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7월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한 2만3295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7.8%가 늘어난 7927대, 수출은 전년 동기 보다 38.1%가 늘어난 1만5368대를 판매하며 내수와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내수 판매는 중형 세단이 이끌었다. 준대형차와 중형차 사이 시장을 공략하는 SM6는 지난달 총 3157대 판매했으며 최상위
쌍용차가 7월 내수 8658대, 수출 2755대를 포함 총 1만 14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 등의 선전으로 내수 판매는 14.7% 증가했지만 수출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했다.내수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소형과 대형 SUV 시장에서 각 세그먼트 별 No.1 자리를 지키며
한국지엠이 7월 한 달간 총 4만1406 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달 대비 9.9% 감소한 수치다. 7월 내수 판매는 1만801대로 전년 동월 1만4360대 대비 24.8%, 수출은 3만605대로 3.2% 감소했다.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 트랙스는 지난 달 1282대로 같은 기간 대비 89.9% 증가했다. 트랙스는 지난달까지 올해 총 15만52
SK엔카닷컴이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 분석 결과 수입차가 국산차 보다 출고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신차급 중고차’의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매물의 최초 차량 등록일과 중고차 매물 등록일을 조사해 진행했다. 조사 결과 출고한 지 1년 안에 중고차 매물로 다시 등록되
북미 시장 진출을 노리는 중국 지리자동차와 볼보자동차의 합작 프랜드 링크앤코(Lynk & CO)가 암초를 만났다. 포드가 산하 럭셔리 브랜드 링컨(Lincoln Motor Co)과 링크앤코의 발음이 유사하다는 이유로 딴지를 걸고 있어서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포드는 링크앤코가 미국 특허청에 상표등록 출원을 제출하자 이의를 제기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심사를
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차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제네시스를 4실 7팀 체제의 별도 사업부로 개편하고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총괄했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가 사업 전반을 전담하도록 했다.제네시스사업부는 마케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 고객 경험실과 상품전략 및 기획업무를 맡는 제네시스 상품실, 사업계획과 중장기 브랜드전략을 전담하는 제네시
"CT6 파워트레인 확장, XTS, CTS, ATS 3개 모델 2019년 생산 종료". GM이 산하 브랜드의 세단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조정하고 일부 모델의 생산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최근 보도와 관련, 요한 드 나이슨 캐딜락 CEO가 직접 교통정리에 나섰다.나이슨 CEO는 31일(한국시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세단 포트폴리오의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쉐보레 볼트EV가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J.D. 파워가 주관한 2017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APEAL) 조사에서 세그먼트 1위를 기록했다.383km라는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꾼 볼트EV는 종합 성능 및 디자인, 성능, 편안함, 디자인 및 사양, 스타일 등 총 5개 부문 평가에서 종합점수 5점 만점을 획득
독일 연방 정부가 지방 정부에서 요청한 유로 6 디젤차 구매 보조금 등 지원 요청을 거부했다. 독일 일부 지방 정부는 최근 친환경 디젤차 판매를 늘리기 위해 연방 정부에 보조금 지급 정책 시행을 요청했다.폭스바겐이 위치한 독일 니더작센주는 노후 디젤차의 교체 지원정책을 요구했으며 BMW가 있는 바이에른주는 유로 6 기준을 만족하는 디젤차의 세금감면 정책 도
기아차가 현대캐피탈과 함께 장기 렌트를 이용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기간 중 1회에 한해 차종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은 일반 장기 렌트의 이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추가로 차종 교환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획기적인 상품으로, K3, K5, K7 등 세단 3개 차종과 스토닉, 스포
한국닛산이 전기차 리프를 주인공으로 한 ‘Challenge Everything’ 캠페인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들의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닛산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남궁민이 참여, 닛산의 세계 최초 양산형 100% 전기차 리프가 ‘달리는 전기차’에서 ‘나누는 전기차’로 변신하는 색
렉서스 인터내셔널이 7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18’을 진행한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는 전세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보다 풍요로운 미래 만들기’에 기여할 디자이너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3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1회부터 5회까지 다
자동차 업계가 하계휴가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무상 점검은 오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현대차와 기아차 ,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가 참여하고 중앙선 치악휴게소 등 전국 8개 고속도로 휴게소 내 13개 서비스코너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업
포르쉐 카이엔 디젤이 독일 KBA(Kraftfahrtbundesamt, 독일 차량 연방청)이 실시한 차량 테스트에서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판매가 금지됐다. KBA에 따르면 포르쉐의 2개 모델이 롤링로드 테스트 과정에서 워밍업 단계 모드로 전환해 CO2 배출량을 조작하는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것으로 밝혀졌다.카이엔 디젤과 마칸 S 디젤은 아우디가 개
폭스바겐이 최근 아테온의 새로운 인터내셔널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사진작가 피트 에커트는 시각 장애인이지만 10여년이 넘게 어둠 속에서 빛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 미국의 유명 사진작가다.피트 에커트는 이번 폭스바겐 인터내셔널 캠페인에 함께해 그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신형 아테온의 인상적이고 아방가르드한 디자
쌍용차가 올해 상반기에 내수 5만3469대, 수출 1만6876대를 포함 총 7만345대를 판매해 매출 1조6918억 원, 영업손실 221억 원, 당기 순손실 17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러한 상반기 실적은 꾸준한 내수판매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 감소 영향으로 판매(5.7%) 및 매출(4.8%)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데 따른
포르쉐가 오는 2019년부터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개최하는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회 3연패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 LMP1 클래스는 2017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참가를 중단한다. 이로써 포르쉐는 국제 GT 레이싱에 집중하게 되며, 르망 24시 대회의 하이라이트 FIA 세계 내구
페라리가 새로운 보증 프로그램 ‘뉴 파워15’를 선보였다. ‘뉴 파워15’는 차량 등록일로부터 최대 15년까지 차량 보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지난 2014년에 최대 12년까지 품질 보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시작한 바 있는 페라리는 이번 ‘뉴 파워 15’ 프로그램을 통해 애프터서비스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캐딜락이 최근 전미 자동차 노동 조합의 데니스 윌리엄스 의장의 발언 중 CT6가 단종될 것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지난 21일(미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전미 자동차 노동 조합(UAW)의 데니스 윌리엄스 의장의 말을 인용해 GM이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일부 세단 모델들의 생산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로이터는 GM이 미시건
포르쉐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시행한 제 22회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APEAL)에서 미국 소비자들이 뽑은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이로써 포르쉐는 13회 연속 전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 브랜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포르쉐 911과 카이엔, 그리고 마칸은 각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