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만 60세 이상(주민등록상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신고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액티브 시니어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은 3월 중 모닝, 레이, K3, 니로 하이브리드, 스토닉, 스포티지 차량을 출고하는 만 60세 이상 개인 및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드라이브 서포터’와 ‘라이프 서포터’의 두 가지 혜택으로 구성됐다.드라이브 서포터는 기아차의 경차 및 소형, 준중형 차량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안전
화물차 교통안전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화물차 안전규정에 대한 집중 관리와 함께 안전장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방안’을 발표했다.최고 속도 제한 장치, 적재 화물 이탈 방지 등의 안전의무 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불법 화물차로 인한 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국토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상시 과적 단속업무를 수행 하는 도로 과적단속원도 관련법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 권한을 부여했다.국토부, 경찰, 지자체가 실시하고 있는 합동단속은 횟수를 늘리고 테마별 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1일 9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확진자는 7명, 조사 대상 유증상자는 298명에 달한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바닥, 손톱 밑을 꼼꼼하게 씻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실내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유 자동차 또는 렌터카 같은 경우 개인위생 못지않게 이용할 때 사전 예방에 관심을 가질
국내 운전자 10명 중 4명이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의식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 음주운전에 관한 처벌이 최근 강화되며 음주운전 빈도는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토교통부는 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77.46점으로 전년(75.25점) 대비 2.21점 상승해 최근 국내 교통문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인구 30만 이상/미만시/군/구 4개 그룹으로 분류) 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수준 등을 조사하여
운전을 하면서 가장 성가신 일 가운데 하나가 전면에서 비추는 태양빛 때문에 발생하는 눈부심이다. 눈부심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혼란스럽게 해 안전운전에도 영향을 준다.이를 방지하는 햇빛 방지용 장치 선 바이저가 있지만 시야를 가려 안전 운전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고정된 방향과 면적을 가리는 한계로 사용에 불편함이 있다. 보쉬가 오는 7일(현지시각) 개막하는 CES 2019에서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 바이저(Virtual Visor)를 공개한다고 밝혔다.가상 바이저는 투명 LCD를 이용, 탑승자의 얼굴 정보와 햇빛을 감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21일 운전자의 주행성향에 맞는 부분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기술인 SCC-ML(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은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자율주행을 해주는 기능으로, ADAS의 주요 기술 중 하나다.SCC-ML은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운전자의 주행성향을 차가 스스로 학습해 SCC 작동 시 운전자와 거의 흡사한 패턴으로 자율주행을 해준다. 기존의 SCC는 앞차와의 거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겨울철 안전운전의 필수품인 겨울용 SUV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X(Winter icept X)’를 새롭게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윈터 아이셉트 X’는 한국타이어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 더욱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겨울용 SUV 타이어다. 고인치 타이어 중심으로 변화하는 최신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맞춰 라인업을 20인치까지 선보이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먼저 바닥면 중앙부에는 배수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V’자형과 ‘Z’자형의 홈을 배치하고 양 측면부에는
긴급 상황이 아닌데도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경찰차가 최근 5년간 1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안위 소속 김한정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긴급 상황과 무관한 경찰차의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가 최근 5년간 1만2414건에 달했다.위반 행위 가운데 과속이 1만560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국 지방 경찰청 가운데 과속으로 위반된 건수는 경기지방청이 1618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지방청(1184건), 서울지방청(1039건) 순으로 나타났다.범죄 예방이나 진압, 응급환자의 수송과 치료 등 부득이한 사유로
도로교통공단은 단체 관광객 이동이 증가하는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2016~2018년) 교통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가을 행락철 10월·11월에 교통사고가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사망자와 부상자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10월(5만8519건), 11월(5만7640건)에 연달아 연중 최다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및 부상자 수에서도 10월(1233명·8만7169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7월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 중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점검 타이어 중 46%가 관리상태 부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그 중 눈으로 점검이 불가능한 공기압 과다나 부족상태인 타이어가 37%로 가장 많았고, 외부 충격에 의한 타이어 손상 등 외관 상 문제가 있는 타이어가 13%, 마모가 심해 교체 시기가 지난 타이어가 7%를 차지했다.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동력과 연료효율이 나빠진다. 반대로
