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STO를 기반으로 설계된 ‘우라칸 GT3 에보2’를 선보였다. 우라칸 GT3 에보2는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개발한 모델로 우라칸 STO의 중요한 디자인 요소, 후륜구동의 운전 재미, 자연 흡기식 V10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64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지난 2019년에 인증을 받은 우라칸 에보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GT3 에보와 비교하면, 우라칸 GT3 에보2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2022년 기술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완전히 새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대표 V10 모델 '우라칸(Huracán)'이 글로벌 누적 생산량 2만 대를 돌파했다. 2만 번째로 제작된 모델은 레이싱 DNA를 지닌 '우라칸 STO'로 라인업 중 성능의 정점에 있는 모델이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우라칸은 디자인과 기술 노하우, 드라이빙 어드벤처, 트랙 레코드, 판매 기록의 진화를 거듭해 왔다. 일상적인 드라이빙부터 트랙 위의 짜릿한 퍼포먼스까지 모든 주행 환경에서 슈퍼 스포츠 감성을 선사하는 차로 설계됐다"라며 "지금까지 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트랙뿐 아니라 공도에서도 짜릿한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차세대 V10 후륜구동 모델 '우라칸 테크니카(Huracán Tecnica)'를 최초 공개했다.우라칸 테크니카는 우라칸 STO와 동일한 엔진을 탑재했다. 자연흡기 V10 엔진은 우라칸 에보 RWD보다 30마력 높은 최고 출력 640마력을 발휘하고, 최대 토크 57.6kg.m을 전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만에 주파한다.또한 우라칸 테크니카는 향상된 동력제어 시스템, 테크니카 전용 서스펜션 설정을 포함한 드라이빙
작년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가 최근 5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지만, 고가 수입차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6일, 2021 신규 등록 현황을 발표하고 국산차는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금액 기준 점유율이 사상 처음 3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1년 자동차 판매 대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020년 대비 9.0% 감소한 173만 5000대를 기록했다. KAMA는 세제 감면, 보복 소비 등으로 신차 구매 수요가 앞당겨진 2020년 기저 효과와 함께 공급망 차질에 따른 출고지연
원자재 가격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현실화된 가운데 지난 1분기 국내 수입차 판매가 두 자릿수 감소를 나타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보다 28.1% 증가하고 전년 대비 8.7% 감소한 2만4912대로 집계됐다. 또한 올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누적판매 대수는 6만172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를 보였다.지난달 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8767대, BMW 6837대, 볼보 1309대, 미니 1273대
슈퍼카를 모방한 여러 가짜 모델 가운데 가장 진짜 같은 차가 등장했다. 비슷한 얘기가 자주 나오는 중국이 아니라 이번에는 미국에서 평범한 해치백을 슈퍼카 람보르기니 레벤톤처럼 꾸민 복제 차량이 중고차 매물로 나왔다. 미국 애틀랜타에 있는 중고차 거래업체 오토웨이(Auto way) 사이트에 매물로 등록된 모델은 2009년형 2 도어 혼다 시빅이다. 누적 주행 거리 13만 마일(약 21만 km)을 기록한 중고차지만 외관과 실내는 최고급 슈퍼카 람보르기니 레벤톤(Reventon)을 쏙 빼 닮았다. 차체 전면과 측면, 후면에는 수 많은 가
폭스바겐코리아그룹이 올 한해 22종의 신차를 투입하고 신규 브랜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신차 중에는 디젤 엔진을 대체할 가솔린 모델과 ‘폭스바겐 ID.4’와 ‘아우디 Q4 e-트론' 등 전기 신차가 대거 포함돼 있다고 밝혀 탈 디젤과 함께 전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폭스바겐코리아그룹으로 사명을 바꾸고 처음 가진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틸 셰어 그룹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그룹은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 구축과 사업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15일부터 파리에서 열린 클래식카 전시회 '2022 레트로모빌 파리'를 통해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모델 '쿤타치 LP500'과 '미우라 P400 SV'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람보르기니의 클래식카 인증 및 복원 부서 폴로 스토리코(Polo Storico)가 추진하고 2023년 예정된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이전에 전설적인 V12 엔진 역사에 대한 헌사의 의미를 담았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V12 엔진은 전
람보르기니 '우루스' 대항마로 손꼽히는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프로산게(Purosangue)'가 올 연말 정식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신차의 티저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24일, 페라리는 프로산게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슈퍼 SUV의 탄생을 예고했다. 앞서 일부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관 디자인이 사전 유출된 바 있는 프로산게는 향상된 지상고, 거대한 공기 흡입구, LED 헤드램프를 연결하는 싱글 스트립 등이 주요 외관 특징이다. 티저 이미지와 유출 사진을 종합하면 프로산게 디자인
