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MEET 조직위원회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에서 실시한 ‘베스트 프로덕츠 미디어 어워드(Best Products Media Award)’수상기업을 발표했다. 본 어워드는 전시 참가기업을 취재한 언론인들이 관객호응도와 시장잠재력, 기술혁신성을 고려해 우수 출품작을 선정해 수여되는 상이다.미디어 어워드의 대상은 참여 언론인 50명 중 18표를 획득한 현대모비스의 ‘엠비전 터그’, 최우수상은 14표를 얻은 SK E&S의 ‘수소지게차’, 우수상은
일본 최대 상용차 전문 브랜드 히노(Hino)가 최근 불거진 배기가스 조작 모델 생산을 중단한다. 현지 매체들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히노는 엔진 배기가스 조작 문제가 불거진 레인저(중형 트럭)와 프로피아(대형 트럭) 생산을 1년간 중단하는 조치를 내렸다.히노의 생산 중단 조치는 거래처에 보낸 생산 중단 공지로 알려졌다. 히노는 지난 3월부터 문제가 불거진 직후 해당 차량의 출고를 중단해 왔다. 현지에서는 이번 생산 중단 조치에 들어간 모델들이 히노 연간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에 달하고 있어 심각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고
올 연말 국내 출시를 앞둔 BMW 플래그십 SUV 'X7' 부분변경모델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의 '뉴 X7 M60i xDrive'가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최근 뉴 X7 M60i xDrive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앞서 인증을 완료한 '뉴 X7 xDrive40d'에 이어 뉴 X7 신차 출시를 위한 막바지 인증 작업을 실시했다. 올 연말 국내에 가솔린 모델 뉴 X7 xDrive
모건은 1910년에 설립해 지금까지 100년 넘는 역사를 쌓아온 영국의 소규모 자동차 회사다. 오랫동안 차체 구조에 목재를 써왔고 여러 모델에 1950~60년대의 고전적 스타일을 고수하는 등 독특한 길을 걸어온 것으로 유명하다.그동안 모건이 만든 여러 차 중에서도 특히 삼륜차가 유명한데, 이는 회사 설립 이후 오랫동안 삼륜차만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와 같은 배경을 바탕으로 모건이 2022년 2월에 공개한 새 모델 슈퍼 3(Super 3)은 브랜드의 전통을 잇는 최신 설계의 삼륜차다.모건이 슈퍼 3을 만든 이유는 이전 삼륜 모
디젤은 물론 가솔린도 터보차저를 적용한 모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배출가스 및 연비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배출가스저감 및 연비향상을 위해 차체의 경량화와 엔진배기량을 낮추는 엔진 다운사이징(소형화)이 4~5년전부터 세계적인 흐름이 되었지요. 터보차저는 엔진 배기량을 줄여도 출력 손실이 없고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질소 산화물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터보차저(Turbo Charger)는 배기가스를 이용해 터빈을 돌려 더 많은 흡입공기를 엔진연소실로 넣어 줌으로써 엔진출력을 향상시켜 주는 과
호주 은행이 2025년부터 내연기관차(ICE)에 대한 대출 승인을 거부한다고 밝히며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22일, 폭스뉴스 등 외신은 18만 5000명의 고객을 보유한 호주 은행이 더 많은 탄소배출량과 점점 높아지는 운영 비용을 지불하는 트럭 및 SUV를 포함한 내연기관차 구매자들에게 더 이상 돈을 빌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은행은 모든 사람이 신차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없는 만큼 중고 내연기관차 구매자들에게는 계속해서 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호주 은행은 성명
최근 한 운전자는 디젤 SUV 주행중 갑자기 계기판에 엔진경고등이 점등되고 가속페달을 아무리 밟아도 엔진회전수가 3000rpm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불안감을 느낀 운전자는 서비스센터를 찾아 점검을 의뢰했지만 “디젤 인젝터 관련 고장코드가 발생하긴 했지만 점검결과 인젝터 분사량이 정상이라며 고장코드만 삭제하고 이상이 있으면 다시 방문하라”고 합니다. 또 다른 운전자는 엔진오일 교환 후 갑자기 출력이 떨어지고 변속이 되지않는 현상을 겪어 정비업소를 찾았습니다. 정비 전문가들은 안심하라고 했지만 주행 중 발생한 이
2015년 폭스바겐그룹의 이른바 '디젤게이트' 여파로 완성차 업체의 배기가스 조작 혐의가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일본 토요타의 자회사 히노 자동차(Hino Motors)가 지난 20년 간 자동차 연비와 배기가스 데이터를 부정조작 한 사실이 드러났다. 3일, 닛케이 신문 등 외신은 일본에서 트럭과 버스를 제작 및 판매하는 히노 자동차가 2003년 이후 자동차 연비와 배기가스 관련 데이터를 부정조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동안 히노 자동차 연비와 배기가스 문제를 조사하던 특별조사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이 같이 밝히고 해당
배출가스 검사항목을 생략하거나 불량장비로 검사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민간 자동차 검사소가 대거 적발됐다. 민간 검사소는 자동차 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은 자동차정비업자를 말하며 전국에서 총 1874 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환경부가 국토부, 전국 지자체와 함께 지난 6월 7일부터 3주간 부실·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183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적발된 26곳 민간 검사소는 부정확한 장비로 배출 가스를 검사하거나 일부 생략한 경우도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특별 점검 결과에 따르면 배출가스 검사 시 부정확한 검사장비를 사용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현대차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오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된 이후 국내에선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실차가 첫 선을 보이고 3분기 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앞두고 신차 인증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5일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한 아이오닉 6는 향후 국토부 인증을 거쳐
자동차 서스펜션(Suspension)은 주행중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해 승차감을 향상시켜주는 부품입니다. 서스펜션은 링크와 스프링 및 쇼크옵서버의 연결구조에 따라 맥퍼슨 스트럿, 더블위시본, 토션빔 액슬, 트레일링암, 멀티링크 등 다양한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또 자동차 시장 및 기술 트렌드는 물론 자동차 제작사의 양산전략 및 모델별 브랜드 전략에 따라 차종마다 서로 비슷하면서도 특성이 다른 여러 가지 방식의 서스펜션이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운전자들이 서스펜션의 종류에 따라 자동차의 승차감(Riding)을 좌우한다고 알고
