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특유의 완성도 높은 조립 품질, 전기 모터로만 구동되는 까닭에 N.V.H. 성능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런 부분에서 매우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350’이 국내 출시됐다. EQS 350은 공기역학을 고려한 스타일에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 일렉트릭 아트 외장 패키지를 적용하고 20인치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조합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에서 선보인 운전석의 12.3인치 계기반과 중앙의 세로형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더 뉴 EQS 350에는 90.6kWh 용량의 배터리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
렉서스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UX 300e'는 내외관 디자인만 봐서는 앞서 출시된 하이브리드 모델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비슷한 모습에 특히 실내의 경우 전기차 특화 사양이 부족한 부분이 아쉽게 여겨진다. 또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플랫폼부터 새롭게 제작된 순수전기차에 비한다면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감이 묵직하게 밀려온다. 다만 엔트리급 모델에서도 렉서스 특유의 완성도 높은 조립 품질은 여전히 유지되고 무엇보다 전기 모터로만 구동되는 까닭에 N.V.H. 성능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런 부분에서 매우 높은 만족감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XT’와 ‘다이나프로 AT2 Xtreme’,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RS3’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제품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다이나프로 XT’는 한국타이어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러기드 터레인 타이어다. 견고성이 높은 다각형의 블록과 넓은 지그재그 홈을 갖춰, 거친 노면조건에서도 뛰어난 오프로드 구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해 겨울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 절정에 이른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 수요는 그 이전 평균치보다 2000만 대 이상 줄어든 5800만 대에 그쳤다. 중국이 2100만 대로 가장 많았고 미국 1500만 대, 유럽이 1100만 대로 뒤를 이었다. 미국 운전자 교육 사이트 주토비(Zutobi)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수요 급감에도 흥미로운 기록들은 계속 이어졌다.판매량과 관계없이 2021년 가장 많은 국가에서 베스트셀링카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한 모델은 토요타 하이럭스(HiLux)다. 주로 신흥 경제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하이럭스는 아프리카 8
마이바흐 브랜드 출범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100’이 국내 최초 공개됐다. 마이바흐는 1921년 베를린 자동차 전시회에서 첫 양산차 ‘마이바흐 22/70 HP W 3(the Maybach 22/70 HP W 3)’를 선보인 이후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로 100년을 이어왔다.‘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 100’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특별한 내·외장 컬러 및 에디션 100 레터링이 포함된 마이바흐 엠블럼, 최고 수준의 럭셔리 경험을
렉서스코리아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렉서스 메타시티(LEXUS METACITY)’를 구축해 다양한 전동화 모델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는 사용자가 아바타를 통해 가상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이번에 선보인 ‘렉서스 메타시티’는 지난 15일 공식 출시한 뉴 제너레이션 NX와 전기차 UX 300e 등 렉서스 전동화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NX/UX 존, NX 차량 시승 체험이 가능한 테스트 드라이브 존, 그리
메르세데스-벤츠가 'EQA'에 이어 EQ 라인업 두 번째 콤팩트 SUV 'EQB'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순수전기차 판매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벤츠코리아는 최근 'EQB 300 4메틱' 모델의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신차 판매를 위한 본격적인 사전작업에 돌입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글로벌 최초로 공개된 벤츠 EQB는 콤팩트카와 SUV의 장점을 결합한 'GLB' 기반 순수전기차 버전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온·오프로드에서 강력한 주행 성능, 66.5kWh
렉서스 브랜드의 전동화 시작을 알리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UX 300e’가 15일 동시 출격했다. 뉴 제네레이션 NX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UX 300는 순수 전기차다. 렉서스코리아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UX 300e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선택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뉴 제너레이션 NX=렉서스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하이브리드(HEV)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 모델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NX 450h+ 프리미엄과 NX
자동차는 얼마나 조용한지에 따라 상품성이 평가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무소음에 가까운 전기차가 쏟아져 나오자 '내연기관'의 달달한 진동과 소음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전기차 실내 소음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음치보다 낮은 30~40데시벨(dB) 수준이 보통이다. 조용한 주택의 거실과 비슷하다. 달리는 중에도 60dB 수준에 머문다. 워낙 조용하다 보니 문제가 생겼다. 보행자가 차량의 접근을 알아채지 못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결국 인공의 소리로 소음을 발생시키는 규제가 등장했다. 유럽에서는 시속 2
