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티볼리, 제네시스 GV80, 벤츠 마이바흐 등 국산 및 수입 6개사 10만9000여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2일 국토교통부는 쌍용차,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 판매한 총 10개 차종 10만921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쌍용차에서 제작 및 판매한 티볼리, 코란도 디젤 사양 8만8664대의 경우 연료공급호스의 내구성 부족으로 호스 내외면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되어 화재가 발생할
쌍용차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6월 한달 기록한 내수와 수출 총 1만181대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치다. 쌍용차는 코로나 19 여파와 모기업 마힌드라의 투자 지속 여부로 고전하며 지난 4월 6813대로 저점을 찍고 5월 8000대, 6월 1만대 수준으로 회복했다. 내수 판매는 전 차종 모두 올해 월 최고 판매실적을 달성한 데 힘입어 전월 대비 28.7%, 전년 동월 대비 18.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월 평균 내수 판매대수 8982대)를 뛰어 넘는 것으로서 코로나 19 초기였던 지난 2월 5000대 수준에서 3,4
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한정판 모델을 출시한다. 신차는 '풀옵션급' 사양을 갖췄음에도 130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10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1일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갓성비'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TIVOLI Limited Edition)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 안전, 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하였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 13
상반기 출시된 국내 신차 가운데 가장 싶은 차는 제네시스 G80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올 상반기 출시된 신차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고 싶은 신차'로 제네시스 G80, '기대되는 신차'는 GV70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최근 품질 문제가 불거졌지만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기대치는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다.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2020 하반기 출시 예정인 자동차 중 가장 기대되는 차'를 주제로 엔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쌍용차가 중국 송과모터스(SONGUO) 및 효림정공(HYOLIM)과 티볼리 KD 판매와 플랫폼 기술협력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지난 18일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송과모터스 신용복총재, 효림정공 김종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협력 등과 관련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기본계약에 이어 향후 3사는 구체적인 세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송과모터스는 쌍용차의 티볼리 일부 변경 모델을 이르면 올해 말부터 송과모터스에서 KD 형태로 조립 생산해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지
쌍용자동차가 5월 한 달간 내수와 수출을 포함 총 828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2.8%의 하락세를 기록했다.1일 쌍용차는 지난 5월 내수 7575대, 수출 711대를 포함 총 828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실적은 판매 프로모션 강화로 계약은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판매는 전월 대비 21.6% 증가에 그쳤다고 강조했다.내수 판매는 티볼리와 코란도가 전월 대비 각각 27.1%, 27.6% 증가하는 등 전 모델이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쌍용자동차가 비 핵심자산 매각 등 자산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의 일환으로 서울서비스센터에 대한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매각대상은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서울서비스센터로 토지면적 1만 8089㎡(5471평), 건평 1만6355㎡(4947평)규모다. 이번 매각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매각 후 임대 조건으로 매각금액 규모는 1800억 원이며 6월말까지 입금 완료 예정이다.지난 5월 15일 국내.외 자산운용사, 증권사, 부동산개발사, 시공사 등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입찰안내서를 발송해
쌍용차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주요 수출시장인 영국에서 높은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를 바탕으로 현지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쌍용차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어니스트 존(Honest John)’이 최근 발표한 ‘2020 어니스트 존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포르쉐, BMW, 메르세데츠-벤츠 등 세계적인 자동차브랜드들을 제치고 4위에 오르며 3년 연속 브랜드만족도 평가 Top 5에 올랐다.자동차 소유주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전반적인 만족도는 물론 차량신뢰성, 안
쌍용차가 고객 안전을 위해 비대면 구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언택트(untact) 세일즈’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첫 차 G4 렉스턴의 판매성적도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아울러 밝혔다.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구매’가 트렌드로 자리 잡는 시점에서 쌍용차는 온라인 커머스와 TV홈쇼핑 등의 채널을 확보해 신모델 출시를 알리는 동시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정보 확인 및 구매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러한 노력에 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지난 1분기 판매와 매출에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7%, 30.4% 감소한 실적을 기록한 쌍용자동차가 올 하반기 G4 렉스턴 부분변경모델을 통해 시장 반등을 꾀한다. 신차는 첨단 주행 편의장치가 새롭게 탑재되고 파워트레인 다양화 등을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2017년 국내 첫선을 보인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의 부분변경모델을 올 하반기 출시를 확정하고 막바지 신차 개발에 나섰다. 지난 겨울
