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16일 현대차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상품 ‘럭키패스 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럭키패스 H’는 가입한 고객이 매달 일정 비용을 내면 약정한 충전량 한도 내에서 충전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고객은 구독료와 약정량에 따라 ‘럭키패스 H Green +’(월 구독료 3만원, 월 약정량 1,200kwh), ‘럭키패스 H Light +’(월 구독료 1.5만원, 월 약정량 400kwh)등 두 가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주행거리 기준으로 ‘럭키패스 H Green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7
올 상반기 국내 데뷔를 앞둔 기아의 간판급 친환경차 '니로' 2세대 순수전기차 버전이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막바지 출시 임박을 알렸다. 신차는 기아의 첫 파생 PBV(목적기반차량)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택시 전용 '니로 플러스'를 포함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8일 니로 EV, 니로 플러스 EV 항속형 2WD 2종의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신차는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 기업이 평택시를 수소 경제 선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대차는 24일, 평택시 시립운동장에서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SK E&S,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글로비스와 ‘평택시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에는 2030년까지 평택시에 수소트럭과 버스 총 850대 도입 계획이 담겨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비롯 수소 상용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까지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차량 출고를 시작한다. 폴스타 2는 사전 예약 두 시간 만에 2000대를 돌파하고 최근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세단’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다.폴스타코리아는 사전 예약 기준 약 두 달, 본 계약 기준 한 달 만에 진행하는 신속한 차량 출고를 비롯해,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일 대 일로 케어하는 프라이빗한 차량 출고 프로그램, 그리고 전기차 업계
테슬라 베를린 기가팩토리4 준공식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참석하고 일론 머스크 CEO는 해당 공장에서 '모델 Y' 출고 기념식 등을 갖을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토모티브뉴스는 오는 22일 개최되는 테슬라 기가팩토리4 준공식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참석해 축하 연설을 하고 일론 머스크 CEO 안내로 공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머스크 CEO는 이날 모델 Y 출고 기념식을 갖고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전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만 독일 정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xEV 엑스포 ‘xEV 트렌드 코리아 2022’가 금일 3월 17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 2022는 환경부 주최, 서울시 후원, 코엑스(Coex)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다. 다가올 미래의 주요 모빌리티 산업으로 꼽히는 친환경 전기차를 주제로, 매년 다양한 EV 신차와 E-모빌리티, 신기술, 구매 정보, 체험 프로그램 등 국내외 전기차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3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 모델을 일반 관람객 대상 처음으로 공개한다.올해로 5회를 맞이한 ‘xEV 트렌드 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주관, 서울시 후원으로 운영되는 전기차 엑스포다. 삼성동 코엑스 B홀에 위치한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시 부스에서는 C40 리차지에 적용된 TMAP 인포테인먼
스웨덴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가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Electronic Sedan of the Year)’을 수상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EV 어워즈 2022’는 환경부 주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가 올해 신설한 국내 유일의 전기차 어워즈로, 자동차 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평가와 약 2000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소비자 평가를 합산해 선정한다.심사 후보모델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기아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해 상반기 출시 예정 신형 니로 EV를 비롯해 EV6, EV6 GT-라인 등 순수전기차를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아 전시관은 자원의 선순환을 의미하는 원, 다양한 여정을 의미하는 곡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의미하는 직선을 테마로 '이동(Movement)'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원형 공간에서는 신형 니로 EV와 함께 자원의 선순환을 의미하는 조형물이 함께 전시됐다. 곡선 공간에 전시된 EV6는 V2L 기술을 활용
주거지와 도로를 가리지 않고 굉음을 내는 이륜차 소음이 줄어들 전망이다. 환경부는 15일, 이륜차 소음허용 기준과 이동 소음 규제 지역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륜차 소음 규제는 1993년 마련된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환경부는 이륜차 소음허용기준을 외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개선안에 따르면 제작 이륜차 소음 허용 기준은 유럽과 미국 등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과 사전협의를 거쳐야하는 만큼 유럽연합 가속주행소음 기준 범위(75∼80dB) 이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운행차 소음허용기준도
쉐보레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이쿼녹스' 부분변경모델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8일, 이쿼녹스 1.5ℓ FWD, 1.5ℓ AWD 등 2종의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신차는 앞서 출시된 블레이저와 유사한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주간주행등이 이전 보다 얇아진 부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또한 현대차 코나와 베뉴에 적용된 것과 비슷한 스플릿 타입 램프가 적용됐다. 여기에 이전보다 축소된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과 재설계된 테일램프 등이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측면부는 캐릭터 라인을 보다 강
