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의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더 뉴 렉스턴 스포츠’ 공급을 통해 작전 지휘 능력은 물론 국군의 기동성 강화에 일조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각급 부대의 지휘차량으로 실전 배치될 더 뉴 렉스턴 스포츠는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국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더 뉴 렉스턴 스포츠에는 초고강도 쿼드프레임 뿐만 아니
쌍용차 9월 판매량이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 39.5%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53% 감소한 3859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 판매 및 수출은 28.6% 증가한 2091대를 각각 기록했다. 쌍용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약 4000대 등 5000 여 대 미 출고 물량이 남아 있어 부품 수급 제약 등이 풀리면 감소세가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쌍용차는 미 출고 물량 해소를 위해 총력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나 조업 일수 축소 및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출고 적체 현상이
쌍용차가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15일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은 약 200여 대로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며, 11월부터 현지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쌍용차는 지난 8월 24일에 정용원 관리인 및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생산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이모션 양산기념식을 했으며, 이번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는 반도체 등 부품수급 상황을
쌍용차가 캠핑카 전문 제작업체인 로드트립캠핑과 함께 국제 아웃도어 캠핑&레포츠 페스티벌인 ‘2021 수원메쎄 고카프 시즌2’에서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캠핑카 ‘로드 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쌍용차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1 고카프(GOCAF) 시즌2’에 참가해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베이스로 제작한 ‘로드칸’을 비롯해 티볼리 에어 5인승과 2인승 캠핑카 등 총 3대의 캠핑카를 다양한 캠핑 용품과 함께 전시해 언택트 시대에 맞춘 레저 트렌드를 제시했다.이번 행사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한 달간 내수 4861대, 수출 2874대를 포함 총 773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실적은 제품 개선모델의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하계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및 부품 수급 제약 등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쌍용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적체 해소를 위해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출고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쌍용차 호주 법인이 출범 3년 만에 흑자 전환 달성이 예상된다. 쌍용차 최초 해외 직영 판매법인인 호주 법인은 올해 상반기 현지 판매량이 전년 대비 호주 114%, 뉴질랜드 43% 증가하면서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호주 직영 판매법인을 중심으로 쌍용차는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쌍용차 호주 법인은 법인 지난 2018년 11월 멜버른(Melbourne)에 브랜드 공식 론칭행사와 함께 출범한 이래 공격적인 현지마케팅 및 안정적인 판매네트워크 확보를
5.6미터 차체와 2.3톤 무게에도 의외로 중고속 상황에서 스티어링 휠 조향감이 기대 이상이다. N.V.H. 성능 또한 전 세대 랭글러에 비한다면 말도 안되게 우수하고 3.6리터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은 언제라도 가속페달에 힘 한번 꾹 주면 '우루룽' 소리와 힘차게 밀고 나간다. 생김새만 봐도 오프로드 성능이야 탁월할 것이라 짐작했지만 의외로 온로드 성능도 기대 이상이다. 이 정도면 시내에서도 끌고 다닐 맛이 나겠다 싶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주차다. 롤스로이스 고스트보다 긴 차체는 웬만한 주차 구역에서 바퀴 하나는
쌍용차가 국내외 픽업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시장에 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남미 수출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 칠레 대리점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뉴 무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최초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 8월 코란도 및 지난 3월 올 뉴 렉스턴(현지명 뉴 렉스턴) 온라인 론칭 행사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론칭 행사 역시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
쌍용차 자구노력이 빛을 발했다. 쌍용차는 17일,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판매 4만314대, 매출 1조1482억 원, 영업 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한 177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 순손실 1805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실적은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공급 및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줄었지만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다소 감소한 것이다.상반기 판매는 지난 1분기 생산중단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8.4% 감소했지만, 지난 4월 출
코로나 19 팬더믹에도 잘 버텨왔던 자동차 내수가 약세로 돌아섰다. 수입차와 상용차 포함 상반기 신차 판매 대수는 92만4000여 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4만8000여 대보다 2.6% 감소한 수치다. 국산 브랜드만 따지면 상황이 더 심각하다. 수입차와 대형 상용 브랜드를 제외한 5개 완성차 상반기 실적은 같은 기간 4.1% 감소한 73만6000대에 그쳤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신규 등록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는 17.9% 증가한 16만7000여 대를 팔아 시장
