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2018-2019시즌 8라운드에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포뮬러 E 8라운드에서 아우디 매뉴팩처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다니엘 압트와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특히, 3위를 한 다니엘 압트 선수는 이번 시즌 두 번째 포디움에 올랐으며,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팀 또한 이번 파리 레이스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 개막전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식 클래스로 신설돼 올해 개최 2년차를 맞은 BMW M 클래스는 M4 단일 차종으로 경주가 진행되는 전 세계 유일의 BMW 원메이크 레이스다. 이번 M 클래스 개막 경기에서는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레이스를 펼쳤다.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을 활용해 공차중량을 낮추고 최고 출력 450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DCT)를
현대차가 지난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비야 카를로스 파스에서 열린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5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안드레아 미켈슨이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12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도 157점으로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37점차로 크게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특히 티에리 누빌 선수는 두 대회에서 연속
현대자동차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중국 주하이(2차전 5/2~4)와 상하이(3차전 6/1~2), 저장성(4차전 7/5~7)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i30 N TCR 6대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TCR 아시아 시리즈’에는 ‘리퀴 몰리 팀 엥슬러’∙‘쏠라이트 인디고’∙‘유라시아 모터스포츠’ 3개팀이 각각 2대의 i30 N TCR로 출전해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고성능차 기술력을 중국 팬들에게 선보인다.이와 함께 폭스바겐 ‘골프 GTI TCR’ 3대, 아우디 ‘RS3 LMS TCR’ 2대, 혼다 ‘시빅 Type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2019 WTCR' 개막전에 출전해 우승하는 쾌거를 기록했다.현대자동차는 i30 N TCR 경주차가 이달 5일부터 7일(현지시각)까지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된 2019 WTCR 대회 개막전에 참가해 두번째 결승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2019 WTCR 대회는 이번 모로코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총 10개국에서 개최되며, 매 대회마다 총 3번의 결승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i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이 지난 3월 15일 미국 플로리다 세브링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2018-19 FIA WEC 6 라운드 ‘세브링 1000마일(The 1000 Miles of Sebring)’ 레이스에서 1, 2위를 차지했다.세바스티앙 부에미, 카즈키 나카지마, 페르난도 알론소가 이끄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TS050 하이브리드 8호차는 8시간 만에 253랩을 주파하며 1위로 골인했다.또 다른 TS050 하이브리드 7호차로 출전한 마이크 콘웨이, 카무이 코바야시, 호세 마리아 로페스는 252랩으로 2위 피니시의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의 발테리 보타스와 루이스 해밀턴이 3월 15일부터 17일(현지 시간) 개최된 2019년 FIA(국제자동차연맹) F1(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에서 나란히 1, 2위를 석권하며 성공적인 시즌 시작을 알렸다.보타스는 17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앨버트 파크에서 막을 내린 호주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5303km의 서킷 58바퀴(총 30만7574km)를 1시간 25분 27초 325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보타스는 이번 경기로 2019년 F1 개막전 승리와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이 지난 17일 스웨덴에서 열린 2019년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눈길, 빙판길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은 토요타 야리스로 강력한 운전 성능을 입증하며 2시간 47분 30초의 성적으로 1위에 골인했다.이번 우승에 대해 토요다 아키오 가주 레이싱 사장은 “이번 2차전에서는 오트 타낙 선수, 마틴 야르비오야 선수가 이끄는 토요타 야리스 8호차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두 선수를 비롯해 극한의 상황에서
현대차가 지난 25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된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2019 WRC)'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선수가 2위에 올라 올해 첫 경기부터 포디움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세바스티앙 롭 선수 또한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티에리 누빌은 1위를 차지한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2.2초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쌍용차 렉스턴이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Dakar Rally)’ 완주에 성공했다. 지난해 티볼리에 이어 올해 렉스턴으로 2년 연속 다카르 랠리 완주에 성공하면서 쌍용차는 SUV 전문 브랜드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다카르 랠리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로,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해 지옥의 레이스, 죽음의 레이스라 불린다.지난 6일(현지시간) 페루의 수도 리마(Lima)에서 개막식 포디움 행사와