포르쉐 AG가 현지시간으로 26일 개최된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새로운 포르쉐 'GT4 e퍼포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포르쉐 AG는 지난 ‘2021 IAA 모빌리티’에서 ‘미션 R’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미래 커스토머 모터스포츠를 위한 순수 전기 GT 레이싱 카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GT4 e퍼포먼스는 미션 R의 기술적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718 GT4 클럽스포츠’의 검증된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기 모터 및 배터리 기술 역시 IAA 콘셉트카에서 비롯되었으며, 퀄리파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 전기차 버전 'EQE' 세단의 하반기 한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신차 인증 절차에 돌입하며 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지난주 'EQE 350 플러스'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벤츠 EQE는 럭셔리 전기 세단 'EQS'에 이어 프리미엄급 전기차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핸들링, 안락한 승차감이 주요 특징이
메르세데스-벤츠가 'EQA'에 이어 EQ 라인업 두 번째 콤팩트 SUV 'EQB'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순수전기차 판매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벤츠코리아는 최근 'EQB 300 4메틱' 모델의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신차 판매를 위한 본격적인 사전작업에 돌입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글로벌 최초로 공개된 벤츠 EQB는 콤팩트카와 SUV의 장점을 결합한 'GLB' 기반 순수전기차 버전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온·오프로드에서 강력한 주행 성능, 66.5kWh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전기차의 충돌사고 및 화재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화재사고는 연료계통 결함뿐만 아니라 기계적인 원인과 전기적인 문제, 담배꽁초 등에 의한 실화, 방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번 사고처럼 충돌사고 등 교통사고로 인한 2차적인 화재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행정안전부의 화재발생현황 통계에 의하면 기계적인 결함과 전기적인 결함이 자동차 화재사고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자동차 화재는 주행중일 때보다는 정차 또는 주차 후 10분 이내에 발생하는 것
쌍용자동차가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신차 '토레스(TORRES)'의 내외관 공개와 함께 주요 사양 및 판매 가격을 공지하고 13일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쌍용차는 토레스 출시를 통해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 간극을 메꾸며 티볼리, 코란도, 토레스, 렉스턴으로 이어지지는 풀라인업 구축을 통해 SUV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재확인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토레스는 최근 쌍용차 매각 작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 핵심 모델로 평가되며 대내외적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쌍용
쌍용자동차가 오는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하게 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 신차 '토레스' 파워트레인이 공개됐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토레스의 국내 판매를 앞두고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최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해당 모델에는 앞서 '티볼리'와 '코란도'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조합이 맞물린다. 이 경우 170마력의 최고 출력과 28.6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게 된다. 또한 2WD 사양을 기본으로 4WD 또한 제공된다.또
아우디코리아가 지난해 4월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바 있는 보급형 순수전기차 'Q4 e-트론'의 국내 도입을 앞두고 쿠페형 스포트백 모델을 먼저 출시할 전망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최근 'Q4 스포트백 e-트론 40'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신차 출시에 돌입했다. 지난해 4월 글로벌 최초 공개되고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첫선을 보인 바 있는 'Q4 e-트론'은 일반 SUV 형태의 차체를 띤 기본형과 쿠페형 SUV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어 현지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측은 하이브리드 판매가 향후 순수전기차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속내는 다른데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최근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현지 언론은 전동화 제품군의 모든 종류를 갖추는 것은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사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또 다른 요소가 작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 S' 최신 업데이트 버전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연내 출시 전망을 알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전날 모델 S, 모델 S 플레이드(Plaid) 2종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특히 모델 S 플레이드의 경우 앞서 출시된 해외 사양의 경우 비행기 조종간과 유사한 직사각형 디자인의 요크 스티어링 휠을 처음으로 탑재해 국내에도 해당 옵션이 적용될 지 주목된다. 요크 스티어링 휠은 미국 출시 당시, 관련 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