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각국 대사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하고 한국 자동차산업을 알리는데 나섰다.‘익스피리언스 현대 위드 앰배서더스' 행사는 인도, 브라질, 체코, 터키, 프랑스, 호주, 캐나다, 스페인 등 현대차의 생산 또는 판매거점이 소재하고 있는 국가들의 주한대사 8명을 대상으로 했다.권문식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각국
아직 12월이 남아있지만 올 한해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은 예년보다 성장세가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국산차는 10월말 누적 118만 여대, 그리고 월 평균 판매 11만 여대를 감안하면 당초 전망치인 내수 규모 140만대를 가까스로 달성할 전망이다.수입차는 10월 기준 16만 여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앞으로 남은 두 달 실적이 3만대를 넘을 것으로 보여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도요타의 2015년형 올 뉴 스마트 캠리가 18일 출시돼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도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는 뉴 캠리는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V6 3.5 가솔린 XLE 총 3가지로 소개됐다.가격은 2.5 가솔린 XLE모델이 3390만원, 2.5 하이브리드 XLE모델 4300만원, V6
쉐보레가 올해 초 국립 콜벳 박물관 싱크홀로 파손된 2009 콜벳 ZR1을 완벽하게 복원해 공개했다. 복원된 2009 콜벳 ZR1은 켄터키주 볼링 그린에서 박물관으로 향하기전 2014 세마쇼에 전시되고 있다.닉네임 '블루 데빌(Blue Devil)'로 알려진 ZR1은 싱크홀이 삼켰던 8대의 차량 가운데 가장 먼저 복원됐다. 2008년 1월 공개된 2대의
현대차가 30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김충호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슬란(ASLAN)’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현대차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슬란’은 지난 5월 부산모터쇼에서 프로젝트명 AG로 최초 공개된 바 있으며, 그 후 터키어로 '사자'를 뜻하
유럽 유명 매체들이 유럽 B세그먼트 시장 공략을 위해 현대차가 개발하고 있는 'i20 쿠페'의 예상도를 앞 다퉈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독일 아우토빌트 등 복수의 매체들이 공개한 i20 쿠페 예상도는 전체적인 차량 골격이 매우 유사하게 그려져 있다. 그러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휠, 측면 캐릭터 라인, 루프라인의 끝 마무리 등에서 조금씩 차이가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가 ‘일하기 좋은 25대 다국적 기업’에 선정됐다.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가 GPTW 협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주관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4 최고의 일하기 좋은 다국적 기업’ 시상식에서 독일 기업으로는 최초로 영예의 ‘일하기 좋은 25대 다국적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2014 최고의 일하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도요타의 2015년형 올 뉴 캠리의 출시 일자가 확정됐다. 한국도요타는 20일. 올 뉴 캠리를 오는 11월 18일 출시하고 이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올 뉴 캠리는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르게 바뀐 디자인을 통해 풀 체인지급으로 변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한층 스포티해진 모습과 전장 45mm, 앞뒤 차륜거리를 10mm까
현대자동차는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4 파리 모터쇼에서 친환경 차량 전시 공간인 ‘블루 드라이브 존’을 마련, 양산차를 바탕으로 연비개선 신기술을 적용한 쇼카 등 다양한 친환경차를 선보여 현대차의 우수한 친환경차 기술을 과시했다.특히 현대차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 i30 CNG 바이퓨얼(Bi
현대차가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4 파리 모터쇼’에서 유럽 현지 전략모델인 신형 i2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i20를 공개함으로써 오랜 침체기를 지나 회복세에 접어든 유럽의 주력 시장인 B세그먼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하는 한편, i30 CNG 바이
현대차가 24일(현지시각) 독일 니더작센 주 하노버에서 열린 ‘2014 하노버 모터쇼(66th International Motor Show 2014 in Hannover)’에서 신차 ‘H350(수출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차는 하노버 모터쇼에서 총 587m²(약 180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H350 밴/버
현대차가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를 겨냥해 개발한 유럽형 상용차(프로젝트명 H350)의 실제 이미지와 제원이 공개됐다.유럽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H350은 오는 24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릴 국제상용차박람회(IAA)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면에 현대차 패밀리룩 육각형 그릴이 적용된 H350은 전장 6.2미터(휠베이스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2014 파리모터쇼(Autosalon Paris 2014)’의 개막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오는 4일(현지시간) 개막해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등 우리나라 업체를 비롯해 50여개 이상의 글로벌 메이커가 참여한다.올해 파리모터쇼에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각 사의 기
추석 연휴 기간 인도 및 터키 현지 생산 기지 점검에 나선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이 "철저한 현지화로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라"고 주문했다.정 회장은 현지화된 소형차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최고의 경쟁력은 철저한 현지화에서 비롯된다”며 “각 시장별 고객들의 성향과 특성을 철저히 분석해 자동차를 개발하고 판매해야 치열한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현대차 인도공장과 터키공장을 방문, 각 지역 생산·판매 전략 점검에 나섰다. 정 회장은 6일, 현지 점검과 함께 추석을 맞아 해외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재원들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출국했다.정 회장은 출국 첫 날에 쌍트로, 이온, i10, i20 등을 생산하고 있는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에 위치한 공장을
현대차가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를 겨냥해 개발하고 있는 카고 밴(프로젝트명 H350)의 렌더링을 공개했다.공개된 H350의 외관은 벤츠 스프린터와 흡사하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전열에 3인이 탑승할 수 있는 시트 구조에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준다.전면에는 현대차 패밀리룩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또한 LED 헤드 라이트와 주간 전조등, 그리고 측면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현대차 프리미엄 세단 'AG(프로젝트명)'의 차명이 '아슬란(ASLAN)'으로 확정했다. '아슬란'은 사자(獅子)라는 뜻 터키어로 '세련되고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을 의미하며 고전 나니아 연대기에서는 숲의 왕이며 위대한 존재로 통한다.현대차는 당당하고 품격있는 외관, 안정적인 승차감과 최상의
2008년 첫 출시된 이후 100만대 이상 판매돼 밀리언 셀러 컴팩트 해치백 현대차 'i20'의 신형 모델이 파리모터쇼 출품에 앞서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신형 i20는 유럽디자인센터가 디자인을 맡아 유럽 소비자 취향 반영한 것이 특징이며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해치백 타입 모델이다.디자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채용하고 내부는 고급감
메르세데스 벤츠가 2014 PGA 챔피언십(2014 PGA Championship)을 후원한다. 올해 PGA 챔피언십은 현지 시간으로 7일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메르세데스 벤츠는 대회 기간 '메르세데스-벤츠 퍼포먼스 센터'를 통해 관중들에게 최신 모델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터키공장이 현지시간으로 14일, 누적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날 생산된 100만번째 차량은 독일로 수출 예정인 i10이다. 이스탄불 인근 항구도시 이즈미트에 위치한 터키공장은 1997년 설립된 현대차 해외 생산공장으로 현재 유럽형 전략 차종 i10과 i20를 생산하고 있다. 터키공장은 6만대 규모였던 생산량을 2007년 10만대로 늘린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