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이상의 성능을 가진 SUV가 등장했다. 지프가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인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는 707마력의 가공할 출력으로 레인지로버 SVR,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터보 S를 능가하는 가속력을 갖고 있다.닷지 챌린저 SRT와 6.2ℓ 슈퍼차저 헬켓 V8 엔진을 공유하는 트랙호크는 89.38kg.m의 최대 토크로 0-60mph(96k
BMW가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5시리즈의 롱-휠베이스 버전 Li의 이미지가 유출됐다.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으로 있는 5시리즈 Li는 7시리즈급 공간을 갖추고 있다. 확장된 휠베이로 후석 공간이 130mm 늘어났고 유출된 이미지는 기존 세단과
기아차가 6일 고급감, 안전성, 편의성을 높인 ‘2018년형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18년형 모하비는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개선되어 한층 고급스러워진 내외장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중간 트림부터 후측방경보시스템을 기본화하고 드라이브 와이즈를 운영해 강화된 안전성, 기존 최상위 트림의 기본 사양을 중간 트림부터 적용함으로써 향상된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6분52.01초)을 세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퍼포만테 테스트 샷이 포착됐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특허기술인 ALA 시스템과 프론트 및 리어 스포일러, 엔진 보닛, 리어 범퍼, 에어로다이나믹 디퓨저 등 쿠페를 기반으로 대부분의 시스템을 공유한다.우라칸 퍼포만테는 쿠페가 탑재한 5.2ℓ 10
렉서스 올 뉴 LS F 스포츠가 오는 24일 개막하는 뉴욕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올 뉴 LS는 새로운 FR 플랫폼 (GA-L)을 위한 브랜드의 프리미엄 글로벌 아키텍처의 확장 버전을 기반으로 핸들링, 승차감, 정숙성을 높인 모델이다.F 스포츠는 플랫폼의 응답성과 민첩성을 강화했고 LS 500 및 LS 500h의 트림군에 속할 예정이다. 외관은 F
폭스바겐이 올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ID 컨셉트 세단을 공개한다. ID 컨셉트 세단은 앞서 공개된 ID Buzz MPV와 ID 해치백, 그리고 다음주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ID SUV와 함께 폭스바겐의 전기차 풀 라인업을 완성하는 대미를 장식한다. ID 시리즈는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00만대의 전기차 생산과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폭스
인피니티 준중형 SUV Q30이 5일 출시됐다. Q30은 쿠페와 SUV의 스타일을 결합한 외관에 인피니티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이다. 실내는 버킷시트를 포함해 최고급 내장재로 마감됐다. 첨단 사양은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어라운드뷰 모니터,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S’ 뱃지가 부착된
혼다가 신형 시빅 Si 쿠페와 세단을 오는 6일 유튜브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LA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시빅 Si 프로토 타입은 이후 쿠페와 세단으로 다듬어졌고 이번에 데뷔하게 됐다. 신형 시빅 Si 쿠페와 세단은 1.5ℓ DOHC 4기통 엔진과 6 단 수동변속기가 결합될 예정이며 자세한 제원
BMW가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자동차를 공개했다. 인간과 함께 반려견도 운전을 즐겨야 한다는 신념으로 개발한 BMW dDrive 도그 바스켓(dog basket)은 안락한 분위기를 위해 팬을 내장, 집 안에서도 멋지게 털을 날리며 오포로드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바스켓은 스릴있는 운전을 즐기고 싶어하는 그리고 때때로
르노삼성차가 중형 SUV인 QM6에 편의사양을 추가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인 RE플러스(RE+) 트림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QM6 RE플러스 트림은 기존의 RE트림을 대체하는 모델로, 40만원 상당의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KB)와 하이패스 시스템(ETCS)이 기본으로 장착되면서도 가격 인상 없이 이전 RE 트림의 가격이 그대로 적용된다. 또 르노삼성차