현대차 모터스포츠가 올 시즌 WRC(World Rally Championship)-WTCR(World Touring Car Cup) 동반 우승을 위한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작년 시즌 드라이버 부문 종합 2위를 차지한 ‘티에리 누빌과 ‘니콜라스 질술’, ‘안드레아스 미켈슨’와 ‘앤더스 예거’, ‘다니 소르도'와 ‘칼로스 델 바리오’에 지난 달 새롭게 합류한 전설의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롭과 ‘다니엘 엘레나’ 등 총 8명의 올 시즌 드라이버를 확정했다.(표1 참조)올 시즌 새로 합류하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이 2018 F1 시즌 월드 드라이버 및 컨스트럭트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더블 챔피언에 등극,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독보적 위상을 입증했다.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은 지난 25일(현지 시간) 개최된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5.554 킬로미터 서킷 55바퀴(총 305.355 킬로미터)를 1시간 39분 40초 382의 기록으로 통과하며 시즌 11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7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
현대차 모터스포츠가 올해 처음 출전한 WTCR(월드 투어링카 컵 World Touring Car Cup)에서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8 WTCR에서 첫 판매용 경주용차 ‘i30 N TCR’로 출전한 현대차는 ‘이반뮐러팀’ 종합 우승을 ‘BRC레이싱팀’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i30 N TCR’로 출전한 선수들이 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했다.팀과 드라이버 두 가지 부문에
국내 5번째 서킷인 ‘포천 레이스웨이’의 개방이 임박했다. 포천 레이스웨이는 사용과 출입이 제한된 용인 스피드웨이와 달리 개방된 서킷으로 수도권 어디에서나 1시간 내외 접근할 수 있는 친환경 힐링서킷이다. 2015년 11월에 설립된 주식회사레이스웨이는 포천시가 추진중인 한탄강 주변 홍수터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년 간 포천시의 행정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각종 인허가를 취득했으며 최근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 중이다.2017년 구리-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1시간 내외의 접근성을 갖춘 포천 레이스
유로가 '2018 레디컬 컵 아시아(Radical Cup Asia 2018)'의 마지막 라운드에 윤상휘 선수와 팀 106 소속의 류시원 선수가 출전한다고 2일 공식적으로 밝혔다.'2018 레디컬 컵 아시아’의 마지막 라운드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류시원 선수는 대회 프로모터의 초청으로 참가하며, 윤상휘 선수는 ‘2019 레디컬 컵 아시아’ 레귤러 드라이버 참가에 앞서 대회 경험을 목적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류시원 선수는 최근 막을 내린 2018 슈퍼
현대차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벨로스터 N 컵(VELOSTER N Cup)’ 대회를 최소 튜닝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와 상위 수준의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를 위한 ‘업그레이드 클래스’ 모두 운영한다고 밝혔다.‘벨로스터 N 컵’은 국내 첫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을 경주차로 튜닝해 진행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내년 봄 첫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벨로스터 N 컵 ‘엔트리 클래스’는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롤 케이지 등 최소 수준의 튜닝(460만원)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따라서 ‘엔트리 클래스’ 출전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 14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상설코스에서 열리는 시즌 5라운드 경기가 올해 마지막 결전이다. 한 치의 양보 없는 레이스를 펼쳐왔던 선수들이지만 마지막 승부야말로 혼신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 한 경기로 시즌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하느냐 마느냐가 결판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위권의 점수차가 크지 않은 클래스들이 많아 레이스마다 긴장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마지막 경기로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클래스는 주로 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지난 9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전날 열린 예선에서 조항우 선수에 0.073초 차이로 2위에 오른데 이어 결선에서도 경기 내내 조항우 선수에 뒤져 2위를 달렸으나, 결승선 통과 직전 극적인 추월에 성공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아트라스비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Mercedes-AMG Petronas Motorsport)이 9월 2일(현지 시간) 개최된 F1(Formula 1)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더블 포디움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5년 연속 더블 챔피언 달성에 바싹 다가섰다.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은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306.72km 서킷 53 바퀴를 1시간 16분 54초 484초로 주파, 몬자(Monza) 서킷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1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안정적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가 설악산을 품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 시즌 총 9라운드의 일정을 치르는 가운데 오는 8월 11일 열리는 5라운드 경기를 통해 시즌 반환점을 돌게 된다. 반환점을 도는 각 팀들이 거침없는 레이스가 시즌 막바지까지 노도처럼 몰아치느냐, 아니면 힘없이 떠밀려 끝 모를 내리막을 구를 것이냐가 인제에서 갈릴 수 있다.야간에 진행되는 레이스라는 특수성, 올해 처음으로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경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