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보랏빛으로 물들인 방탄소년단(BTS) 부산 콘서트에 맞춰 현대차가 보스턴 다이내믹스 스팟과 아틀라스를 활용한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날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을 후원하고 이날 현장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과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Atlas)’가 등장하는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콘서트에서 3분 40초가량 상영된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노래에 맞춰 춤추는 스팟 7대와 아틀라스 1대가 등장했으며, 이들의 단체
현대차 ‘롱기스트런 2022’ 캠페인이 올해 2만 4000명 참가해 총 134만km 달리는 대 장정을 마쳤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현대차 롱기스트런은 미래 세대에게 더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롱기스트런 2022는 롱기스트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달리기와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언택트런(Untact Run)’과 부산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일대를 달리는 5km 마라톤 ‘미니런(Mini Run)’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2019년 이후 3년 만에 ‘파이널런’의
타타대우상용차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충호남 직영 정비사업소 신규 오픈을 기념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최근 자사 고객을 위한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한 주요 거점 지역에 직영 정비사업소를 확대 구축해 나가고 있다.특히,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차량 정비 서비스는 물론 차량 점검과 유지 및 보수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는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날 직영 정비사업소 개소식에는 강
현대차그룹이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행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 콘텐츠 노출수가 4000만을 넘어섰으며, 지난 달 28~29일에는 우루과이와 파라과이에서 현지 득표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지난달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글로벌 붐 조성을 위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10개 글로벌 SNS 채널에 부산의 문화와 관광 자원 등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세계박람회 정보 등을 담은 콘텐츠를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해 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여 개의 콘텐츠를 발행했으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2만3850대보다 0.3% 증가하고 작년 9월 2만406대보다 17.3% 증가한 2만392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9월까지 누적대수 20만210대는 전년 동기 21만4668대보다 6.7% 감소했다.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7405대, 메르세데스-벤츠 5481대, 아우디 1812대, 폭스바겐 1470대, 쉐보레 1162대, 지프 1025대, 볼보 881대, 렉서스 860대, 미니 745대, 토요타 682대, 포드 492대, 포르쉐 333대, 폴스타 2
제네시스 브랜드가 5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제네시스는 한국 및 아시아 영화 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도 공식 후원하며 6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제네시스는 ‘제27회 부산국
현대차그룹이 지난 9월 아프리카에 이어 중남미·유럽 5개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펼쳤다. 최근 우루과이 장관을 접견하며 부산박람회 유치전을 벌인 기아 송호성 사장은 지난달 27일, 한-우루과이 양국간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협력을 위해 방한한 오마르 파가니니(Omar Paganini)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과 빠블로 셰이너(Pablo Scheinor) 주한 우루과이 대사 내정자 등을 양재동 본사로 초청해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송 사장은 부산은 친환경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
르노코리아가 지난 15일로 예정했던 XM3 E-테크 하이브리드의 공식 사전 계약 일정을 연기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사전 계약을 시작으로 10월 공식 출시를 준비해왔으나 내달(10월) 1일로 미뤘다. 르노코리아가 사전 계약 일정을 연기하면서 이런 저런 억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XM3 E-테크 하이브리드 가격이 경쟁 모델과 비슷하게 책정되면서 재 조정에 들어가고 부품 부족에 따른 물량 부족을 이유로 보고 있다.XM3 E-테크 하이브리드는 르노코리아 내수 부진을 만회할 핵심 모델이다. 이런 점에서 출시가 임박한 때에 각종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국내는 물론 유럽 등 전세계로 수출 판매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XM3가 누적 생산 2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 XM3는 지난 첫 10만대 생산 기간보다 절반 이상 단축된 10개월만에 10만대를 추가 생산하며 누적 생산 20만대를 달성했다.앞서 2020년 1월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했던 XM3는 23개월만인 지난 해 11월 첫 10만대 생산을 기록했던 바 있다. 9월 26일 기준 부산공장에서 생산됐던 총 20만 3000여대의 XM3 중 국내 판매 모델은
현대차 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 장관 첫 기업인 특사 자격으로 아프리카를 방문한 송호성 사장이 23일 귀국했다. 아프리카는 유럽 다음으로 투표권이 많은 곳으로 송 사장은 지난 18일 아프리카를 찾아 5박 6일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벌였다.송호성 사장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에브라힘 파텔(Ebrahim Patel) 산업통상부 장관과 은톰비조드와 랄리(Ntombizodwa Lallie) 국제교류협력부 차관보를
