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유발하고 피해자를 제대로 구호하지 않았다면 도주죄에 해당하고 이로 인한 면허취소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지난 해 9월 부산의 한 도로에서 급작스럽게 차선을 변경하는 앞 차량을 피하던 뒤 차량들이 급정거를 하면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그러나 당시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으로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도 현장에서 피해자에 대한
#경찰이 운전면허 시험에 대한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운전면허 취득 간소화 이후 미숙련 운전자를 양산한다는 비판에 따른 조치다.중국을 비롯, 해외에서 원정 시험을 보러 올 만큼 우리나라 운전면허는 쉽고 또 절차도 간단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따라서 다시 강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경찰은 변별력이 사라진 기능시험 대신 주행시험을 더 강화하는 방안을
#대리운전 기사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손님 차를 몰다가 음주단속에 걸렸다. 음주운전을 하지 않으려고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술을 마시고 온 대리기사가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이 대리기사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100일 면허정지 수준인 0.062% 상태에서 술을 마신 손님의 차를 몰았다.이날 새벽 2시쯤 술을 마
#어린이 교통사고, 어느 시간대에 가장 많이 발생을 하는지 통계 결과가 나왔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업이 끝나는 귀가 시간, 그리고 학원 수업을 위해서 이동하는 시간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어린이 교통사고의 연 평균 발생건수는 1만 3965건, 사망한 어린이는 113명이나
쌍용차가 지난 해 극심한 부진에도 창사이래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20일, 2013년 경영실적 집계 결과를 발표하고 내수 6만 3970대, 수출 8만 1679대(CKD 포함)를 포함 총 14만 5649대를 판매해 매출 3조 4849억, 영업손실 89억, 당기순손실 24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안정적인 노사관계 및 성공적인
1)도로 차선의 식별력을 높이기 위한 기준이 마련됐다. 도로 노면에 표시하는 차선의 식별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것.개정안은 차선 시인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료의 반사율 기준 등을 마련하고 이를 확보하도록 명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행법에는 관련 근거가 없어서 노면 표시 기준을 지자체와 관련 기관 마다 모두 다르
지난 2009년 쌍용차가 회사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리해고한 직원 15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무효확인 소송에서 법원이 원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법원은 또 해고된 노조원 2명을 제외한 151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7일 서울고법 민사2부(조해현 부장판사)는 "정리해고 당시 유동성 위기 발생이 있었던 점은
1. 빨간 신호가 켜져 있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났을 때 과실이 어떻게 되는지 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은 보행자 신호가 적색등인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면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에게 각각 50%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울산지법이 교통사고 피해자가 가해차량 가입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렇게 판결을 했는데, 재판부는
보험사기 교통사고에 경종=일부러 교통사고를 냈다면 상대방에게 과실이 있어도 보상을 할 필요가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한 보험사에서 교통사고가 난 가입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상대 차량의 과실을 이유로 가입 보험사에 보상금의 일부를 되돌려 달라고 소송을 냈다.그런데 이 사고가 보험사기를 노리고 일부러 낸 교통사고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복잡해졌다.
