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5월 내수 6130대, 수출 8098대를 포함 총 1만4228대의 차량을 판매했단. 이는 전월 대비 내수에서 0.7% 하락하고 수출은 7.3% 증가해 총 3.7%의 실적을 기록한 것. 다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내수와 수출이 각각 16.5%, 7.5%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11.6% 감소했다.지난달 르노삼성차의 세부 판매를 살펴보면 QM6가 전년 동월과 같은 2313대로 5월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특히 국내 시장에 가솔린 SUV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 ‘GDe 모델’이 2050대
공간 활용성이 높고 주행거리가 긴 실용적인 전기차가 인기다. SK엔카닷컴이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실시한 ‘현실로 다가온 전기차, 나에게 딱 맞는 전기차는?’ 투표 이벤트에서 기아 니로 EV가 가장 받은 표를 받았다고 밝혔다.SK엔카닷컴이 운영하는 전기차 전문 웹사이트 EV포스트에서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는 총 8272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기아차 니로를 선택한 참가자가 2789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BMW i3가 2253명,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2128명, 르노 트위지가 1102명의 선택을 받았다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뉴욕 오토쇼를 통해 초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베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최근 웹사이트 업데이트와 함께 '나만의 베뉴' 만들기 콘텐츠를 선보였다.나만의 베뉴 만들기 콘텐츠는 다양한 외장 색상의 조합 뿐 아니라 실내 장식을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3가지 중 선택 가능한 루프 색상은 라바 오렌지, 데몬 블루 듀얼, 폴라 화이트 등으로 구성되고 외장은 타이푼 실버, 폴라 화이트, 라바 오렌지, 파이어리 레드, 데님 블루, 딥 포레스트 등 다양한 색상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e-트론(사진)이 유로 NCAP 신차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5-Star)를 획득했다. e-트론과 함께 폭스바겐 T-크로스, 렉서스 UX 하이브리드, 신형 마쯔다3, 르노 클리오, 신형 토요타 코롤라와 라브4도 별 다섯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유로 NCAP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차의 안전도 평가를 위해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e-tron의 충돌 테스트를 처음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롤라, 라브4, UX 등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이번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아 친환경차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쌍용자동차가 다음달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한다. 현대차는 '2019 뉴욕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베뉴'를 올 여름께 선보일 예정으로 소형 SUV 세그먼트 부동의 1위를 지켜온 티볼리와 정면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소형 SUV 판매량은 1만3923대로 집계됐다. 모델별 판매는 현대차 코나가 4730대 판매되며 티볼리(3967대)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어 니로(2953대), 스토닉
프랑스 르노 자동차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된 근거리 자율주행 콘셉트 'EZ-Pod'을 공개했다.근거리에서 사람과 물건을 이송할 수 있도록 개발된 르노 EZ-Pod은 순수전기로 구동되는 자율주행 차량이다. 트위지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실내 공간은 3평방미터에 불과해 도심의 좁은 도로를 이동하는데 최적화됐다.앞서 공개된 EX-Go의 디자인과 EZ-Pro의 모듈식 플랫폼에서 영감을 받은 EZ-Pod은 박스형 차체를 통해 크기 대비 효율적인 실내 공간을 구성하고 좁은 도로와 주차 공간에서도 효율적이
올해 마땅한 신차를 출시하지 못해 판매 실적 악화와 최근 노조와 임단협 난항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차량 개발과 관련된 모든 기능을 갖춘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를 통해 르노그룹 내에서 높은 발전 가능성을 평가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르노삼성차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연구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 시설을 탐방해 보는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랩 스페셜 익스피리언스' 기자 초정 행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CEO는 인사말을 통해 "르노
르노삼성차가 5월 11일 부산시 사직종합운동장 아시아드 조각광장에서 열린 일자리 정책박람회 ‘2019 일루와 페스티벌’에 참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했다.‘일루와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다양한 일자리정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정책박람회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프로젝트형 사업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청년, 중·장년, 여성 등 계층별 일자리정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번 2019 일
‘AWS 딥레이서 리그’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딥레이서(DeepRacer)가 일본에서 다시 한 번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딥레이서’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2018년 11월에 출시한 초소형 자율주행차다.카메라와 센서가 탑재돼 있는 딥레이서는 스스로 길을 인식한다.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탑재되면 방향도 알아서 전환한다. 크기는 실제 차량의 18분의 1 수준으로 장난감 자동차와 비슷하다. 앤디 재시 AWS 최고경영자(CEO)는 2018년 11월 28일(미국 현지 시각) 라스베이거
오는 5월 8일~11일, ‘전기차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Drive EVoiution)'를 주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IEVE)가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고 있다. e-모빌리티는 전기를 주동력으로 활용하는 1~2인용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이다. 이번 국제전기차엑스포에는 국내 9개 업체가 전시분야에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이 가운데 초소형 전기차는 쌔미시스코의 D2, 캠시스의 쎄보-C,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마스타자동차의 마스터, SJ테크의 미아(MIA)가 선을 뵌다.
