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의 사륜구동 SUV 전기 컨셉트카 'QX 인스피레이션(QX Inspiration)'이 2019 북미오토쇼 최고의 컨셉트카로 선정됐다. 최고의 컨셉트카는 북미오토쇼가 열리는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뉴스 독자의 투표로 선정된다.QX 인스퍼레이션은 인피니티의 새로운 전동차 플랫폼과 기술이 반영된 컨셉트카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양산차가 될 예정인 모델이다. 특히 실내는 'Ma'라고 불리는 일본 특유의 공간 감각을 바탕으로 정교한 감각을 살린 소재가 전통적인 방식에 의해 연출됐으며 새로운 플랫폼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핵심 차종의 연비를 과대 표시해 광고한 한국닛산과 닛산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억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공정위는 한국닛산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에서 판매한 인피니티 Q50 2.2d의 연비 라벨과 카달로그, 홍보물 등에 연비를 15.1㎞/ℓ로 표시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이 닛산 본사로부터 받은 인피니티 Q50 2.2d 시험 성적서의 연비 데이터 14.6km/ℓ를 실제보다 부풀려 조작해 승인을 받고 이를 표시한 광고를 했다는 것이다.
인피니티가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사륜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최초 공개했다.현지시각으로 15일 인피니티는 최초의 순수 전기차를 선구할 콘셉트카, 준중형 SUV 'QX 인스퍼레이션(QX Inspiration)'이 2019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다고 밝혔다.인피니티가 진행하는 QX 인스퍼레이션 설계 연구는 향후 인피니티의 EV 브랜드 계획을 미리 보여준다. 이를 토대로 인피니티는 매력적인 주행 성능과 뛰어난 주행 거리를 자랑하는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인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UV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새해 벽두, 새로운 SUV 3종이 국내 자동차 시장의 포문을 연데 이어 올 연말까지 출시가 예정된 30종이 넘는 신차 가운데 절반 이상이 SUV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각 업체의 올해 판매 실적도 SUV가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2019년 기해년 출시 신차 절반 이상이 SUV지난 8일 PSA 그룹의 고급 브랜드 DS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 공식 출격하면서 플래그십 SUV ‘DS7 크로스백’을 선보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 2일과 3일에는 한국닛산과 쌍용자동차가 SUV 시장에 새
인피니티가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을 엿볼수 있는 신형 QX 인스퍼레이션 컨셉트를 이달에 열리는 2019 북미 오토쇼에서 공개한다. QX 인스퍼레이션은 지난해 세단형 Q인스퍼레이션 컨셉트에 이은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로 고성능 전기차를 위한 인피니티의 플랜을 제시하고 새로워진 파워트레인의 성능과 차별성을 보여줄 예정이다.QX 인스퍼레이션에 탑재될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실내를 보다 넓게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브랜드가 고집하는 전통적인 기술과 오모테 나시(Omotenashi)라는 일본 특유의 미묘한 감각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201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9)에 현대자동차 '팰리리세이드(Palisade)'를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또한 협회는 올해의 디자인 차량에는 폭스바겐 '아테온(Ateon)'을 올해의 퍼포먼스에는 현대차 '벨로스터 N', 올해의 친환경차에는 현대차 '넥쏘'가 각각 선정됐다고 덧붙였다.팰리세이드는 2019 올해의 차 선정 과정에서 총 11개의 후보 모델 가운데, 총 5628.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아차 K9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국산 및 수입차 업계가 전세계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에 맞춰 보다 다양한 콘셉트의 신차들을 새해 벽두부터 내놓는다. 여기에 주요 볼륨 모델들이 내년경 완전변경모델로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기대는 더욱 커진다. 2019년은 자동차 업계에 있어 장기간 드리워진 불황의 그늘에서 탈출할 수 있는 중요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먼저 현대차의 경우 내년 5년 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이게 될 8세대 쏘나타를 2분기 내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신차는 외관 디자인에서 지난 3월 '
2018년 자동차 부문, 최고의 화제는 '화재'였다. 연초 BMW 디젤차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화재가 역대 최악의 폭염을 기록한 여름까지 이어지더니 마지막 12월 민관합동조사단의 발표를 놓고 또다시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는 BMW 차량 화재 못지않은 큰 이슈가 유독 많은 해이기도 했다. 2018년 한 해, 자동차 산업을 울고 웃게 했던 굵직한 이야기를 다시 한번 되짚어 봤다.1) BMW 디젤차, 아직도 끄지 못한 '불'연초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BMW 화재가 무더위와 함께 더 잦아지자 정부는 8
올해를 빛낸 ‘최고의 차’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 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19일, ‘201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9)’ 본선에 뛰어들 후보 차 11대를 확정, 발표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원 26명은 올해 우리나라 시장에 출시 된 신차 50여 대 중에서 각자 10대씩의 후보차를 제출했고, 이를 취합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1대의 본선 후보차를 가렸다.예년과 달리 올해는 2개의 모델이 동수의 표를 얻어 11대가 진출했다.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넥쏘(현대자동차), 뉴 제너레이션
인피니티가 다음달 14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리는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내 첫 순수전기차를 공개한다. 신규 EV 플랫폼과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신차는 콤팩트 SUV 세그먼트를 겨냥할 것으로 예상된다.1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피니티는 다음달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브랜드 내 첫 순수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신차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BMW X1과 비슷한 크기의 차체로 인피니티의 순수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이 첫