무면허 모르고 운전 '무죄'=무면허 운전을 한 사람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운전면허가 정지된 사실을 모르고 무면허 운전을 했는데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린 것.인천지방법원은 21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운전면허 정지나 취소 처분을 받은 전력이 없고 집배원이 누구에게 면허 정지 통지서를 전달했는지 기억을 하지
중고차 강매한 조폭 등 구속=미끼 매물을 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성능이 떨어지는 중고차를 강매한 일당들이 경찰에 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시세보다 싼 가격에 중고차를 팔겠다면서 손님을 끌어들인 후 위협적인 행동으로 엉뚱한 차를 사도록 협박한 일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피해자 중에는 시세의 절반 가량에 나온 매물을 직접 구입하기 위해 중고차 단
사고 후 조치없이 현장을 떠난 구급차 무죄=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별 조치없이 떠났어도 응급환자를 수송하고 있었다면 예외라는 판결이 나왔다.산소호흡기를 달고 기도를 유지할 정도로 위급한 70대 환자를 수송하던 구급차가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사고를 냈지만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당시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싣고 있었던 만큼 구급차 운전자는 사
반려견 치고 달아난 운전자 무혐의=지난 10일, 광주에서 진돗개를 치고 별 조치없이 현장을 떠난 운전자에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 운전자는 도로를 횡단하던 진돗개를 친 후에 별로 다쳐 보이지 않았고 목줄도 없어서 떠돌이 개로 알고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경찰은 피해자가 동물이기 때문에 도로교통법과 특가법상 뺑소니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을 했다. 고의성이 없는 만큼 재물손괴 혐의도 적용을 하지 않았다.현행법상 동물은 소유물로 판단해서 대물, 그러니까 재물로 보상을 받게 돼다. 따라서 반려견과 같은 애완동물 사고는 운전
고속도로에서 차를 세우는 바람에 사망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에게 실형 선고=작년 8월, 고속도로에서 추월 시비를 벌이다가 갑자기 차를 세워 연쇄 추돌 사망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당시 차를 세운 운전자에게 많은 비난이 쏟아졌지만 처벌이 된다 안 된다로 논란도 많았던 사고였다. 이 운전자는 이후 일반교통방해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가
구급차 거북이 운전한 구급대원 파면=응급환자를 싣고 고의로 서행운전을 한 구급대원이 파면을 당하자 이를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정당한 징계라고 판결을 했다.파면된 구급대원은 의식불명인 응급환자를 이송하면서 먼 거리를 일부러 돌아가거나 시속 20∼30km로 거북이 운전을 했다가 파면을 당했다. 이 대원은 환자가 자주 이용하던 병원으로 가달라는
도깨비 도로 사고책임 소송 결과는=제주도에 있는 도깨비 도로는 착시 현상 때문에 도로의 기울어진 방향이 반대로 보이는 곳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관광지.그런데 작년 이 곳에서 중국인 관광객 9명을 다치게 하는 사고를 낸 운전자의 보험회사가 제주도를 상대로 소송을 내는 일이 있었다.착시현상이 있는 도로의 통행을 제한하지 않았고 표지판과 같은 안전시설을 제대로 마
일본 아베총리가 A급 전범이 합사된 군국주의의 상징 야스쿠니 신사를 기습적으로 참배한 것에 대해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이 심상치 않은 반응들을 내 놓고 있다. 한국과 중국 정부는 즉각 강한 어조로 아베총리를 비난하고 나섰고 미국은 물론 일본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아베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라는 돌발행동이 최근 일본 경제의
교통사고 피해 차량도 뺑소니=교통사고 피해 차량 운전자도 구호조치나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뺑소니로 몰릴 수 있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경기경찰청은 최근 법원이 사고 발생의 직접적인 과실이 없는 피해자도 구호 및 신고조치 의무를 하지 않으면 이에 해당하는 처벌이 적법하다고 판결을 한데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 운전자도 구호 조
중고차 한대, 여러 번 팔다 적발=앞으로 중고차를 살 때는 GPS가 달려있는지 부터 확인을 해야 될 것 같다. 자동차에 GPS를 달아서 자신들이 판 차를 훔쳐온 후에 다시 새 번호판을 달아서 판매를 한 일당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기 때문이다.경찰에 적발된 이들 일당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중고차를 산 후 GPS를 달고 열쇠를 복제한 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팔
소비자들이 제기한 '뻥연비' 소송에서 법원이 제조사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지방지법 민사25단독 이순형 판사는 13일, 자동차 소유주들이 연비 과장광고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현대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였다.박 모씨 등 2명은 지난 해 11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현대차와 기아차의 연비가 과장됐다는 발표가 나오자 자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