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11월 판매가 모두 감소했다. 현대차는 11월 5만 3672대로 지난 해 같은 달 5만 6005대보다 4.2%. 기아차는 4만 5411대에서 1%가량 줄어든 4만 4936대를 기록했다.현대차의 부진은 엑센트(3499대)와 아반떼(1만 4002대) 등 주력 모델의 판매가 크게 줄어든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잔존가치 최우수상(AL
2014 세마쇼(SEMA 2014)출품 차량 가운데 가장 핫한 자동차가 선정됐다. 현지시간으로 4일 개막한 2014 세마쇼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오는 7일까지 열린다.지난 1963년 시작해 매년 11월 열리는 세마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튜닝카 박람회다. 4일 개막과 함께 발표된 '2014 최고 인기차(HOTTEST VEHICLES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저조한 실적을 냈다. 현지시간으로 3일 발표된 판매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10월 한 달 동안 총 5만 81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 해 같은 달 기록했던 5만 3555대보다 6%나 판매가 줄어든 것이다. 주력 모델인 쏘나타는 1만 5563대, 아반떼(수출명) 1만 2758대로 지난 해 보다 각각 21%, 14%나 판매가 줄었다.반면
미국의 유명 자동차 정보 제공 사이트 에드먼즈 닷컴이 최근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200여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새로운 등급을 발표했다.에드먼즈 닷컴은 매년 200여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전용 트랙에서 표준화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근거로 각 차량별 등급을 산정해 부여하고 있다.테스트에는 실 주행 테스트를 통한 승차감과 성능, 가격, 실내 공간 등의
한 배에서 태어난 형제도 각자 성향이 다르듯, 같은 엔진을 채택했지만 쓰임새와 성능이 각각 다른 자동차들이 있다.자동차의 '심장'과도 같은 엔진을 공유하고 있지만,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들. 중고차 사이트 카즈에서 '같은 듯 다른' 형제 자동차를 소개한다.▲SM5D - QM3르노삼성의 SM5D와 QM3는 같은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가지
현대차그룹이 지난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같은 기간 미국 자동차 판매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는 6월 한 달 동안 총 6만 7407대를 팔아 지난 해 같은 달 기록한 6만 5007대보다 4%의 증가세를 기록했다.상반기 누적 판매대수는 36만 4434대로 전년 동기 36만 1010대 대비 1% 증가세를 기록했다. 현대차
현대차 투싼ix와 기아차 K5(수출명 옵티마), 쏘울이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사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 ‘2014년 고객 만족도 조사(VSAㆍAutoPacific Vehicle Satisfaction Award)’에서 각 차급별 1위에 올랐다.미국 내 신차 보유자 9만 2000명을 대상으로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 상품성 등 총 50개 항목에
2009년 K7으로 시작된 기아차 K시리즈 인기가 K9으로 이어지고 있다. K9은 2012년 출시 당시 저조한 판매량으로 주춤했으나 올 1월 페이스리프트가 나오면서 자존심을 회복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K9 판매량은 구형 대비 128%나 증가했다.K시리즈는 ‘알파뉴메릭’을 활용해 만든 이름이다. 알파뉴메릭(alphanumeric)은 문자와 숫자를 결합해
기아차는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 최초로 전기차 쏘울 EV, 콘셉트카 GT4 스팅어 등 신차를 대거 공개했다.쏘울 EV는 동급 최고 수준의 셀 에너지 밀도(200 Wh/kg)를 갖춘 27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국내 복합연비 평가 기준 148km 주행이 가능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닛산 리프보다 1회 충전 항속거리가 긴 쏘울EV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차는 6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개막한 '2014 시카고 오토쇼'에 레이EV에 이은 두번째 전기차 '쏘울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시카고 오토쇼에서 주목해야 할 4대 그린카로 선정이 된 쏘울EV는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캘리포니아 소재)가 후륜 구동 스포츠카로 개발한 10번째 콘셉트카 ‘GT4 스팅어(개발명 KCD-10)’가 13일(현지시간) 개막한 2014 북미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GT4 스팅어는 2.0 터보 GDi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15마력(hp)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설계 단계부터 주행 성능에 중점을 둬
현대차와 기아차의 2013년 미국 자동차 판매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일(현지시간) 발표된 양사의 미국 판매현황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현대차는 72만 0783대, 기아차는 53만 5179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는 2102년 70만 3007대보다 0.025% 증가한 반면 기아차는 2012년 55만 7599대보다 0.04% 줄었다
미국에서 벌어진 현대·기아차 연비 과정 집단 소송에서 소비자들이 일시금 지불에 합의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23일(현지시간), 각각 2억 1000만달러, 1억 8500만달러 등 총 3억 9500만달러(약 4190억원)에 원고들과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의로 2011년에서 2013년 사이에 생산된 현대차와 기아차 가운데 문제가 된 모델을 소유하고 있는
투스카니, 코란도 등 2000년대 초반 젊은이들의 로망이었던 추억의 자동차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차값을 포함해 부담없는 비용으로 이전 모델들의 장점인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중고차 전문 사이트 오토인사이드에 따르면 비수기인 중고차 시장에 100만~400만원대로 살 수 있는 모델들이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2013 가장 안전한 차(2013 Top Safety Pick)'에 혼다가 가장 많은 모델의 이름을 올렸다.IIHS가 현지시간으로 19일 발표한 2013 가장 안전한 차에는 플러스(+)가 추가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모델 22개와 기존의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기아자동차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3 LA 오토쇼’에서 기아차의 대표 플래그쉽 세단 K9을 ‘K900’이라는 현지명과 함께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K900 Close up"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보도발표회는 바이올린, 첼로 앙상블과 어우러진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세계 유력
현대차는 사상 최고의 월 판매 기록을 세운데 반해 기아차는 소폭 감소했다. 10월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 총 5만 3555대를 팔았다. 작년 같은 달 5만 271대보다 7% 증가한 실적이다.판매 증가세를 견인하 모델은 싼타페와 쏘나타다. 싼타페는 작년 10월 6022대에서 올해 8194대, 쏘나타는 1만 6773대에서 1만 9872대로 판매가 급증했다. 올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국내 뿐만 아니라 주요 거점인 미국에서의 판매까지 동반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5만 5102대를 팔아 지난 해 같은 달 기록했던 6만 25대보다 8.2%나 감소를 했다.현대차 판매 감소는 핵심 볼륨 모델인 쏘나타의 판매가 4000여대 줄어든데다 베라크루즈의 단종 및 투싼ix의 판매가 부진했던 탓이다
기아차가 오는 2014년 쏘울 전기차를 미국 시장에 선 보일 것이라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기아차 미국 법인에 따르면 오는 11월 열리는 LA오토쇼를 통해 쏘울 전기차 버전을 공개하고 내년에는 양산과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K5 하이브리드(수출명 옵티마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 번째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대체연료 모델인 쏘울은 47마력의 전기 모터와
기아자동차가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니로(Niro, 개발명 KED-10)’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니로(Niro)’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10번째로 제작된 콘셉트카로 유럽 소형차(B세그먼트) 시장을 겨냥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개발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