람보르기니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3월 18일 글로벌 리사이클링 재단을 통해 재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리사이클링은 천연자원을 보호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의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2009년 ISO14001 인증을 처음 취득했으며, 같은 해에 폐기물의 업사이클 이니셔티브를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 전체에 도입했다.2021년에는 생산 과정 중 발생한 특수 폐기물의 51%를 수거했으며, 2020년에는 생산 폐기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은 재활용과 업사이클의 2개의 대처를 도입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판매, 매출, 수익성 등의 주요 사업 기준에서 브랜드 역사 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2021년 매출은 전년 16억 1천만 유로에서 19억 5천만 유로로 19% 가량 증가했다. 이는 브랜드 역사 상 전례 없는 매출로, 효율적인 경영 방침과 신모델 출시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영업 이익률은 2018년 대비 2배 이상 높아진 20.2%에 달한다. 또한 영업 이익은 전년 2억 6400만 유로에서 49% 증가한 3억 9300만 유로를 달성했다.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가 지난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람보르기니와 협업한 ‘고객 맞춤이 핵심이다(Customization is the ke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알칸타라는 이번 행사에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울티마와 우라칸 STO의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자사가 자랑하는 극강의 고객 맞춤을 선보였다.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시보드, 시저 도어와 좌석 등 전설적인 슈퍼카의 디테일을 재현한 대형 설치물이 람보르기니 패턴이 더해진 네로 아데(Nero Ade)와 지알로 타우러스(Giallo Taurus)
람보르기니가 최근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다양한 상을 휩쓸며 슈퍼 스포츠카의 대명사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슈퍼 스포츠카 모델 라인업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2019년 대비 2배가 넘는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세계 최초의 슈퍼 SUV인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2017년 12월 첫 공개 이후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으며, 이후 최상의 퍼포먼스와 다재다능한 능력을 인정받아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거듭났다. 이는 자연스럽게 주요 시장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 실적으로 이어졌다.람보르기니
포르쉐와 벤틀리 등 슈퍼 럭셔리카 약 4000대를 싣고 미국으로 향하던 중 포르투갈 남서쪽 대서양에서 불이 난 대형 선박 화재가 일주일 만에 겨우 진화됐다. 선박 운영사인 일본 '미쓰이 OSK 라인(Mitsui OSK Lines. MOL)'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 시각) 발생한 퍼실러티 에이스호(Felicity Ace) 화재를 진화했으며 현재는 선박 내 열을 식히는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독일 엠덴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던 퍼실러티에이스호는 항해 중 화물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순식간에 선
람보르기니 '우루스' 대항마로 손꼽히는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프로산게(Purosangue)'가 올 연말 정식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관 디자인이 사전 유출됐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프로산게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모델이 페라리 공장에서 촬영되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산게 디자인이 외부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SF90과 유사한 분할형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전면부 그릴을 범퍼 하단으로 배치한 부분이 눈에 띈다. 후면부는 296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역사상 첫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스페이스 키(Lamborghini Space Key)'라는 이름의 해당 NFT에는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 조각이 포함되고 QR 코드가 삽입됐다. 람보르기니 스페이스 키는 총 5개 한정으로 제작됐다.이번 NFT 프로젝트의 핵심은 람보르기니가 2019년에 HMRI(Houston Methodist Research Institute)와 공동연구로 만들어낸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대항마로 손꼽히는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프로산게(Purosangue)'가 올 연말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8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2021년 페라리 재무 성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프로산게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하며 신차는 우루수, DBX와 같은 전형적 SUV 형태를 띠지 않으며 GTC4 루쏘의 경계선에 위치한다고 평가했다. 프로토타입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페라리 프로산게 외관 디자인은 낮은 차체에 긴 후드를 특징으로 페라리 특유의 유연한 곡선이 주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물량부족 영향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7361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2%, 전월 대비 27.4%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브랜드별 판매는 BMW 5550대, 메르세데스-벤츠 3405대, 아우디 1269대, 폭스바겐 1213대 등으로 독일차 강세가 이어졌다. 이어 볼보 1004대, 미니 819대, 포르쉐 677대, 포드 605대, 렉서스 513대, 지프 498대 순을 기록했다. 이
5미터, 2.4톤이 조금 넘는 육중한 차체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3.8초에 이르는 놀라운 순발력을 발휘한다. 이는 쉽게 국산차와 비교하면 현대차 '팰리세이드'보다 30mm 길고 580kg 더 무거운 차체에도 불구하고 배 이상 빠른 성능이다. 여기에 더해 가속페달을 조금만 밟아도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엔진음과 뒤따르는 배기 사운드는 마치 아이언맨 '헐크버스터'로 변신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자극적이다.다만 람보르기니 '우루스'처럼 거리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보다 단정한 슈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타임리스 아이콘인 쿤타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인 ‘쿤타치 LPI 800-4’의 공도 주행 모습을 공개했다. 쿤타치 LPI 800-4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쿤타치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이 특별한 행사에는 1970년대에 등장한 람보르기니 최초의 쿤타치 모델인 ‘쿤타치 LP 400’과 쿤타치의 25주년 기념 모델이 함께 했다. 역사적인 두 모델과 함께 다이내믹한 공도 주행에 성공한 쿤타치 LPI 800-4는 수 많은 람보르기니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쿤타치 LPI 800-4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