토요타가 오는 4월 뉴욕 오토쇼에서 FT-4X 컨셉트로 불리는 도시형 오프로드를 공개한다. 육중한 휠의 티저 이미지가 앞서 공개된 FT-4X는 강렬하고 스포티한 느낌과 블랙 범퍼에 대조되는 고대비 오렌지 컬러의 프런트 범퍼가 살짝 드러나 있다. 토요타는 FT-4X 콘셉트가 오프로드 특성을 지닌 도시형 크로스오버라고 소개했다. FT는 'Future T
1947년 첫 출시돼 1981년까지 50만대가 팔린 시트로엥 타입 H가 단종된지 36년만에 부활한다. 타입 H는 불리(Bulli)로 불리며 시대를 풍미한 폭스바겐 삼바버스와 유사한 컨셉의 소형 화물차다.골판지를 덧댄 것 같은 독특한 차체에 2열 슬라이딩 도어, 검소하고 간결한 인테리어에 실용적인 화물칸을 갖춘 타입 H는 저렴한 가격 덕분에 프랑스 영세 사업
소문이 무성했던 메르세데스 벤츠 A 클래스의 세단 버전이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된다는 소식이다. 복수의 해외 유력 매체는 3일, A 클래스 세단으로 유추되는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10월 공식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A 클래스 세단 소식은 지난해 연말부터 나오기 시작했으며 벤츠가 BMW 1시리즈, 아우디 A3 등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오는 12일 개막하는 2017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인피니티 플래그십 SUV 2018 QX80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신형 QX80은 전면부에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를 적용하고 LED 램프로 공격적이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고 있다.헤드램프는 QX 인스퍼레이션과 QX50의 콘셉트 버전과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는 기존 7인승에서 6인승으로 전
공간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8 카니발이 3일 출시됐다. 7인승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한 ‘매직 스페이스’, 9인승 모델에 내장 고급감을 향상시킨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도 추가됐다.안전 사양 가운데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은 7인승 전 트림과 9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 기본 적용된다. ‘드라이브 와이
현대차가 오는 여름 출시 예정인 소형 SUV의 차명을 코나(KONA)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코나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의 모카와 더불어 세계 3대 커피로 인정받는 ‘하와이안 코나 커피’의 산지로 서핑, 수상스키,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의 천국으로 불리는 하와이의 대표적 관광명소다.현대차는 SUV의 모델명을 싼타페, 투싼, 베라크루즈 등
포르쉐 마칸을 상습적으로 복제하는 중국 쭝타이(Zotye)가 이번에는 SR9 스페셜 핑크 버전을 오는 4월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쭝타이는 마칸을 베낀 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 듯, 외관을 온통 핑크색으로 칠하고 '여신(Goddess)'을 의미하는 '난샤이엔(Nunsheng)' SUV 스페셜 에디션 핑크 버전
현대차가 30일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말 6세대 신형 모델(IG)로 거듭나 지난달까지 출시 약 4개월 만에 3만 7843대가 팔리며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한 그랜저가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갖춘 하이브리드 모델로 재탄생함으로써 국내 친환경차 시장
렉서스가 페이스리프트 2018 NX 크로스오버의 티저를 공개했다. 신형 2018 NX 크로스오버는 오는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헤드 라이트 일부만 공개된 페이스 리프트 2018 NX 크로스오버는 일부 디자인 변경을 통해 보다 더 초현실적 디자인을 추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를 위해 주간전조등과 스핀들 프런트 그릴에 상당한 변화를 줬
메르세데스-AMG가 C63의 트랙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AMG GT R의 뒤를 잇게 될 이 모델은 전통적인 블랙 시리즈 대신 C63 R로 불릴 예정이다. C63 R은 C63 S 대비 중량을 낮춰 더욱 강력한 성능 제원을 갖게 된다. AMG 엔지니어는 4.0ℓ 트윈 터보 V8 엔진의 마력과 토크를 높이고 대형 리어 스포일러로 다운포스를 증가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