쌍용차 주력 SUV '티볼리 G1.2T'가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티볼리 G1.2T 는가솔린 1.2 터보엔진을 장착한 모델로 쌍용차 최초의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론칭됐다. 지난 13일 밤 10시(중앙유럽 표준시 CEST 기준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유럽에 데뷔한 티볼리 G1.2T(6단 수동변속, 2WD)는 최고 출력 128ps/5000rpm, 최대토크 230Nm/1750~3500rpm을 발휘한다.유로6d-step2 배기가스 배출규제를 충족해 연비 향상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은 물론 첨단
쌍용차가 지난 1분기 판매 2만4139대, 매출 6492억 원, 영업손실 986억 원, 당기 순손실 193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해외부품 수급 차질로 라인별 순환 휴업 실시 등 생산 차질 영향으로 판매와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7%, 30.4%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쌍용차는 부품 수급차질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며 조업 차질을 최소화해 오고 있지만 국내외 시장 상황이 악화되며 불가피하게 판매 차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손익은 생산차
지난 3월,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를 출시한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13일, 프랑스 르노의 소형 SUV 신형 '캡처'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한 완성차 업체에서 2개의 경쟁차종이 연이어 출시되는 보기 드문 현상이 발생했다.앞서 국내 시장에서 'QM3'로 차명을 바꿔 판매되던 캡처는 XM3와 디자인, 차체 사이즈, 개발 콘셉트 등 따지고 보면 전혀 다른 스타일을 띄고 있으나 국내에선 코나, 셀토스, 티볼리, 트레일블레이저 등이 포진한 소형 SUV 시
"르노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에서 만들고 르노삼성차가 파는 수입차. 전국 460여 곳의 르노삼성차 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수입차. 낯이 익은 생김새 덕분에 국산차처럼 보이기도 하는 수입차. 국내에서 팔리는 그만한 차급의 외국산 모델치고는 ‘성능과 첨단 편의 장비’에서 월등한 상품성을 갖춘 수입차".지난해 12월, 유럽에서 공개된 르노의 2세대 캡처(CAPTUR)가 13일 국내에 상륙했다. 르노삼성이 아닌 르노의 로장쥬 앰블럼을 단 수입차다. 외관은 프렌치 감성을 더했고 체격도 키웠다. 이전 세대도 잘 단련된 근육질이었는데
지난해 6월부터 생산을 중단한 쌍용차 티볼리 에어로 보이는 위장막 차량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경영난으로 신차 개발이 중단됐다는 소문이 무색하게 쌍용차 공장이 있는 평택 인근에서 포착된 위장막 차량은 차체의 길이와 살짝 드러난 측면으로 봤을 때 티볼리 에어가 확실했다. 쌍용차는 관련된 사항에 대해 입을 다물었지만 티볼리 에어의 부활은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자주 언급돼 왔다. 같은 차급에서도 보다 큰 사이즈의 SUV를 선호하는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력 모델인 티볼리의 롱보디가 절실했기 때문이다.2016년 티볼리의 롱보디
미국의 4월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약 53% 감소했다. 중국은 지난달보다 감소 폭이 줄었지만 약 20%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유럽 주요국 가운데 영국은 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인 1946년 이후 최저 수준인 4321대를 팔았다.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 수요가 대부분 이렇게 믿기 힘든 수준으로 급감하고 있다. 우리는 다르다. 국내 완성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월 9.2% 증가한 데 이어 4월에도 6.5% 늘었다.해외 판매와 수출 격감으로 고전하고 있고 볼륨이 크지 않은 내수 시장이지만 든든한 안방은 작은 위로가
현대차 신형 아반떼의 선택 품목은 기본 트림 스마트를 기준으로 7개나 된다. 커스터마이징 튜익스(TUIX)를 합치면 10개나 된다. 비슷한 기능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의 품목 구성은 매우 다양하다. 기본 트림에서 고급 트림으로 올라가면서 선택 품목이 줄어들지만 아반떼 최고급형 인스퍼레이션은 기본 가격 2499만원(개별소비세 1.5% 적용)에 선루프(45만원), 17인치 알로이휠(30만원)을 보태면 쏘나타 프리미엄 트림과 비슷한 2500만원대로 가격이 오른다.기본 트림 스마트에서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을 모두 보태면 2000만원대로 상승
자동차 내수는 4월에도 선방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에 겹쳐 4월 판매 현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현대차와 기아차를 중심으로 르노삼성차와 쉐보레까지 평균 또는 그 이상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꽉 막힌 수출과 해외 시장 판매의 부진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내수 시장 방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지금까지 잘해 왔고 따라서 5월에도 역대급 혜택으로 시장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은 자동차 업계에서 성수기로 불린다. 매년 판매 그래프를 살펴봐도 5월 실적이 좋은 데
쌍용차가 TV홈쇼핑 CJ오쇼핑과 협력, 홈쇼핑을 통해 리스펙 코란도와 티볼리를 선보이고, 비대면 구매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출시한 리스펙(RE:SPEC) 코란도∙티볼리가 오는 5월 3일 CJ 오쇼핑(BTV/올레TV 6번, U+TV 8번 등 6~12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비롯해 다양한 특장점을 생생하게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안내하는 한편 상담 및 출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상담 후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차 판매네
쌍용자동차 리스펙 티볼리를 몰았다. 외관과 실내의 구성, 구동계의 변화는 없지만 티볼리와 코란도에 처음 적용했다는 ‘인포콘(INFOCONN)’을 살펴보고 싶었다. 인포콘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사용하는 카카오 i 대신 네이버 클로바(Clova)의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에도 관심이 쏠렸다.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동차를 몰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공조 장치’다. 요즘 처럼, 아침, 저녁 온도차가 큰 때에는 온도를 바꾸고 바람의 세기나 모드를 바꾸는 일이 더 많아진다. 잦고 번거로운 일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