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지난 5월 내수 4956대, 수출 3854대를 포함 총 881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실적은 지난 4월 말 상거래 채권단의 납품 재개 결의에 따른 생산활동 재개로 휴업에 따른 적체물량을 해소하면서 전월 대비 101.1%,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한 것이다.출고 적체가 누적된 수출물량 위주로 생산이 운영되면서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4.6%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49.4%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판매는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아직도 미 출고 잔량이
쌍용자동차가 지난 1분기 판매 1만8619대, 매출 5358억원, 영업손실 847억원, 당기 순손실 86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협력사 납품 중단 등 생산 차질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 등 자구노력의 효과로 인해 영업손실이 다소 개선된 실적이다. 1분기 판매는 지난 2월 14일간의 생산 중단 영향으로 전년 대비 22.9%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지난 연말 출시된 더 뉴 렉스턴 효과 등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7.5% 감소에 그쳤다. 특히 수출은 올해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를 더욱 엣지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R-Plus 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 등 2022 티볼리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2022 티볼리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모델별 트림을 조정하고 스페셜 모델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2022 티볼리 R-Plus 블랙과 R-Plus 화이트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을 기본으로 블랙 및 화이트 익스테리어 컬러에 강렬한 레드 포인
쌍용자동차가 지난 4월 한 달간 내수 3318대, 수출 1063대를 포함 총 438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5.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3일 쌍용차에 따르면 전월 실적은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협력사 납품거부로 12일간 공장가동이 중단된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당초 반도체 수급 문제로 지난 4월 8일부터 16일(7일간)까지 가동 중단 예정이었으나, 협력사들의 납품거부까지 이어지면서 지난 23일(5일간)까지 추가로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다만 쌍용차는 협력업체 350여 곳으로 구성된
탈 세단 바람이 거세다. 최근 10년간 자동차를 교체한 소비자 사례를 조사한 결과, 세단에서 같은 차종으로 갈아탄 비율이 절반으로 줄어든 반면 SUV로 갈아탄 비율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추세가 이어지면 수년 안에 ‘세단→SUV’로 갈아타는 비율이 ‘세단→세단’으로 교체하는 비율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자동차 전문 소비자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7월 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지난 1년 내 승용차 신규 및 대체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전 차종과 현재 차종이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한 달간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를 포함 총 715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3.5%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외 판매는 협력사들의 부품 공급 재개와 함께 생산 라인이 정상가동 되면서 전월 대비 156.4% 증가했다. 공장 가동을 통해 지난 2월, 14일간의 휴업으로 인해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이 해소되며 판매는 빠르게 정상화를 거치고 있다. 특히 출고 적체가 심했던 수출물량 위주의 생산운영으로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2% 감소됐지만 전월 대비로는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2673대, 수출 116대를 포함 총 278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60.9%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는 일부 대기업 및 외국계 부품협력사들의 납품거부에 따른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14일간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했다. 당초 쌍용차는 2월에 7300대(내수 5000대, 수출 2300대) 수준의 판매를 계획하였으나, 생산 중단으로 인해 판매 목표의 38% 정도 밖에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는 2월(조업일수 17일)들어 지난
쌍용차가 3월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 할인 혜택과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등 파격 조건을 내놨다. 3월 구매시 티볼리와 렉스턴은 최대 200만원,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칸은 15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재구매 이력에 따라 20만원~50만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오는 15일까지 올 뉴 렉스턴을 계약하면 30만원, 코란도와 티볼리&에어는 20만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조기계약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또 일시불로 코란도,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면 50만원 할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다음달이면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이한다. 그 동안 국내 시장에 총 3만5241대가 판매된 XM3는 어느 틈에 르노삼성차 전체 라인업 중 35.4% 판매 점유율을 차지하며 QM6 다음으로 브랜드 볼륨모델로 당당히 자리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는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수출이 시작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약 1년여 만에 다시 르노삼성차 XM3를 경험해 봤다. 첫인상은 다시 봐도 소형 SUV 차
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5648대, 수출 3030대를 포함 총 867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를 기록했다.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 실적은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부품 수급 애로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회복세를 보였다. 내수 판매는 생산이 원활하지 못했음에도 전년 동월 대비 92.1% 증가한 올 뉴 렉스턴의 선전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티볼리는 지난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1533대 판매를 기록하고 코란도 797대, 렉스턴 스포츠 2292대를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돌아보면 중국 상하이 기차가 인수를 한 직후부터 고단한 역사가 시작됐다. 단물 쪽 빼먹은 상하이 기차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난 후 다시 만난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는 다를 줄 알았다. 티볼리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반짝 흑자가 나고 월간 판매량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면서 쌍용자동차에도 드디어 볕이 든 줄 알았는데 그것마저 길지 않았다. 마힌드라가 코로나 19에 발목이 잡히자 주겠다고 약속했던 돈 주머니를 닫아버리자 더는 버티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했다. 빌린 돈 갚을 능력이 없고 자력
눈길이 서툰 초보 운전자 김 아무개, 7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을 출발해 다음 날 새벽 1시 수원집에 도착했다. 갑자기 내린 폭설로 차량 정체가 심했던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속도를 낼 수 없었다. 대중교통을 선택하지 않은 자신을 탓하고 멋대로 미끄러지는 매 순간 진땀을 흘리면서 지옥 같은 운전을 했다. 실제 경험담이다.어제 퇴근길, 오늘 출근길 서울과 수도권 남부 지역 모든 도로는 극심한 교통대란을 치러야 했다. 마침 폭설이 내리기 전, 눈길 안전 운전 요령을 정리하면서 사륜구동을 소개한 것이 떠올랐다. 뒷바퀴를 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