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이후 달라진 일상 가운데 하나가 개인위생에 관심이 커진 것이다. 마스크 챙기기, 수시로 손을 닦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도 피하게 됐다.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필요해지면서 자동차가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재택 근무자가 아이들이 있는 집보다 자동차를 업무 공간으로 더 선호한다는 통계도 있다. 자동차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주의해야 할 것도 많아졌다. 사방이 막혀 있고 적당한 때 필터류를 교체하면 자동차 실내는 깨끗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정 반대다. 필터류는 외부 오염물질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다목적 7인승 패밀리 SUV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부분변경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차급 부분변경을 거친 뉴 디스커버리는 진보된 파워트레인,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된 인테리어와 풍부해진 다목적 기능으로 재무장했다. 또한 뛰어난 안락함과 실용성 그리고 랜드로버만의 탁월한 주행 성능까지 두루 갖춰 다재다능한 7인승 프리미엄 대형 SUV의 진면목을 선보인다.뉴 디스커버리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최근 선언한 4P(Product·Price·Powertrain·Pivi Pro) 전략에 맞춰 새롭게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새로운 트럭 라인업인 ‘뉴 MAN TG 시리즈’의 출시를 앞두고, 한국 소비자를 위한 핵심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뉴 MAN TG 시리즈는 20년 만에 이뤄진 풀 체인지 모델로, 트럭 운전자 및 사업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성능과 경제성, 내구성 및 등 모든 면에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특히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인체공학적 실내 디자인을 적용하고, 디지털화된 최신 기능들을 대거 탑재해 트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뉴 MAN TG 시리즈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가장 까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1 올해의 차' 중형 SUV 부문 우승자는 '제네시스 GV70(지브이세븐티)'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 속에도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며 주목 받기 시작한 GV70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차 증가하는 SUV 인기 그리고 제네시스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꾸준히 관심을 받아 온 모델 중 하나다.특히 올해 초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GV70는 그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어 앞선 전문기자단 평가가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그동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새로운 트럭 라인업인 ‘뉴 MAN TG 시리즈’를 출시를 확정하고, 키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차량은 트랙터인 MAN TGX, 중ㆍ대형 카고 트럭인 MAN TGM, 중ㆍ소형 카고 트럭인 MAN TGL의 세 종류다.뉴 MAN TG 시리즈는 2000년 TGA를 출시한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풀 체인지 라인업으로, 개념 설계 과정에서부터 전 세계 운송회사 300곳, 700명 이상의 운전자 피드백을 수렴하고 24곳의 대학 및 연구 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해 차량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 고객의
쌍용차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부분변경을 출시했다. 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2439~3345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은 2856~3649만원으로 책정, 이전 모델 대비 최고 20만원, 최고 31만원 인상됐다. 오는 6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될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픽업 트럭 시장 87%를 점유하는 모델로 부분변경은 익사이팅하고 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될 수 있도록 했다.‘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변경된 스포츠&칸 전면부는 굵은 수평 대향 리브를 감싸고 있는 익사이팅한 라디에이터그릴과
BMW가 차량과 상호 작용을 강화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8세대 BMW iDrive'를 정식 공개했다. 8세대 iDrive는 사용자 중심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초개인화된 소프트웨어 및 주행 보조 기능, 그리고 대폭 강화된 연결성을 특징으로 BMW 역대 최고의 차량 내 정보 처리 시스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과 함께 조합되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BMW iX에 최초 탑재될 예정이다.1일 BMW에 따르면 8세대 iDrive에서 가장 큰 변화는 조작버튼을 대체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다. 곡선형으로 재탄
현대자동차그룹이 모터 스포츠 승부를 가르는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은 ‘E–pit’을 전기차 고속 충전 인프라 브랜드명으로 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신규 브랜드 ‘E-pit’ 공개와 함께 초고속 충전인프라 20개소 120기 구축을 시작으로 충전 생태계 플랫폼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E-pit 충전소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같은 800V 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 충전 시간이 기존 대비 최대 50% 줄어든 약 18분내 80%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5분 충전으로 약 100km 주행이 가능한 속도다. 별도 조작없이
기아가 새로운 준대형 세단 'K8'의 실내 디자인을 정식 공개했다. K8은 1등석(First Class)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4일 기아에 따르면 K8에는 브랜드 최초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Panoramic Curved Display)’가 적용된다. 이는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2개로 구성된 것으로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이어져 간결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한다. 아울러 상단부 덮개가 없는 개방형 디자인과 운전석에 최적화된