자동차 엔지니어링기업 디피코가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공개한다. 디피코는 29일, 0.35톤급 근거리 배송 전용 HMT101 모델을 ‘EV TREND KOREA 2019’서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은 기존의 택배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이륜차와 경형 트럭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로 슬라이딩 도어 방식을 채택, 좁은 골목에서도 승·하차가 편리하며, 고속 충전 이외에도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가정용 충전기로도 3.5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디피코는 20년 간 미국, 일본의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 3곳을 포
운전자가 방향지시등(깜박이)을 켜면 자동차가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첨단조향장치의 장착이 허용된다. 또 에어백 경고표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하고 초소형자동차의 제동성능에 대해서도 국내 안전기준을 국제기준과 조화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토부는 2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했다.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의 하나인 자동 주향 장치는 그 동안 국내 법규와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차량에 적용되지 않았다.운전자지원 첨단조향장치는 방향지시등(깜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국제전기차엑스포(사진은 3회 행사 전경)가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엑스포는 제주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면서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와 함께 통일부·중소벤처기업부·농촌진흥청도 처음으로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하게 됐다. 엑스포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전기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르노삼성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를 활용한 '부산 청춘희망카’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부산청춘희망카’ 지원 사업은 지난해 12월,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시, 그리고 동신모텍이 함께 체결한 ‘트위지 생산시설 부산 이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부산청춘희망카는 지난해 5월, 르노삼성차의 SM3 Z.E. 전기차를 활용해 진행된 바 있는 ‘청춘드림카’에 이어 추진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의 시즌2 버전이다. 특히, 올해에는 초소형 전기
현대자동차의 초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가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글로벌 엔트리 SUV로 출시될 베뉴는 도심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실용성이 특징이다.현대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린 '2019 뉴욕 국제 오토쇼(2019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 참가해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
르노삼성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이 16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만나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경영 활동을 약속하고 조속한 임단협 타결을 위한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오거돈 부산시장과의 만남 자리에서 “르노삼성차는 한국 시장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국 시장에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시뇨라 사장은 "르노삼성차는 르노 그룹 차원에서도 D세그먼트 차량의 연구개발 및 판매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일한 국내 생산 기지로서 부산공장은 르노삼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2019 뉴욕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 예정인 전기차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2도어 쿠페 형태를 띄는 해당 모델은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새로운 모습의 헤드램프 디자인이 특징이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전날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지시각으로 오는 16일 언론 개막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2019 뉴욕 오토쇼'에서 월드프리미어 모델로 공개 예정인 전기차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 2장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전세계 시장에 출시 예정인 초소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 '베뉴'의 실내외 렌더링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주 인도의 한 자동차 전시장 앞에서 스파이샷 형태로 내외관 디자인 대부분이 포착된지 딱 일주일 만이다.9일 현대차는 베뉴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는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로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베뉴의 전면부는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
최근 자동차 산업 및 문화가 급변하게 변하고 있다. 워낙 빠르게 변하다보니 적응하기 힘들 정도이고 과거의 10년보다 앞으로 1년이 더 빠를 것으로 전망되는 정도이다. 전기차 같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여기에 글로벌 시장에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모빌리티 공유 모델 확산, 일자리 변화와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 자국주의와 지역주의 확산 등 다양한 주제들이 겹쳐 변화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여기에 국내는 고비용 저생산 구조에 강성노조와 노사분규의 연례행사, 미세먼지, 한국GM 등 외자 메이커의 위기 등 더 많은 악재를 갖고 있다.
오는 4월 17일 뉴욕모터쇼 데뷔를 예고한 현대차 초소형 SUV 베뉴에는 디젤 라인업이 완전 배제될 전망이다. 대신 지역에 따라 세 종류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차 베뉴에 탑재될 엔진 라인업은 1.0 T-GDI, 1.2 MPI, 1.6 MPI 등 세 종류로 확정됐다. 세 엔진 모두 가솔린 엔진이며, 디젤 엔진은 라인업에서 완전히 배제됐다.현대차가 국내 시장에 판매하는 자사의 SUV에서 디젤 엔진을 완전히 배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 엔진 중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