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 i30, 기아차 K5 왜건, 니로, 리오, 제네시스 G80 스포츠가 레드닷 디자인상을 동시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2017 레드닷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기아차 K5 왜건이 최우수상, 현대차 그랜저, 제네시스 G80 스포츠가 본상, 현대차 i30, 기아차 니로, 리오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4일
미국 자동차의 3월 판매가 소폭 감소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최근 들어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3월 자동차 판매는 총 155만4998대로 지난 해 같은 달 158만1300대 대비 1.7% 감소했다.당초 전문가들은 각 브랜드의 할인 공세와 인센티브 확대, 트럭 수요의 증가로 3월 판매가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증가율을 기
3월 자동차 시장이 극도로 부진했다. 내수는 2.0%, 수출은 무려 9.1%나 줄었다. 완성차 업체의 3월 실적을 종합한 결과 3월 총 판매는 73만3274대를 기록했다.지난 해 같은 달 79만4868대보다 7.7% 판매가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14만5903대로 14만8848대를 기록한 전년도 3월 대비 2.0%, 수출은 58만7371대로 같은 기간 9.
기아차가 3월 한달, 국내 4만7621대, 해외 19만601대 등 총 23만 822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11.2% 감소한 실적이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5.7% 감소한 4만7621대, 해외판매는 12.5% 감소한 21만7796대를 각각 기록했다.국내 판매가 저조한 것과 관련 기아차는 프라이드, K3, 스포티지, 쏘렌토 등 주력 모델의 노
현대차가 내수 시장에서는 선전한 반면 수출은 부진했다. 3월 판매는 국내 6만3765대, 해외 34만2164대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총 40만5929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6%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7.8% 감소했다.내수에서는 그랜저가 1만3358대로 1위를 차지했고 쏘나타(하이브리드 338대 포함) 7
르노삼성차가 SM6 판매호조로 3월 판매가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만510대, 수출은 5.5% 늘어난 1만4771대로 총 2만528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내수 판매에서 SM6는 2017년형 출시와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 추가로 전달보다 24.3%늘어난 4848
티볼리 브랜드의 월간 내수 판매가 5000대를 돌파한 쌍용차가 3개월 연속 증가율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3일, 내수 9229대, 수출 3763대를 포함 총 1만 299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1% 소폭 감소한 실적이다. 올 들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가 다시 5000대 판매를 돌파하면서 전년 동월 대
한국지엠 3월 내수판매가 신형 크루즈의 본격 출고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했다. 올 뉴 크루즈는 지난달 2147대로 전년 동월 대비 76.4% 증가했다. 올 뉴 말리부는 3616대로, 전년 동월 대비 360.1%, 더 뉴 트랙스는 2022대로 같은 기간 101.8% 증가해 최근 출시한 신차와 연식변경 모델이 제 역할을 했다.전기차 쉐보레
내비게이션으로 도로 개통 정보를 동시에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도로 개통 후 통상 1~2개월 후 제공되고 있는 내비게이션과 포털 지도 정보를 앞으로 실시간 공유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개통 초기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측 도로관리청과 민간측 내비게이션 회사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
독일 교통부가 피아트 크라이슬러(FCA) 일부 자동차에서 배출가스를 조작한 시스템을 적발했다고 발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유럽에서는 FCA가 폭스바겐에 이은 디젤 스캔들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과 함께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적발한 미국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음모론이 나왔다.독일 교통부는 지난 달 31일 배출가스 테스트 결과 FCA 자동차에서
현대모비스가 오는 2020년 레벨3 자율주행 플랫폼을 완성하고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기자간담회에서 현대모비스는 “주요 경쟁사와의 자율주행 기술 격차는 1년 정도로 본다”면서 “2020년 레벨3 자율주행기술에 도달하면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의 대열에 합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레벨3는 부분 자율주행이 가능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주요 명소 및 대형쇼핑몰에서 자사의 브랜드 팝업 스토어인 '메이드 바이 스웨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4월부터 3 개월간 수도권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전국 각지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 스토어는 전국의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스웨덴 브랜드로서의 차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마니아를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R-s4’를 출시했다. 벤투스 R-s4는 전문 레이싱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운전자도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다. 레이싱 전용 트랙과 일반도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성능을 선보이며, 특히 기존의 레이싱 타이어인 ‘벤투스 R-s3’에 비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가 6세대 신제품 ‘울트라 콘택트 6’ 와 ‘컴포트 콘택트 6’를 선보인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위해 맞춤 설계된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에게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한 콘티넨탈 타이어의 기술 혁신을 보여준다.이번 신제품은 아태 지역의 운전자들이 가지고 있는 운전 습관 및 요구사항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
현대모비스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통해 올해도 10만개 이상의 투명우산을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실질적으로 투명우산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공모 대상을 개인과 학교로 이원화해 나눔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
지난 3월 31일 개막한 ‘2017서울모터쇼’가 가족 나들이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막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일 9만 명, 2일에는 10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았다. 2일 개막일을 포함한 누적 관람객은 23만명이다.조직위는 42종의 신차,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약 300대 이상의 자동차 전시와 체험, 이벤트 등 자녀를 동
포드가 캐나다 온타리오에 약 10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8391억 원) 이상을 투자해 파워트레인 첨단 제조 프로그램을 짓는다. 이번 투자로 온타리오 주 윈저 포드 공장에 3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수백 개 이상의 고용 유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포드는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윈저 공장을 세계적 수준의 파워트레인 시설로 전환시킬 첨단 제조 프로그램을
쌍용차는 부품협력사와 회사 현황 및 사업계획 공유는 물론, 동반 성장 방안 논의 등을 위해 2017년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콘퍼런스에는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M&M) 대표이사,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200여
쉐보레가 4월 한달 풍성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16년 생산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쉐보레 6주년 페스타(FESTA)’는 이 달에도 진행되며 이에 따라 아베오, 임팔라, 캡티바는 100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페스타 이벤트는 콤보 할부와 타깃 프로그램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콤보 할부 프로그램 혜택도 지속한다. 스파크는 80만원, 올 뉴 말리부 7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표준형 선택시 할부금리를 선수율과 관계없이 최대 60개월 4.5%로 전격 인하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금리인상이 오르고 있어 이번 할부금리 인하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현대차는 표준형 할부구매(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로 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대 3.4%p에서 최저0.4%p의 금리 인하 절감 효과가 발생해 자동차 구매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