'프로'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순수전기차 'ID.4'는 국내 판매 가격이 5490만 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전기차 구매 시 지급되는 환경부 국고보조금 651만 원,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추가되는 보조금이 더해질 경우 실구매가는 4000만 원 초중반 혹은 3000만 원대에도 이론상 가능하다. 참고로 전기차 국고보조금 100%를 지급받으려면 국산과 수입을 막론하고 차량 가격이 5500만 원을 넘어서는 안된다. 또 지자체 보조금의 경우 서울 200만 원, 부산 300만 원, 강원도 440만
볼보트럭이 최대 1000km 주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트럭의 시범 운행 계획을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1일, 볼보트럭에 따르면 수소연료전지트럭 테스트는 2025년경 북유럽에 있는 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몇 년 내에 더 많은 국가로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수소로 구동되는 연료전지트럭은 장거리 운송과 무겁고 대량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작업에 적합하다. 또한 배터리 충전 인프라에 대한 제약이 있는 국가에서도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시카 샌스트룀 볼보트럭 글로벌 제품 총괄 부사장은 "이번 운행 개
전비(電費) 이야기부터 한다. 전기차를 고를 때 얼마나 멀리 가는 것보다 중요한 게 바로 전비여서다. 대부분이 전기차의 핵심 가치를 1회 충전 주행 거리로 보지만 이는 고전압 배터리 용량을 키우면 동네 카센터도 쉽게 해결할 문제다. 그러나 내연기관이 0.1km/ℓ의 연비(燃費) 향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펼치는 것처럼 같은 용량의 배터리로 누가 더 많이 달릴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전기차 전비 역시 제조사 기술력과 직결되는 문제다.아이오닉 6의 비공식 최고 기록=현대차 아이오닉 6 전비는 최고 6.2km/kWh(스탠더드 18인치),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제32회 ITS 세계총회가 오는 2026년 강릉에서 열린다.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로 자율주행 등 첨단 모빌리티로 진화하는 미래 교통의 핵심 분야다. 대만 타이베이와 경쟁을 벌인 끝에 강릉 유치에 성공한 제32회 ITS 세계총회는 오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가 17일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6일 오후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진행하고 올 초 사명 변경 이후 회사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는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2년 임단협 타결을 위한 7번의 본교섭을 진행했고 무분규로 잠정합의안 도출을 이루었다. 이후 지난 달 31일 사원총회 찬반투표에서 54.1% 찬성을 얻어 잠정합의안이 통과됐고,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오늘 조인식에서 합의안에 서명함으로써
현대차그룹이 그룹사 스포츠단과 공식 글로벌 SNS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섰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야구단 ‘KIA 타이거즈’와 축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다양한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기아 타이거즈는 13일부터 홈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 등을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2030
르노코리아 XM3의 부산공장 누적 생산량이 20만 대를 바라보고 있다. XM3는 2020년 3월부터 부산공장에서 본격 생산을 시작했으며 국내 및 전 세계로 공급돼 왔다. 특히 작년 6월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친환경 XM3 E-TECH 하이브리드의(수출명 아르카나) 수출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르노코리아에 따르면 XM3 하이브리드는 특히 유럽 시장에서 고급형 모델 중심으로 판매 증가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8월까지 7만 대 이상의 친환경 차량 수출 실적에 기여했다. XM3
르노 '뉴 아르카나(New ARKANA)'. 르노 코리아 부산공장이 만들어 유럽으로 수출하는 준중형 SUV 'XM3'의 또 다른 차명이다. 작년 6월 유럽 데뷔 이후 르노 최신작 가운데 반응이 가장 뜨거운 모델이다. 하이라이트는 유럽에서 팔리는 XM3 가운데 트림 대부분을 차지하는 'E-테크 하이브리드'다.독주 비결은 단순하다. 공인 20.7km/ℓ(복합, 영국 기준)에 달하는 뛰어난 연비, 그리고 하이브리드의 힘에 대한 선입견을 깨면서 유럽 큰 시장으로 분류하는 나라마다 연일 승전보를 올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를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할 지자체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일, 2023년 ITS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지자체 42곳을 선정 발표했다.ITS 국고보조사업은 지자체 교통관리와 소통을 향상시키고, 체감형 첨단교통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해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지원대상지 공모를 진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자동차 및 공식 딜러사 임직원이 참여한 전국 ‘헤이, 플로깅’ 특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친환경 트렌드로,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볼보자동차가 ‘헤이, 플로깅’의 캠페인을 전개하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에 일반인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수 1만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번 8월에 진행된 특별 캠페인은 수도권부터 부산, 대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볼보 관계자 1000명 이상이 그 뜻을 함께 했다.본 캠페인에는 볼보자동차의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