포르쉐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 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포르쉐 최초의 CUV(Cross Utility Vehicle)인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E-퍼포먼스와 더 향상된 일상적 사용성을 결합한 모델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최근 테스트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호켄하임 그랑프리, 이탈리아 남부의 나르도 레이스 트랙을 포함해 프랑스 남부와 피레네 산맥 등 전 세계의 다양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진행됐다. 아프리카의 오프로드와 같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자동차 충돌 사고 시 남성보다 여성의 부상과 사망 위험이 큰 이유에 대해 차량 크기와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13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IIHS의 최근 연구 자료를 소개하며 여성은 상대적으로 작은차를 운전하는 경향이 있고 남성은 큰 차를 선호하는 것에 따라 여성이 남성보다 자동차 사고에서 부상 위험이 크다고 전했다.IIHS는 1998년부터 2015년 사이 경찰이 보고한 미국 내 자동차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히고 여성은 남성보다 정면 충돌 시 뇌진탕, 골절
르노삼성차의 소형 SUV XM3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에서 모든 항목에 걸쳐 기준치를 만족시켰을 뿐 아니라, 특히 4종의 유해물질이 가장 적게 검출돼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XM3는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7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검사에서 모든 권고기준을 만족했음은 물론, 8개 유해물질 측정 항목 중 4개가 최소 검출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그 외 모든 검사항목에서도 낮은 검출량을 보여 ‘새차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유해물질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새차증후군’이란 차의 내장재
지난해 20종의 신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수입차 시장을 공략한 아우디코리아는 2020년 한 해 동안 2만5513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대비 114%의 눈부신 성장을 기록했다. 이 결과 한국 시장은 전세계 아우디 10대 시장에 재진입하고 생산량 기준으로 A6 세단 1위, A7 2위 그리고 A8은 4위를 점하게 됐다. 특히 아우디 라인업 중 A6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1만1571대가 판매되어 국내 수입차 판매 5위를 기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2020년 7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정부가 자율주행차 윤리 가이드라인,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레벨 4 제작 및 안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15일 국토교통부는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앞두고 각국의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율주행차 운행 알고리즘의 윤리성, 자율주행차에 대한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등이 날로 중요해 짐에 따라 보안·윤리·안전에 대한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밝혔다.먼저 자율주행차 윤리 가이드라인에는 인명 보호를 최우선하도록 설계·제작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중심으로 한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는 "재산보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2020년은 지난 3월 전 세계로 확산되고 현재도 여전히 진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세계 경제는 물론 자동차 시장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던 해로 기록된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는 기후 위기와 환경에 대한 경각심으로 이어지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전환 시대 등 글로벌 경제와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요구한다. 빠르게 새로운 시대로 향하고 있는 지금 올 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다양한 신차 중 주요 볼륨 모델을 통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가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8일 완전 공개됐다. GV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번째 중형 SUV 모델로 가장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는 GV70를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터보, 디젤 2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두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가 오는 8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자사 유트브 채널을 통해 26초짜리 네 편의 티저 영상을 통해 GV70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는 8일, 2021년까지 계획중인 6개의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이자 지난 1월 출시된 GV80에 이은 두번째 SUV 모델인 GV7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선보일 신차는 제네시스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트라달레의 컨버터블 버전인 'SF90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SF90 스파이더는 세그먼트 최강의 성능을 가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버터블 슈퍼카로, 성능과 혁신 등 모든 영역에 있어 브랜드뿐 아니라 스포츠카 영역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SF90 스트라달레가 세운 기록적인 성능과 혁신에 페라리의 상징인 접이식 하드톱(Retractable Hard Top, RHT)까지 더해졌다.SF90 스파이더는 3개의 전기모터와 V8 터보엔진의 결합으로
맥라렌이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새로 선보인다. 맥라렌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영국의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캐스토어(Castore)와 협력해 맥라렌 브랜드 최초의 남성 테크니컬 스포츠웨어인 ‘캐스토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맥라렌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경량 소재를 활용해 제작된 한정판 캐스토어 컬렉션은 현대적인 스타일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티셔츠 및 아우터 등 컬렉션 제품들은 고성능을 상징하는 맥라렌과 캐스토어의 브랜드 공통 요소에 정밀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더해 완성시켰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달 공개한 GV70 디자인이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와 소비자에게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먼저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GV70 디자인에 대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조화로운 디자인”이라며 “크레스트 그릴 또한 대형 세단 G90보다 전면부에 잘 통합돼 있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미국의 또 다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 역시 “크레스트 그릴이 최근 출시되는 다른 모델처럼 과하게 크지 않아서 좋다”며 “타 브랜드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첫 인상이 굉장히 잘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