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올-뉴 2020 포드 익스플로러’에 ‘키너지 GT(Kinergy GT)’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GT’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높은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다. 젖은 노면이나 결빙된 눈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여 안정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이끌어내고 주행 중 소음을 감소시켜 운전자에게 최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30여년 간 북미 소비자들로부터
포드의 2020년형 신형 익스플로러와 링컨 네비게이터 등 1만4000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북미에서 리콜이 실시된다.12일 포드는 미국과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판매된 2020년형 포드 익스플로러와 링컨 내비게이터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익스플로러와 내비게이터는 각각 오는 10월과 내년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다.먼저 이번 리콜은 이들 차량에서 수동 주차 해제 레버 덮개가 없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일부 모델들의 경우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팩토리 모드(factory mode)'가 해제되지 않고
포드가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SUV '퓨마(Puma)'를 최근 공개했다. 퓨마는 본래 1997년부터 2002년까지 포드의 소형 라인업을 담당하던 2도어 스포츠 쿠페였다. 이후 단종됐지만, 포드가 SUV 라인업 확장을 위해 퓨마를 SUV로 부활시켰다. 신형 퓨마는 차고가 낮아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자아낸다. 그러나 동시에 내부 공간 확보에도 신경 썼다. 456L의 후방 적재공간(동급 최대 수준)을 갖춰, 운전자는 공간을 더욱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퓨마에 장착될 1리터 3기통 에코부스트(EcoBoost) 가솔린
상반기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모델은 현대차 그랜저(HG)로 집계됐다. K Car(케이카)에 따르면 전국 직영점과 홈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된 국산차 모델은 ‘현대차 그랜저HG’, 수입차 모델은 ‘벤츠 E클래스’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신차 시장에서도 그랜저IG는 2017년, 2018년 연속 베스트 셀링 모델 순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그랜저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거래된 중고차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그랜저HG 외에 경차 수요가 높았고 지난해 결산 대비 현대차 아반떼A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캐딜락, 포드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5개 차종 830여대에 대해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0일 국토부는 카마로 483대, 캐딜락 ATS/ CTS 191대에서 전동식 조향장치 내 토크 센서 커넥터 핀이 잘못 조립되어 운전자가 저속 주행 시 운전대가 무거워지는 결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카마로는 지난달 28일부터 한국지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토크센서를 포함한 전동식 스티어링 기어로 교체가 진행되고 있고 캐딜락은 오는 12일부터 캐딜락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포드 자동차가 유럽 시장에서 새로운 생존전략을 밝혔다. 일부 공장을 폐쇄하고 향후 5년 내 적어도 3개의 새로운 차종을 출시할 전망이다. 신차 중에는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은 전기차 기반 SUV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현지시각으로 27일 포드는 유럽 시장에서 수익성을 이유로 사업 재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만 2000명이 일자리를 잃을 전망이며 3개의 새로운 차종 또한 출시될 예정이다.유럽 포드의 스튜어트 롤리 대표는 "포드는 유럽에서 타킷이 보다 명확한 사업 재편성을 실시할 예정으로 고객의 니즈에 중점을 두고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폭발적인 인기로 대형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수입 대형 SUV 판매량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일부 모델은 팰리세이드 출시 이전보다 판매가 늘면서 수입 경쟁 모델들은 오히려 ‘수혜’를 본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된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포드 익스플로러, 지프 그랜드 체로키, 혼다 파일럿, 닛산 패스파인더 등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비슷한 크기의 수입 대형SUV 판매량은 927대에 달했다. 팰리세이드 출시 이전인 전년 동월 판매량(776대)과 비교하면 전체 판매량도 늘었을 뿐 아
포드 자동차가 북미에서 익스플로러 120만대의 서스펜션 결함을 포함 약 130만대의 차량을 4가지 이유로 리콜한다.1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2010년 5월 17일에서 2017년 1월 25일 시카고 조립공장에서 제작된 익스플로러 약 120만대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이들 차량은 리어 서스펜션의 결함을 원인으로 조향제어 장치의 성능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사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해당 리콜은 미국과 멕시코에서 판매된 약 120만대의 익스플로러, 캐나다에서 판매된 약 2만8000여대에 여향을
작지만 인상적이다. 렉서스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SUV, 요즘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 투입된 'UX' 얘기다. 4월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SUV는 벤츠 GLC 다음이 포드 익스플로러다. 벤츠 GLA, 볼보 XC 60 그리고 같은 달 본격 판매를 시작한 렉서스 UX가 288대로 뒤를 잇고 있다.뒤늦게 투입됐지만 UX는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렉서스 브랜드 가운데 처음 사용된 GA-C 플랫폼이 UX의 외관과 주행 특성을 최고치로 끌어 올렸다. 이 플랫폼은 무게
