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가 수입차 최초로 진행 중인 외부 수리업체 대상 기술 세미나를 7월 11일 영종도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했다.지난해 4월 ‘진단’ 교육과 7월 ‘엔진’ 교육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된 이번 기술 세미나의 주제는 올해 2월 새롭게 출시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BMW 전용 차량 진단 프로그
폭스바겐이 6월 한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 지난해 동월 대비 4% 증가한 51만2700 대를 판매했다.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293만5100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폭스바겐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 위르겐 스탁만은 “6월 실적을 포함해 2017년 상반기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했으며, 중국
자르쿠 모터스(Zarooq Motors)가 신형 샌드 레이서 500 GT를 풀 공개했다. 2015년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처음 공개된지 2년만이다. 샌드 레이서 500 GT는 현재 생산을 시작했으며 올해 말이면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다.자루크 모터스는 UAE를 기반으로 한 다국적 기업으로 모하메드 알 카디(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F1 서킷의 전 COO)와 F3
지난 3월 뉴욕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한 전기차 루시드 에어가 미국 오하이오 테스트 트랙에서 서스펜션 튜닝과 속도 제한을 해제하고 엄청난 속도를 과시했다. 테슬라 모델 S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지목되는 루시드 에어는 4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지만 트윈 모터와 사륜구동으로 1000마력까지 낼 수 있다. 가장 강력한 버전은 0~60mph 가속에 2.5초가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2017 타이어 나눔 사업’ 공모를 8월 4일까지 시행한다.‘타이어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을 시작으로 7년간 총 3,506대 차량의 타이어를 지원하며 사회복지기관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BMW 그룹 코리아가 7시리즈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BMW 엑셀런스 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BMW 7시리즈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리더의 소통’을 주제로 약 130여 명의 ‘BMW 엑셀런스 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송길영 부사장과 소설가 김영하 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 사회와 동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2.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상반기에 총 2개의 신차 및 18개 라인업을 추가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면서 총 판매대수 3만772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을 기록했다.주력 모델인 E-클래스 라인업에는 더 뉴 E 2
오는 9월부터 전기차와 수소차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마다 정상요금 보다 50% 할인된 금액을 내면 된다. 전기차·수소차 통행료 할인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친환경 통행료 수납시스템인 하이패스 차량에 한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7월 11일에 개최된 제30회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6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25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6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88대, 메르세데스-벤츠 104대, 볼보트럭 157대, 스카니아 67대, 이베코 9대다.브랜드별 등록대수를 지난 5월과 비교해보면 만 27.5%(69대), 메르세데스 벤츠 65.1%(63대), 볼보트럭 37.7%(114대), 스카니
폭스바겐의 새로운 아방가르드 그란 투리스모, '아테온'이 유로앤캡에서 실행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신형 티구안이 유로앤캡 별 다섯 개 획득과 함께 2016년 가장 안전한 차 '소형 오프로더' 부문 1위에 오른 데 이어 아테온 또한 유로앤캡 충돌 테스트 시리즈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이 같
쌍용차가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수출을 앞두고 유럽시장에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시장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G4 렉스턴을 비롯한 차량 20여대를 전시하고 방문
페라리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의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지난 7월 3일 독일 에센의 알토 극장에서 개최된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페라리 J50은 제품 디자인 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페라리의 일본 출범 50주년 기념 한정생산 모델 J50은
현대∙기아차가 고객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폰 수준으로 성능을 대폭 개선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10일부터 양사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편의성을 높인 음성인식 서비스, 맛집 등 주요 운전 정보 제공, 폰 커넥티비티 콘텐츠 강화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대폭 개선해 사용성을 향
볼보트럭코리아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국 16개의 거점 지역을 순회하며 차량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볼보트럭 여름 서비스 캠프 2017’를 실시한다.2004년부터 시작된 ‘볼보트럭 여름 서비스 캠프’는 차량 무상점검과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서비스를 비롯해 볼보트럭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쌍용차가 여름철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쌍용차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장맛비나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수해지역이 발생할 경우 수해차량(자차보험 미가입 시 해당) 특별정비를 실시하며, 총 수리
테슬라 시가 총액 8조 원이 최근 단 이틀 만에 사라졌다. 주력 모델인 모델 S가 IIHS(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데 실패하고 유가 하락, 그리고 2분기 판매량 감소 등이 주가 급락의 원인으로 지목됐다.시가 총액 기준으로 GM과 포드를 넘어서며 한때 미국 최고의 자동차 업체로 부상한 테슬라는 그동안 과대평가, 예측
토요타코리아가 7월 휴가철을 맞이해 ‘휴가를 부탁해!’ 전국 시승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차량을 시승하는 모든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주유권, 여름철 물놀이 용품, 영화 관람권 등 여름 휴가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캠리와 라브4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번달이 최적기다.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고객에게
베일에 가려져 여러 소문이 돌고 있는 현대차 고성능 핫해치 i30 N의 최고출력이 280마력(ps)이라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이번 주장은 현대차 유럽 법인이 최근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시작됐다.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 중인 i30 N을 앨버트 비어만 현대차 고성능 부문 담당 부사장이 직접 설명하는 이 동영상에는 일부 성능을 추정할 수 있는 데
폭스바겐과 아우디 모델 45만대의 리콜을 촉발한 콘티넨탈 연료펌프 플랜지가 전 세계 여러 개의 다른 브랜드에도 공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제2의 다카타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다카타는 에어백 결함으로 미국에서만 4200만대 리콜을 촉발했고 최근 파산했다. 콘티넨탈이 NHTSA(미국도로교통안전국)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결함이 발견된 연료
“6월은 잔인했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누리기 위해 미리 자동차를 구매한 사람이 많았고 클리오 투입이 여러 사정으로 계속 미뤄지면서 영업 현장의 애로가 많았다”.지난달 내수 9000대를 힘들게 채운 르노삼성차 박동훈 사장은 “그나마 수출 물량이 많이 늘어나면서 부산 공장이 쉴 사이 없이 돌아가고 있는 것이 다행”이라며 “세일즈와 공장 임직원이 매일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