정부가 올해 전기 이륜차 보급 계획을 2만대로 확정하고 18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보조금 차등폭을 키워 보다 우수한 성능의 전기 이륜차 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8일 환경부는 수송부문 탄소중립 조기 달성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음 문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전기 이륜차 2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연 이륜차를 대체하는 전기 이륜차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매보조금을 지원 중이며, 올해 18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환경부는 올해 전기 이륜차 보조금의 경우 국내 시장 상황과
당초 지난해 여름 국내 출시가 예정됐으나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화재 리콜 여파로 돌연 판매가 연기된 쉐보레 신형 볼트 EV · EUV가 올 2분기 내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 17일, 쉐보레는 2022년형 볼트 EV와 국내 첫 출시되는 전기 SUV인 볼트 EUV의 국내 고객 인도를 올해 2분기 중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에는 신규 배터리 모듈이 적용되고 앞서 지난해 8월 실시한 사전 계약 일시 및 모델에 따라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볼트 EV를 생산하는 북미 공장의 재가동 일정이 결정됨에 따라
현대자동차가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5' 배터리 용량을 기존 72.6kWh에서 77.4kWh로 향상시킨 롱레인지 모델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신차 출시 막바지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1일 아이오닉 5 항속형(롱레인지) 모델의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신규 인증을 완료했다. 구체적으로 아이오닉 5 항속형 4WD 19인치, 4WD 20인치 2종을 포함 항속형 RWD 19인치 빌트인캠, 항속형 RWD 19인치, 항속형 RWD 20인치 등 총 5종 구성이다. 현대차는
볼보트럭코리아가 1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볼보트럭은 이 자리에서 부동의 업계 1위를 차지한 지난해 실적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의 전기트럭 출시를 포함한 중장기 비전과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국내 대형 상용차 업계는 1만 4000여 대라는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던 2016년 이후 건설경기 침체와 더불어 코로나19, 글로벌 반도체 부품 부족 현상과 원자재값 상승 등의 요인으로 줄곧 내림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화물운송 및 건설경기 회복과 함께 트랙터, 덤프, 카고 전 차종의 수요가 상승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건설 중인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가 빠르면 3월 중순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될 전망이다. 테슬라는 해당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50만대 신차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밝혀왔다. 현지시간으로 9일, 베를린-브란데부르크 방송(RBB)은 테슬라 독일 공장의 생산은 빠르면 3월 중순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관계 당국이 테슬라 공장의 안전 대책을 여전히 살펴보고 있다고 전하고 환경부 대변인을 인용해 "구체적 날짜를 특정하지 않고 있다. 다만 승인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일론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를 끝으로 지난 2015년 폭스바겐에서 시작한 디젤 게이트 관련 국내 법률적 제재가 마무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일, 벤츠 코리아가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성능을 사실과 다르게 기만적으로 표시하고 광고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202억 원을 부과했다.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닛산, FCA, 벤츠로 이어진 디젤 게이트는 실내 인증 시험을 할 때, 그리고 일정 시간과 속도 이내에만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와 선택적환원촉매장치(SCR)가 작동하게 하고 일반 주행에서는 효율성을 떨어트리거나 중단되게 소프트웨어
현대차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수소경제권’ 내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 및 해당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19일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환경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김해시, 부산/울산/경남 버스운송사업조합과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환경부 한정애 장관,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성
스웨덴 출신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순수전기차 '폴스타 2'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2종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신차 판매에 돌입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시장에 공식 출범한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10일,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 사양과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모터 사양 2종의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이들 중 먼저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경우 최대출력 231마력을 발휘하고 공차중량 2040kg,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자동차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가 6개월 연장된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자동차 내수 진작을 위해 정부가 내린 결정이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개별소비세 30% 인하 6개월 연장과 함께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감면도 연장된다.전기‧수소차에 대한 취득세를 한도 140만원 이내에서 감면하는 세제 혜택이 오는 2024년 12월까지 3년 연장되고 이브리드차에 대한 개별소비세(한도 100만원)와 취득세(한도 40만원) 감면은 각각 1년 연장한다. 경차에 대해서는 취득세 감면한도가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확대돼 오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