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의 첫 번째 여정인 동아시아의 중국 횡단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1일 중국 만리장성에서의 킥오프를 시작으로 진행된 중국 횡단코스는 베이징을 출발해 여량, 중웨이, 자위관, 하미, 우루무치 등 도시는 물론 산악과 사막지역이 포함된 거친 코스다.중국 코스는 유라시아 횡단 6개 여정 중 가장 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어린이 복지가 발달한 스웨덴 기업의 일원으로서 국내 어린이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는 취지다.볼보자동차의 첫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무료 문화예술공연이다. 서울과 전국 소도시를 순회하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며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
현대차가 19일(현지시간) ‘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LACMA 장기 파트너십 프로젝트의 일환인 ‘아트+테크놀로지 랩’의 참여작가 조나단 키츠의 신규 작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아트+테크놀로지 랩’은 드론이나 증강 현실, 3D 프린팅, 웨어러블 컴퓨터 등 최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작품을 연구하고 창작하는 혁신 프로젝트
현대∙기아차 해커톤(Hackathon)이 '차세대 인재 채용의 장'을 넘어 '스타트업 협업 기회의 장'으로 확대된다. 현대∙기아차는 '실리콘밸리식 끝장대회'로 일컬어 지는 '해커톤' 행사 참가자를 21일부터 모집하고 오는 11월 본선 및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해커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크 프루트 모터쇼(IAA)도 자동차 업체의 외면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IAA에는 특히 유럽에서 독일 이외 국가를 대표하는 상당수의 업체가 불참, 자동차 강국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성급한 전망도 나왔다.올해로 67회째인 2017 IAA에는 5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지만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New SUV 푸조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이번 ‘New SUV 푸조 팝업스토어’는 기존의 베스트 셀링 모델 2008 SUV와 최근 국내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New 푸조 3008 SUV, 그리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New 푸조 50
제네시스의 첫 순수 전기차가 오는 2021년 출시된다. 이광국 부사장은 17일,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차 공개행사에서 외신 기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2021년 1회 충전에 310마일(500km) 이상을 주행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총 3종의 제네시스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1년 첫
미국 대륙을 관통하는 일식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볼보자동차와 미쓰비시가 특수를 노린 기발한 행사를 준비했다.오는 21일(현지시간) 서부 오리건주에서 시작해 시속 2735km의 속도로 미 대륙을 횡단,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통과해 오전 11시 48분 사라질 이번 일식은 99년만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나사가 ‘그레이트 아메리칸 이클립스’라고
현대자동차가 선행기술과 고급차를 담당할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18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선행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와 친환경 배터리 전문가, 제네시스 마케팅, 전략지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원을 선발한다.현대차는 올해 초 미래 혁신기술 분야를 담당하는 전략기술본부와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지능형안전기
자동차 소유자가 가장 선호하는 세차 방식은 셀프 셀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 직영이 성인 남녀 562명을 대상으로 세차와 관련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셀프 세차 선호도는 47%로 나타났다.주유와 세차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주유소의 기계식 자동세차는 38%, 전문 손 세차는 13%를 차지했다. 셀프 세차를 선호하는 이유는 1만원 이내의 저렴한 가
한국지엠이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완성차 누적 생산 1000만대를 돌파했다. 일렬로 세우면 길이가 지구 둘레 한 바퀴(약 4만km),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분에 한 대씩 생산된 결과다. 한국지엠은 지난 2010년 들어 완성차 누적 생산 500만대를 달성했으며, 이후 7년만에 완성차 누적 생산 1000만대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17일 부평 본
환경부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을 개정해 공용완속충전기 설치를 18일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기차용 공공충전기를 차량 이동 중의 충전 불편 해소와 단시간 충전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 급속충전기 위주로 설치돼 왔다.앞으로는 숙박시설, 대형마트 등 급속충전의 필요성이 낮으면서 주차 중 충전도 가능한 면사무소
한국지엠이 17일, 카허 카젬 GM 인도 사장이 한국지엠 사장 겸 CEO에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젬 사장은 이달 31일부로 임기를 마치는 제임스 김 사장에 이어 9월 1일부터 한국지엠 대표직을 맡으며, 한국지엠 이사회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스테판 자코비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카젬 사장이 GM의 핵심 사업장인 한국지엠을 맡게 돼 기쁘게 생각
혼다가 전세계적인 디젤 퇴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신형 시빅 라인업에 디젤 모델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혼다 신형 시빅 디젤은 120마력의 출력을 내는 1.6ℓ i-DTEC 엔진이 탑재되며 출시 시기는 2018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시빅에 탑재될 1.6 ℓ i-DTEC은 올해부터 새로운 배기가스 측정 방식으로 도입된 실주행 모드로 배출가스를 측정하는 WLTP
현대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차 등을 선제적으로 출시해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선보이겠다고 밝힌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HEV) 10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1종, 전기차(EV) 8종, 수소전기차(FCEV) 2종 등 총 31종이다.지난해 6월 부산모터쇼에서 발표했던 28종 개발 계획과 비교해 플러그인 하이브리
그린카와 네이버랩스가 업계 최초로 사용자 개인 환경에 최적화된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플랫폼 ‘AWAY’를 차량에 설치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AWAY’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스마트카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IVI는 차량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오디오 콘텐츠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빠른 길 찾기, 맛 집 정
위기로 진단되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원인은 '과도한 인건비와 경직된 생산 대응 체체'로 시작된 노사관계의 악화에서 시작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자동차산업학회 전문가와 완성차업계, 부품업계, 유관기관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의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돌풍으로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토요타 코리아가 ‘에코’에 ‘힐링’을 더한 색다른 SNS이벤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테이크 유어 시티’는 많은 분들이 자연과 휴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유를 통해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준비한 온라인 이벤트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타’, ‘#takeyourcity’, ‘#힐링중’
자동차 부품부터 미래 자동차까지,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2017 오토모티브위크’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국토교통부와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2017 오토모티브위크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 등을 통해 자동차 산업
4년 연속 고공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볼보자동차 코리아가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6일, POBA 강남타워에서 열린 볼보자동차 코리아 본사 오픈 하우스 행사에서 이윤모 사장은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이 사장은 "지난 7월까지 서울 송파, 경기 안양, 부산 광안, 충남 천안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