현대차 그룹은 걱정이 많다. 중국 시장은 전략 수정의 때를 놓쳤고 미국 시장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변화와 강경한 '보호 무역'에 늘 촉각을 곤두 세워야 한다. 의욕적으로 출범한 제네시스가 잊혀져 가는 브랜드로 되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도 분명하다.다행스럽게도 미국 시장은 회복세다.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현대차는 2.0% 증가한 20만3005대, 기아차는 5.9% 증가한 18만7981대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제네시스 브랜드의 월평균 판매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기세가 무섭다. 월평균 6000대 이상 팔리면서 지난해 12월 출시된 직후부터 SUV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다. 상대적으로 기아차 모하비, 쌍용차 렉스턴 심지어 싼타페, 쏘렌토와 같은 중형 SUV 판매에도 영향을 줬다. 중형 SUV 시장이 주도했던 판세를 뒤집어 버린 셈이다.쉐보레가 트래버스 투입을 추진하고 기아차가 북미 시장용으로 개발한 텔루라이드의 국내 도입 카드를 만지작거리게 만든 것도 팰리세이드다. 지난 4월에는 싼타페와의 격차를 200대 아래로 좁혔고 현대차 전체 실적을 끌어 올리는 역할도 하
올 1월부터 3월까지 수입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2% 감소한 5만2161대로 집계됐다. 인증 지연과 물량 수급 문제가 맞물리며 전체 실적을 아래로 끌어 당긴 것.이런 가운데 같은 기간 독일차 판매는 2만6748대로 전년 대비 36.6%가 줄고 일본차 판매는 1만1585대로 6.5% 상승했다. 그 동안 수입차와 디젤차를 대변하던 독일차 판매가 주춤하는 사이 일본차가 빠르게 빈자리를 채운 형국이다. 26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에 근거한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는 지난해에
출시 이후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있는 현대 대형 SUV 펠리세이드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매물이 나오면 신차 값을 웃돌 만큼 시세가 높다. 펠리세이드의 인기로 비슷한 급의 대형 SUV들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SK엔카닷컴에 등록된 인기 대형 SUV 9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은 기아차 모하비, 수입은 볼보 XC90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종 모델의 평균 잔존가치는 63%다.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현대차 맥스크루즈, 기아차 모하비, 쌍용차 렉스턴, 벤츠 GLE-클래스, BMW X5, 포드 익스플로러,
렉서스의 막내 SUV 'UX'가 오는 28일 국내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UX의 투입으로 렉서스 코리아는 RX, NX와 함께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렉서스에 따르면 국내에 출시될 UX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2WD, AWD 두개의 타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가격은 4000만원대.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국산 중형 SUV 수준의 공격적인 가격으로 수입차는 물론 국산 준중형 SUV 모델과도 경쟁을 벌일 각오"라고 말했다.렉서스 UX는 전장 4495
3월 중고차 성수기 최고 인기 차종은 SUV와 RV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다가오면서 일반 승용보다는 레저에 적합한 차종의 몸값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K Car(케이카)에 따르면 중고차 성수기 시즌인 1~2월 판매된 직영 중고차를 조사한 결과, 전체 차종 중 RV의 판매 비중이 2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p 증가한 수치로 국산 RV는 기아차가 37.7%로 1위, 현대차(27.2%), 쌍용(16.5%)차 순으로 이어졌다.수입차는 벤츠(11.3%), 지프(10.1%), 포드(9.9%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8일 2018년도 수입차 판매(신규등록)을 분석한 결과, 미국으로부터 수입된 승용차가 독일에 이어 2위를 지속 유지하며 국내시장에서의 비중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2018년 수입차 시장은 국산차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둔화된 가운데, 폭스바겐과 아우디 판매가 재개되는 등 독일계 수입차 증가와 미국산 수입차 판매가 늘어나며 판매량은 전년대비 10.9% 증가한 28만3347대,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1.9%p 늘어난 18.6%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1위는 독일산 승용차가 차지했으며, 판
올 상반기 링컨 '노틸러스(Lincoln Nautilus)'를 시작으로 하반기 '올 뉴 익스플로러'와 링컨 '에비에이터' 등 굵직한 신모델 출시를 앞둔 포드코리아가 최근 노틸러스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하며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기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둔 링컨 노틸러스는 앞서 판매되던 중형 SUV '링컨 MKX'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다만 새롭게 컨티넨탈, 네비게이터와 같이 별도의 차명을 사용하
올해 초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포드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익스플로러가 이전 세대 보다 약 400달러(한화 45만원) 오른 가격에 판매될 전망이다.18일 오토에볼루션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앞서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6세대 완전변경 익스플로러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으로 신규 CD6 후륜구동 기반 플랫폼의 사용과 향상된 주행 및 안전, 편의 장치의 탑재로 이전 보다 소폭 향상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신차의 북미 현지 판매 가격은 엔트리 트림 기준 3만38
국내 디젤 승용차의 배출가스 측정 기준이 더 강화되며, 각 완성차 업체들은 새 측정 방식에 따라 기준을 충족한 모델 출시에 몰두하고 있다.이런 분위기 속에 환경부는 2018년 9월부터 새로운 배출가스와 연료효율 측정 방식인 '국제 표준배출가스시험방식(WLTP)'을 모든 디젤 승용차에 적용하며, 국산차의 경우 생산일 기준, 수입차는 통관일 기준으로 지난 9월부터 해당 기준을 준수해야만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이런 영향으로 수입차의 경우에는 2017년 대비 가솔린차량의 비율은 43%에서 47%까지 늘어나고, 디젤은
수입차 시장 성공 지표 ‘1만 대 클럽’ 입성 브랜드가 늘고 있다. 2018년 연간 1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브랜드는 총 7개로, 2017년보다 한 곳이 늘었다. 소비자 취향과 선호가 다양화되면서 과거 일부 브랜드에 쏠리던 판매가 분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는 수입차 시장이 ‘제2의 황금기’를 맞이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따라서 기해년에도 1만 대 판매를 달성하는 브랜드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판매량을 바탕으로 올해 ‘1만 대 클럽’ 가입을 노리는 수입차 브랜드 5개의 성장세를 전망해 봤다.미니, 2018년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