전석 도어가 제대로 닫히지 않은 결함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수리를 했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노 씨의 차는 주차모드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가 하면, 도어의 단차가 여전했고 급기야 빗물이 새는 누수현상까지 발생을 했다.노 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의 차량이 올해 7월까지
사람이 다치지 않은 단순한 대물 교통사고를 경찰이 ‘나몰라라’하며 처리해 주지 않아, 소비자가 애를 태우는 경우가 많아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금융소비자연맹은 인사사고가 없는 단순한 차량사고인 경우 경찰이 사건처리를 하지 않아, 당사자간의 분쟁이 커지고 처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 사회적비용이 증가하고 소비자들이 불편해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정기검사 미필차량 증가=최근 3년간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이 208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검사를 받지 않아 부과됐지만 내지 않은 과태료도 1366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5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은 69만대, 절반이 넘는 40여 만대는 10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았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38만 7108대로 가
대포차 여전, 4000여대 적발=지난 3분기에만 대포차 4000여대가 적발이 됐다. 자진신고 전담창구 그리고 신고사이트를 통해서 적발된 건수.대포차들은 보험에도 가입을 하지 않고 또 세금도 안내기 때문에 범죄에 악용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불법 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나타났다.적발된 대포차들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우선 대포차는 개인간 채무관계 때문에 가장
사유지 도로, 통행권이 우선=내 땅을 밟고 지나 다니려면 통행료를 달라고 소송을 낸 땅주인이 패소했다.최근 멀쩡한 도로에 창고를 짓고 지역 주민 통행을 막은 땅 주인에게 벌금이 부과된 데 이어 이번에도 지역 주민의 통행권이 우선한다는 판결이 나온 것.통행료 소송을 낸 땅 주인은 자기 땅을 지나 다니려면 매달 사용료 8만9000여원을 내라고 소송을 냈다.이
자동차 연비가 실제보다 부풀려=교통안전공단이 국산 승용차에 표시된 연비의 적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모델이 허용범위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어떤 모델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대차 A 모델은 신고한 것보다 8%, 쌍용차 B 모델은 10%나 적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현행법상 신고한 연비와 출고된 차량의 측정 연비 차이는 ±5%
아파트 주차장 음주운전 처벌 못해=아파트 주차장에서는 음주운전이 성립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술을 마시고 차 안에서 잠을 자던 운전자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빼주려고 5미터 가량 운전을 했다가 이 곳 주민과 사소한 시비가 일고 경찰까지 출동을 했다.이 과정에서 음주 사실이 드러났고 면허가 취소됐는데요. 이 운전자는 부당하다면서 면허취소처분을 취
도요타가 미국에서 벌어진 급발진 주장 사고 소송에서 승소했다. 캘리포니아 법원은 10일(현지시간), 2009년 캠리(2006년형) 운전 중 사망한 우노 노리코(여)의 가족이 제기한 차량 결함 소송에서 도요타의 손을 들어줬다.우노의 유가족들은 도요타의 캠리가 차량 급발진 예방 시스템인 브레이크우선제어장치(BOS)를 설치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는 주장을 하며
교통사고 후 통증, 꾀병이 아니다=가벼운 접촉사고로도 섬유근육통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보험회사와 교통사고 피해자 간에 제기된 소송에서 나온 판결이다. 이번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는 지난 2010년 신호등 앞에 정차해 있다가 후미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사고 당시 룸 미러로 추돌 상황을 모두 봤고 이후 수면 장애와 극심한
고속도로 흡연실은 어디에?=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전국 176개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흡연실이 설치된 곳은 9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작년 12월부터 금연구역이 되면서 지정된 장소가 아니면 흡연을 할 수 없다.금연구역이 되면서 흡연실을 설치하도록 하고 했지만 의무조항은 아니기 때문에 도로공사와 휴게소 관리자 등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국토부, 배기가스 실내 유입 문제 2015년까지 대책 마련=자동차 업체들이 배기가스 실내 유입 문제 해결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마땅한 기준이나 규제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서 특히 수입차 업체들이 실내로 유입되는 배기가스 해결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배기가스 실내 유입 문제는 지난 2011년 자동차 동호회와 시
태풍에 대비한 안전한 운전법=23호 태풍 파토가 한반도를 향해서 북상 중이다. 이럴 때는 자동차를 관리하고 운전을 하는데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주말쯤이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도로교통공단은 태풍에 대비한 빗길 안전운전 수칙을 발표하고 각별한 안전을 당부했다.공단에 따르면 태풍영향권에 들어간 기간 빗길교통사고 치사율이 3.7명에
불법 유턴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법원이 불법유턴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가해 차량의 보험회사에게 그 손해를 보상하라고 판결했다. 사고에 따른 모든 손해배상 책임이 불법 유턴을 한 운전자와 차량에게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한 것.불법 유턴 차량을 들이 받는 바람에 크게 다친 피해자가 가해 차량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내년부터 운전 중에 영상을 보다 적발되면 벌금을 내야한다.자동차를 운전하면서 DMB나 스마트 폰 등으로 영상을 시청하다 적발되면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내년부터 시행된다.운전 중 영상물 시청과 기기 조작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최근 경찰위원회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내년 2월부터는 승합차는 7만원, 승용차 6만원, 이륜차
술을 마시기는 했지만 실수로 차가 움직였다면 음주운전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술을 마셨다면 단 10센티만 운전을 해도 음주운전으로 엄하게 처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술에 취해서 실수로 변속기를 건드려 차가 1m 가량 밀리면서 추돌사고를 낸 음주운전자가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법원은 사람의 의지에 관계없이 자동차가 움직인 것은 운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음주 교통 사고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 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는데.지난 2004년 회사 회식에 참여했던 A씨가 음주상태에서 차를 몰고 2차 회식 장소로 가다가 지하공사 현장으로 추락한 사고가 있었다.동료 1명이 사망을 했고 동승한 여러 명이 크게 다치면서 자신은 음주운전으로 기소가 됐고 또 엄한 처벌까지 받았다.그런데 근로복지공단이 지난 7년여 동안 A씨
갓길을 걷던 보행자를 치었다면 가해차량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도로 갓길을 걷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했다면 모든 책임은 가해차량에게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보행로가 아닌 차로의 갓길에서 일어난 사고였기 때문에 이례적인 판결이다.앞서 보험사는 피해자가 차도 안쪽으로 걷다가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있기
음주와 졸음운전 사고가 나면 동승자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운전자가 술을 마신 사실을 알고도 함께 차를 같이 탔다가 사고가 났다면 동승자도 일정 부분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같이 술을 마시고 차에 탔다가 가로수를 들이 받으면서 크게 다친 동승자가 운전자가 가입한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나온 판결.법원은 동승자의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통상임금 걱정에 머리카락이 다 빠질 지경이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지난 6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Exciting Driving School'에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통상임금 소송 관련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준 답변이다.이 사장은 이날 제주에서 열린 해외 대리점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