쌍용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 'J100(프로젝트명)' 출시를 앞둔 가운데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고 앞서 외부 렌더링 공개에 이어 실내 디자인을 추가로 선보였다. 9일 쌍용차에 따르면 신차 토레스는 첨단기술과 미래지향적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가 주요 특징으로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외관 스타일에 맞게 편의성을 강조한 슬림&와이드 콘셉트가 적용됐다. 또한 토레스 실내는 인체 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탑승객들이 차별화된 UX(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
메르세데스-벤츠가 중형 SUV 'GLC'의 3세대 완전변경모델을 현지시간으로 1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벤츠 GLC는 첫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260만대가 판매되고 지난 2년간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릴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3세대 GLC는 이번 완전변경을 통해 역동적인 디자인과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조화, 이전 세대 대비 넓어진 적재공간,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며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여기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는 럭셔리 브랜드의 정점으로 자타가 공인한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영원한 앙숙인 BMW 최상위 모델 7시리즈를 압도해왔다. 벤츠에 대한 애정이 유별난 국내에서도 BMW는 약세다. 작년 기준으로 S 클래스는 1만 대 넘게 팔렸고 7 시리즈는 3000대 아래에 그쳤다. 팔린 대수로 보면 7시리즈는 S클래스의 경쟁차가 아니다.BMW가 완전 변경 7세대 7시리즈 '더 뉴 7(THE New 7)'을 어제(24일) 국내 최초 공개했다. 지난달 21일 글로벌 공개된 지 한 달여 만에 국내 시장에
올 여름부터 판매를 시작할 렉서스 '2023 UX'가 13일(현지 시각) 공개됐다. 신형 UX는 엔터테인먼트의 구성을 첨단화하는 한편 고급스럽게 꾸미고 주행 감성과 안전 성능을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렉서스는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과 쇼크업소버 튜닝으로 2023 UX의 스티어링 응답성과 조향감을 개선했다.또 하이브리드 모델에 최적화한 전용 18인치 런플랫 타이어로 소음과 진동을 줄여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F SPORT 패키지도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할 수 있게 구성했다. 퍼포먼스 댐퍼와 액티브 가변 서스펜션을 추가해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라는 전동화 전략의 신호탄이 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순수전기차 'UX 300e'의 내달 공식 출시를 예고하고 오는 16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뉴 제너레이션 NX는 기존 NX의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450h+ 프리미엄과 NX 450h+ F SPORT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350h 프리미엄과 럭셔리 등 총 4
메르세데스-벤츠가 미니밴 'T-클래스' 신모델을 완전 공개했다. 벤츠는 신차가 더욱 스포티하고 감성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다목적성을 포함한다고 강조하며 메르세데스 특유의 편안함, 커넥티비티, 고품질 및 안전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6일 공개된 벤츠 T-클래스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와 협력을 통해 개발되어 3세대 르노 '캉쿠'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보인다. 여기에 주로 유럽 시장을 위해 개발된 포드 '트랜짓 커넥트' 크기의 미니밴 형태로 선보였다. 신차의
타타대우상용차가 자체 회계연도 기준, 2021년 총 판매 대수 7400대를 기록하며 2020년 대비 87.8% 성장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이슈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 회복의 기대감과 온라인 배송 물량 증가에 따른 물류 트럭 수요의 증가, 그리고 2020년말에 출시한 준중형트럭 ‘더 쎈(the CEN)’의 신차효과 등으로 풀이된다.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판매된 타타대우상용차의 상용차 모델은 총 7400대로, 차급별 대형 트럭 270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를 대표하는 영원한 맞수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미래차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벤츠는 현지시간으로 19일, 플래그십 순수전기 SUV 'EQS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빠르면 올 하반기 글로벌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BMW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플래그십 순수전기 SUV 'iX' 본격 양산에 돌입하고 올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들의 맞대결은 빠르면 올 하반기 시작될 전망이다. 먼저 EQS SUV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메르세데스 벤츠 순수 전기 SUV ‘더 뉴 EQS SUV’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EQS SUV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첫번째 모델이다. EQS SUV는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에 강력한 전기 모터와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 지능형 오프로드 주행모드를 특징으로 한다.차체는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3210 mm)에 전고는 20cm 이상 높다. 여기에 공기역학적인 실루엣과 입체감 있는 프론트 보닛, 매끄러운 심리스 디자인(seamless design)이 적용됐다. 전면부는
현대차 '아이오닉 5'가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2022 World Car Awards, 이하 WCA)’로 선정됐다. 아이오닉5는 세계 올해의 차와 함께 올해의 전기차 ·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가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한 이후 2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이로써 현대차 그룹은 기아 EV6의 '2022 유럽 올해의 차' 수상과 함께 세계 3대 올해의 차 시상 중 2개를 석권하는 더블 크라운을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2004년 출범한 WCA는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