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10단 자동변속기의 생산을 시작했다. 혼다는 6일(현지시각) 전륜 10단 자동변속기 생산을 위해 2개의 미국 공장에 1억5000만 달러(1724억원)을 투자했다고 발표했다.투자금은 조지아 공장의 생산 라인을 조절하는데 1억 달러, 오하이오주에 러셀 포인트에 있는 변속기 공장에 새로운 장비와 설비 추가에 나머지가 사용된다.혼다 R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의 실차 이미지가 출시 하루 전 공개됐다.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 게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는 앞서 공개된 랜더링의 캐스캐이딩 그릴과 중앙에 배치된 앰블럼, 날카로운 안개등으로 시선을 끈다. 특히 범퍼 하단 끝단 라인 전체를 크롬 몰딩으로 처리하고 헤드램프를 입체감 있는 하이테크 스타일로
인피니티 코리아가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을 전격 공개한다.이번에 공개될 Q60은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DNA를 총 집약한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렬하고 스릴 넘치는 퍼포먼스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Q60은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가 6일(현지시간), 87회 제네바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2017 올해의 차’에 뉴 푸조 3008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뉴 푸조 3008은 22개국 58명의 기자단 투표를 통해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 됐다. 이번에 발표된 ‘2017 올해의 차’는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유럽에서 판매된 총 50여대의 신차 중 최종 후보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올림픽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오는 17일 개막해 23일까지 일주일간 제주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기차의 미래, 친환경 혁명’을 주제로 열리는 제4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는 국내ㆍ외 1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김대환 조직위원장은 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전기차
포드가 자동차 제조사 중 최초로 3D 프린팅 전문 기업인 스트라타시스와 협업해 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자동차 부품 생산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실험에 적용된 스트라타시스의 인피니트 빌드 시스템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자동차 부품 출력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포드는 이 시스템을 통해 제조 과정의 툴링, 시제품 제작, 포드 퍼포먼스
토요타의 조용한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요타는 렉서스 브랜드를 합쳐 2월 한 달 동안 1637대를 팔았다.전년 동월 대비 토요타는 113%, 렉서스는 56% 판매가 늘었다. 특히 토요타의 증가율은 피아트(387%)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피아트의 지난 해 사정을 감안하면 사실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월 1만6674대 보다 2.8% 감소한 1만6212대로 집계됐다. 2016년 2월 1만5671대 보다는 3.5% 증가한 수치다. 올해 누적 등록 대수는 3만2886대로 전년 동기 3만1905대 보다 3.1% 증가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534대로 가장 많았고 BMW 3202대, 렉서스 896대, 랜드로버 76
미국 최대 소비자단체인 컨슈머리포트가 직관성을 무시하고 작동이 어렵거나 조작에 혼동을 줄 수 있는 자동차 변속기에 대해 소비자 구매 추천을 취소하는 등 경고를 하고 나섰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작동하기 힘들거나 조작 과정에서 혼란을 줄 수 있는 변속기를 사용한 자동차는 향후 평가에서 점수를 차감하고 구매 추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컨슈머리포트의
현대차가 상용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상용차 사고는 한 번 발생시 대형사고를 유발해 많은 인명 피해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에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현대차는 전국민의 교통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 상용차 운전자들의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3월 31일 개막하는 ‘2017서울모터쇼’ 기간 중 ‘자동차의 미래를 여는 혁신과 열정’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4월 4일 개최되며, 세계적인 연사들과 함께 기술·예술·디자인·문화적 측면에서 자동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컨퍼런스는 기술·예술, 기술·디자인·문화 등 두 가지 세션으로 진
아주자동차대학이 본교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6년 올해의 차’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르노삼성의 SM6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1위에 뽑혔다고 밝혔다.아주자동차대학은 지난 2월 신입생 예비대학에 참석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6년 올해의 차’와 ‘가장 구입하고 싶은 차’를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했다. 2016년 연말 기준으로 기아, 르노삼성
한독상공회의소가 BMW그룹 코리아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인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국내 도입한다고 밝혔다.6일 교육부, 한독상공회의소, BMW 그룹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독일의 직업훈련 교육제도인 아우스빌둥의 국내 도입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
쉐보레가 6일, ‘제 4회 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 대한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쉐보레 국내 도입 6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가까운 쉐보레 전시장에서 대회용 스케치북을 수령해 이번 대회의 주제인 ‘세상을 바꾸는 행복 자동차’에 맞게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뒤, 4
아우디가 미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전문 매거진인 컨슈머 리포트 선정 ‘2017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에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우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디트마 포겐라이터 아우디 AG 마케팅 겸 세일즈 부문 총괄은 “아우디는 지난해 3대 글로벌 마켓 중 하나인 미국 시장에서 최고의 실적을
쌍용차가 영업소 확충 및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자는 오는 20일까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 출시 후 젊은층과 여성 비중이 크게 확대됐고 상반기 Y400 출시를 앞두고 있어 영업망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될 인원은 근무를 원하는 대리점에서 직접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완벽한 친환경자동차 수소연료전기차(FCEV)가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시범사업에 투입된다. 현대차는 6일,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친환경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복합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제이카는 수소전기차(현대자동차 투싼 ix 수소전기차) 15대와 전기차(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
국세청이 한국토요타의 탈세 혐의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3일, 주요 매체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는 지난해 11월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지방 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한국토요타가 이본 본사와 거래하면서 이전 가격을 조작해 과세액을 줄이는 방법으로 법인세를 탈루했다고 보고 있다.한국토요타는 이와 관련해 ’정기 세무조사’라는 입장이며
람보르기니가 신모델 우라칸 퍼포만테의 뉘르부르크링 서킷 랩타임 신기록을 공개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지난 해 10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의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을 6분 52.01초로 갈아치웠다.우라칸 퍼포만테의 랩타임 테스트는 약 15분 동안 단 한 번, 비공개로 진행됐다.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테스트 당시 위장막을 씌운 상태였던 우라칸 퍼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017년 상반기 국내 출시예정인 신형 푸조 3008이 32회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인테리어’를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은 매년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자동차전시회로, 1987년부터 매 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비롯해 자동차 디자인과 관련한 그랑프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