아들 성화로 반려견 용주(푸들, 3년생)와 함께 살고 조 아무개 씨(37세 경기도 시흥시), 지난 추석 연휴 온 식구가 고향으로 내려가던 중 가슴 철렁한 일이 있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일을 보고 출발을 하려는 순간, 아이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용주가 용수철 튀듯 차 밖으로 뛰어내린 것.자신도 놀라 그 자리에 서 있는 바람에 별다른 일은 없었지만 큰일을 당할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지금도 아찔한 순간으로 문득 문득 떠오른다고 한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사람도 부담스러운 친환경 먹거리를 시작으로 놀이터와 호텔, 보험, 심지어 전
현대자동차그룹이 1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텍스(SINTEX)에서 ‘제 4회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을 개최하고, 다양한 시니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은 현대차그룹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의 우수 수료자들이 참가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퀴즈대회로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총 400명이 참가했다.대회 주제는 ‘시니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으로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교통사고 예방법, 실생활 교통안전, 교통안전 표지판의 의미 등 다양한
현대차가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차량 운행 정보 등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한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FMS)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원격 관제 시스템 적용으로 실시간 전기버스 관제를 통한 효율적인 배차 및 경로 등 체계적인 전기버스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차량 고장 안내, 법규 위반 예방 등 실시간 안전 운전 유도를 통한 성숙한 운전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가 KT와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술 협업을 통해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 판매 라인업 중 가장 작은 체급의 i10 신형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고성능 N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한 'i10 N'의 예상도가 공개됐다.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EV 콘셉트카 '45', '신형 i10', 'i10 N 라인' 및 '일렉트릭 레이싱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귀성 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연휴 시작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는 9월 11일 수요일이 매우 위험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5년간(2014~2018년) 추석 연휴 기간 1만833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3만107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연휴 전날 퇴근 시간대(18~20시)에는 13.9%의 사상자가 집중되어 퇴근 후 귀성길 안전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로 종류별로는 장거리 귀성·귀경 교통량의 증가로 고속국도 교
추석 연휴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가 참여하는 '2019년도 추석연휴 무상점검 행사'가 실시된다. 현대·기아차는 자사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총 2224개소) 등에서 실시하고,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자사 직영 서비스센터(총 23개소)에서 실시한다.현대·기아차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5일간(토·일요일 제외) 전국 직영 40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2184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오일류, 등화장치, 엔진룸 누유, 타이어 공기압 등 사전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한국지엠(9개소), 르노삼성차(12개소), 쌍용차(2개소
전 세계 다양한 인종과 문화 만큼 천련일률적일 것 같던 자동차 운전법규에서도 다양성은 존재한다. 때로는 여행객을 당황시킬 만큼 이해할 수 없는 이색 운전법규 14가지를 모아봤다.19일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이색적인 운전법규 14가지를 소개했다. 예컨데 태국의 경우 셔츠를 입지 않고 운전할 경우 벌금을 물고 스페인에선 샌들 같은 플리플랍을 신고 운전하는 일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일본에서 그리스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다양한 운전법규를 모아봤다.먼저 앞서 소개된 태국의 경우 남성 운전자가 셔츠를 입지않고 운전하는 것은
현대차 i10의 완전 변경 신차의 첫번째 스케치가 공개됐다. 올 뉴 i10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현대차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체급의 i10은 이번 신형에서 기존과 다르게 부드럽고 선명한 단면과 선으로 변신을 했다. 작지만 도발적이고 다부진 외관으로 이전보다 역동적인 느낌이 확실하게 보태진 모습이다.유럽 A 세그먼트 시장에서 르노 트윙고, 오펠 아담, 폭스바겐 UP 등과 경쟁하게 될 신형 i10은 부드러운 레이아웃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삼각형에 가까운 헤드램프, 그리고 볼륨이 강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 해운대로 향하는 장거리 시승을 지난 주말 경험해 봤다. 보다 실생활에 근접한 환경에서 자동차의 실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시승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1박 2일간 총 860km의 거리를 달렸고 8월 첫째주 낮 최고 기온 35도의 폭염 속 그야말로 찜통 같은 아스팔트의 열기를 품고 달리는 악조건에서 펼쳐졌다. 2명의 동승자와 교대로 운전대를 잡으며 쉬지 않고 에어컨을 가동해야만 견딜 수 있었다. 애당초 연비 운전은 생각할 수 없는 조건에서 빠르고 최대한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고
본격 여름 휴가철이자 교통사고 다발시기인 7월~8월을 대비해 도로교통공단은 피서객들의 편안한 여행길을 위한 안전운전 지침을 내놓았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7월은 월별 교통사고수가 연중 삼위권에 들 정도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바캉스를 떠나는 여행객들로 도로가 혼잡해지는 만큼 사고도 증가하는 모습이다.휴가에 나서기 전 운전자들은 지난 6월 25일부터 ‘제2 윤창호법’인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대폭 강화된 것을 명심해야 한다. 기준에 따르면 면허정지 기준에 해당했던 알코올농도는 0.05%에서 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