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쉐보레 볼트EV(Bolt EV)가 제주도 일반 공모를 시작한지 2시간 만에 초도 물량 1000대의 계약이 완료됐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올해 들여 올 1000대의 볼트EV의 계약이 조기 종료되면서 추가 접수를 받아야 할지 고민을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한국지엠 관계자에 따르면 "볼트EV의 주행거리와 가격 등에서 일반 고객들이 상당한 호감
인피니티 코리아가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 ‘2017 인피니티 엔지니어링 아카데미’에 한국인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14년부터 실시된 인피니티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는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전 세계 예비 엔지니어를 발굴, 교육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피니티만의 독특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오는 5월 19일까지 인피니
[제주] 4차 산업 혁명에서 전기차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제주 여미지 식물원에서 열린 ‘글로벌 EV 서밋’에서 기조 연설에 나선 다보스 포럼 자동차부문 총괄 안드레이 베르디체프스키는 "미래 자동차 전쟁에서 최후의 승자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미 자동차 산업에서 차지하는 전기차의 비중이
현대모비스가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통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한다. 현대모비스는 이사회를 열고 투명경영위원회 설치를 위한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투명경영위원회는 사외이사 5인 전원으로 구성되며 이사회 내에서 독립적인 지위를 갖는다. 인수합병(M&A), 주요 자산 취득과 처분 등 주
미국 J.D파워 연례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기아차가 선전했다. 기아차는 대중 브랜드 19개 가운데 818점(만점 1000점)을 받아 토요타(815점,8위)보다 높은 6위를 기록했다.현대차는 812점으로 산업평균 807점을 가까스로 넘으며 10위에 그쳤다. 1위는 860점을 기록한 뷰익, 최하위는 739점의 피아트다. 뷰익이 1위에 오르면서 미국 브랜드는
[제주]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엑스포가 16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오는 23일까지 제주 여미지 식물원을 중심으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 완성차업체와 쎄미시스코, 대림, 삼성 SDI 등 관련 기업 15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르노삼성차가 16일 제주 중문단지 일대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새로운 차종 도입을 골자로 하는 전기차 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삼성차는 각종 전기차 보조금 지원과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전기차 보급이 궤도에 올라섰다면서 전기차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전기차 활용 범위 확대를 강조했다.우선, 르노삼성차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현대차가 16일부터 2017년 경력사원 공개채용 및 국내 대학 신입박사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접수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본인의 경력에 맞는 직무 및 전공분야를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경력사원 모집 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 이상 소지자로서 각 부문 공고별 요구 경력 조건에 부합하는 자에 한하며, 직무 유관성이 있는 석·박사 학
BMW 그룹 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은 라이딩 투어를 즐기며 누적 주행거리 환산 마일리지를 쌓고, 전국 총 11개의 포인트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해외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를 비롯해 다양한 혜
폭스바겐 그룹이 디젤 게이트 이후 위축된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 재편성에 시동을 걸었다. 디젤 게이트에도 불구하고 2016년 최대 실적을 달성한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독일 볼프스버그에서 2017년 미디어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폭스바겐 그룹은 2016년 실적 보고와 함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르노삼성자동차 모기업 르노가 최고 경영진의 묵인속에 배출가스 테스트에 부적절한 속임수를 사용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프랑스 현지 매체는 현지시각으로 15일, 이 같은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환경 관련 당국이 르노의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조사한 보고서에서 최소 지난 25년 동안 배출가스 테스트 과정에 경유와 휘발유차의 배출가스가 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전국 전시장에서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올 뉴 디스커버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올 뉴 디스커버리는 지난해 파리모터쇼 공개 후 전통적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면서도 혁신적으로 진일보된 내 외관 디자인과 첨단 테크놀로지의 조합으로 주목 받아온 5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국내에
현대차가 1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2017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에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및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중심으로 한 국내 전기차 시장 확대 전략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 출시를 알렸다.현대차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을 기존 트림 대비
현대모비스가 ‘The power of hidden technology’를 주제로 차 속에 숨어있는 핵심 기술을 가지고 2017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전시관은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일산 킨텍스 한국국제전시장에 마련된다.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친환경차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중점적으로 전시하며 자동차 부품
기아차가 15일부터 18일까지 홍대 어울마당로 일대에서 ‘올 뉴 모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를 운영한다.‘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는 “고객이 차를 찾아오는 것이 아닌 차가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는 ‘스마트’한 발상에서 출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모닝 차량 전시 및 시승, 게임 이벤트, 메이크업 쇼 등 모닝
전기차에 전용 번호판이 부착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전기차에 일반 차량과 구별되는 전용 번호판을 부착한다고 15일 밝혔다.전기차 전용 번호판은 기존 차량처럼 페인트 도색이 아닌 채색된 필름을 붙이는 방식으로 제작되며 파란 바탕에 전기차 문양과 EV 등 고유의 식별이 표시됐다.국토부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을 개정 고시하고 전기차에 새
아버지가 몰던 1950년산 폰티악에 반해 빈티지 자동차를 모으기 시작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지만 1955년 뷰익 슈퍼, 1949년 허드슨 코모도어, 1957 머큐리 몽클레어, 1958 쉐보레 아파치 등 30대의 클래식카를 수집했다.12년 전, 직접 경매에 참여해 1947 캐딜락을 낙찰 받았을 때 지금은 70세가 된 컬렉터는 뛸듯이 기뻐했다. 그의 마지
기아차가 15일 기아차 레드멤버스 고객들을 위한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카드는 총 2종으로 기아레드멤버스 기본 신용카드와 플래티넘 신용카드다. 두 카드 모두 현대카드의 M포인트와 기아차의 레드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다.기본카드의 M포인트 적립율은 0.5~2.0%이며 레드포인트 적립율은 M포인트의 15%이다. 플래티넘 카드의 경우 M포인트
마티아스 뮬러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가 FCA(피아트 크라이슬러 그룹)와의 합병 가능성을 언급해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뮬러 최고경영자는 14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열린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사실을 묻는 질문에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FCA CEO와 직접 연락한 사실은 없다”고 공식 답변했지만 이후 “대화(합병)를 배제하지 않
배터리 용량으로 보면 주행거리는 낙제전 세계에서 덴마크 다음으로 비싼 가격첨단 자랑하는 시스템, 경차에도 있는 것테슬라의 국내 판매가 시작됐다. 국내 법인, 전시실이 문을 열었고 모델S(90D)를 시작으로 공식 판매가 시작됐다. 혁신의 상징, 미래 자동차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국내에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테슬라의 기술과 모델의 성능은 실제보다 과장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