쌍용차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 모델 ‘마스터’를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 모델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고급 편의 사양은 물론 안전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프레스티지 모델과 더 블랙 모델 사이에 추가되어 가격과 사양을 두루 원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했으며, 더 블랙
부분변경 출시 이후 월간 판매량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현대차 그랜저가 7월 6위로 밀려났다. 그랜저뿐만 아니라 7월 베스트셀링카 목록은 1위부터 4위까지 상위권을 모두 기아가 꿰차는 이변으로 채워졌다. 7월 베스트셀링카 1위는 6339대를 기록한 기아 쏘렌토가 차지했다.기아 K8(6008대)과 K5(5777대)가 뒤를 이었고 4위 자리도 카니발(5632대)이 차지하면서 현대차를 모두 4위권 밖으로 밀어냈다. 현대차 그랜저는 5247대로 아반떼(5386대)보다 낮은 6위로 밀려났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으로 공급 물
쌍용차가 지난 달에 이어 3개월 연속 호조세를 이어갔다. 쌍용차는 자구안 이행을 위한 평택공장 생산라인 1교대 전환에도 불구하고 7월 한달 내수와 수출 포함 총 8155대를 팔았다고 2일 밝혔다. 내수는 5652대, 수출은 2503대를 각각 기록했다.3개월 연속 8000대를 기록한 7월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8.9%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4000대 수준 미 출고 잔량이 남아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선전하며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00대 수준을 유지했다. 쌍용차는 반도체 등 부품수급 제약 상황에도 불구하고
쌍용차가 마련한 고강도 자구안이 본격 시작됐다. 쌍용차는 12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한 무급휴업신청 건이 승인됨에 따라 자구안 핵심 결정인 전 직원 무급휴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 라인은 오늘부터 1교대로 전환된다.전체 기술직은 50%씩 2개조, 사무직은 30%씩 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간다. 쌍용차는 무급휴업에 따른 생산 물량 대응 및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라인간 전환배치 실시 등 라인 운영 유연화를 통해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
완성차 업체는 매달 1일, 전월 자동차 판매 실적을 발표합니다. 모델별로 몇 대를 팔았고 전월과 전년 동월을 비교해 늘고 줄었는지를 보고 이를 통해 시장 변화와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지만 실적 관련 기사에 대한 대중 관심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입니다.상반기 자동차 실적은 국내 판매는 흐림, 수출과 판매는 맑음으로 마감을 했지만 전체 성과나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해 잘 버텨준 국내 판매는 4.1% 줄었고 해외 판매와 수출은 지난해 극도로 부진했던 탓에서 나온 기저효과로 봐야
코로나 19 위기에도 잘 버티던 자동차 내수 시장이 불안해 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 상반기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1% 줄었고 해외 판매와 수출은 31.3% 늘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해 같은 시기, 해외 판매와 수출이 급감하는 중에서 국내 판매가 꾸준하게 증가세를 유지했던 때와 역전된 셈이다.상반기 국내 판매가 감소한 이유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하자 수요가 살아난 해외로 공급 물량을 집중시킨 탓이다. 이 때문에 국내 완성차는 인기 모델 출고
M&A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쌍용차가 6월 고무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1일, 내수 및 수출에서 총 8504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5개월만에 처음으로 5000대를 돌파한 5724대, 수출도 2780대를 기록해 지난달 이어 두 달 연속 8000대를 기록했다.쌍용차 내수 판매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5.5%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9746대와 비교하면 41.3% 감소한 것으로 판매량이 본 궤도에 오르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쌍용차는 그러나 4000
쌍용차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내외 픽업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칸의 수출 확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해외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5일 밝혔다.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는 이달 중순 영국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에코카 매거진(DieselCar & EcoCar Magazine)이 선정한 '2021 올해의 톱50 자동차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고의 픽업(Best Pick-up)’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인상적인 적재공간과 뛰어난 토잉 능력, 강력한 퍼포
쌍용자동차가 생존 의지가 담긴 강도 높은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미래 준비를 위한 신차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회생절차를 통해 자동차산업 전환기를 준비할 수 있는 과감한 사업체질 개선과 더불어 자구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미래차 시대에 대응과 성장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한 첫 단추로 노사 상생협력의 기반 하에 마련된 비용절감을 통한 유동성 및 생산, 인력운영 측면에서 확보한 유연성과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회사 미래의 운명을 책임질 신차개발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그
해외 주요 시장 경기 회복 그리고 이에 맞춰 생산 물량을 집중 공급한 수출이 살아나면서 5월 자동차 총 판매량은 증가세로 마감했다. 국내 5개 완성차가 지난 1일 발표한 5월 판매 현황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5.0% 감소한 12만4145대로 부진했지만 수출 및 해외 판매는 65.6% 급등한 48만504대를 기록했다. 국내 및 해외 판매 수출을 모두 합친 5월 총 실적은 지난해보다 38.6% 증가한 60만4649대다.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수급 불안정으로 일부 공장에서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인기 모델 쏠림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