인피니티 다이내믹 크로스오버 Q30 신규 모델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30대를 한정 판매한다. Q30 신규 모델은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211ps, 최대 토크 35.7kg.m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스탠다드 서스펜션과 18인치 실버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신규 모델은 퓨어(Pure)와 에센셜(Essential)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오는 1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퓨어 3270만원, 에센셜 3660만원이다(개
심장이 뛰었다. 그동안 BMW3 시리즈가 최고였는데 막 나온 이 차 제네시스 G70이 더 낫다. 인피니티 G35보다 더 고급스럽고, 벤츠 C클래스에 없는 뭔가가 있고 아우디 A4보다 더 기민하다. 제네시스가 BMW보다 더 나은 3시리즈를 만들었다.토요타, 혼다, 닛산도 BMW3 시리즈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그리고 경쟁할 만한 차를 만들지 못했는데 G70은 여기에 필적할만한, 일부는 능가했다. 주행성능은 BMW3 시리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3시리즈를 능가했다. 이 낯간지러운 얘기를 미국 모터트렌드(Motor Trend)가 제네시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가 최근 펴낸 2019년 1월호에서 '2019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G70가 선정됐다.모터트렌드는 '스타가 태어났다(A Star is born)'는 제목과 함께 '한국의 신생 럭셔리 브랜드가 중앙 무대로 강력하게 파고들었다'는 문구의 커버스토리 기사를 게재하며 G70 올해의 차 선정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이번 올해의 차 평가는 BMW3 시리즈 등 총 19개 차종 대상으로 비교 테스트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최종 제네시스 G70가 선정됐다
지난 6월 '2018 부산 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X30'이 다음달 6일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된다.QX30은 앞서 지난해 국내 출시된 인피니티 최초의 도심형 콤팩트 SUV 'Q30'에서 오프로드 성능을 특화한 모델로 도심은 물론 다양한 야외활동에도 부족함 없는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 서스펜션 세팅의 재구성,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의 탑재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보다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
인피니티 코리아가 다음달 6일 콤팩트 SUV 'QX30'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QX30은 올해 부산모터쇼 때 인피니티가 선언한 SUV라인업 확장을 위한 모델 중 하나다. 독특한 디자인과 더불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그리고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목적성을 갖춰 다양한 주행 상황에 활용하기 좋은 콤팩트 사이즈 SUV다.QX30에 탑재된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은 노면과 주행상황에 따라 엔진의 구동력을 최대 50%까지 리어 액슬로 보내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해 운전자의 자신감을
7일 서울시가 올 들어 6번째로 서울지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 가운데 2.5톤 이상 수도권 등록 경유차에 대한 시 운행이 제한됐다.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서울지역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전날 평균 60㎍/㎥로서 발령기준인 50㎍/㎥ 를 초과하고 7일 역시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 이에 따라 시 전지역에선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 경유 차량에 대해 이날 오전 6시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3.6% 증가했다.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한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 베스트셀링카는 E 300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9월(1만7222대) 보다 20.9% 증가, 전년 10월(1만6833대) 보다 23.6% 증가한 2만813대로 집계됐다. 또한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대수는 21만7868대로 전년 동기 누적 19만394대 보다 14.4% 증가했다.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6371대, BMW 2131대, 렉서스 19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1만9206대 보다 10.3% 감소, 전년 9월 2만234대 보다 14.9% 감소한 1만7222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3사분기 누적대수 19만7055대는 전년 동기 누적 17만3561대 보다 13.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아우디 2376대, 폭스바겐 2277대, BMW 2052대, 메르세데스-벤츠 1943대, 크라이슬러 1113대, 랜드로버 1063대, 토요타 981대, 혼다 934대, 포드 884대, MINI 789대, 볼보 598대, 푸
인피니티가 Q60 S스포츠를 기반으로 르노 스포츠 포뮬러1(F1)의 기술을 조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카 '프로젝트 블랙S'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F1 듀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주무기로 하는 프로젝트 블랙S는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며 2021년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프로젝트 블랙S에 탑재되는 VR30 3.0ℓ V6 트윈 터보 엔진은 독특한 회생에너지 시스템(ERS)과 모터의 힘이 보태져 563마력 또는 571마력의 최고출력과 제로백(0-62mph) 4초 이내의 성능을 발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차량 21만5000대가 제동장치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에서 실시되는 이번 리콜은 ABS 엑추에이터의 회로 기판으로 브레이크 오일이 스며드는 결함이 발견된 때문이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5년~2017년 닛산 무라노와 2016~2017년 맥시마(사진), 2017~2018년 패스파인더, 그리고 인피니티 브랜드의 2017년산 QX60이다.미 NHTSA는 해당 차량은 브레이크 오일이 회로 기판으로 누출되면 시동 후 ABS 경고등이 10초 이상 켜진다며 이런 증상이 발견되면 시설물이나 주변 차량에서 가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