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진 현대와 기아를 제외하고, 최근 몇 년 간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브랜드는 르노삼성차다.그러나 중고차 사이트 카즈의 6월 내차 판매 문의 통계에 따르면, GM대우가 르노삼성차를 제치고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통계에 비해 한 계단 오른 수치다. 3위부터 5위까지 순위는 GM대우-르노삼성차-쌍용차 순
중고 SUVㆍRV는 4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SK엔카에서 판매한 중고차 15만 29대를 분석한 결과, 20대는 준중형, 30대와 50대 이상은 중형, 40대는 SUVㆍRV를 가장 많이 구매한다고 28일 밝혔다20대 소비자는 준중형(35.6%)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준중형에 이어 중
매년 이맘때가 되면 중고차 시장은 활기를 되찾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동차를 사거나 되팔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그러나 무작정 중고차를 사거나, 팔다가는 손해 보기 십상이다. 시기와 계절에 따라 중고차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차종별로 달라 ‘지금 팔아야 좋은 차’와 ‘지금 사야 좋은 차’도 변하기 때문이다.만약 경차를 사려 마음먹었다면, 지금 구
막히는 도로 위에 갇혀있다 보면 문득 주변의 풍경을 둘러보게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누구나 한 번쯤, 독특한 외관의 자동차에 시선을 사로잡혀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점점 다양해져 가는 기호와 라이프스타일만큼, 비슷한 자동차들이 줄지어 달리던 도로 위의 풍경도 조금씩 새로워져 가고 있다.우연히 마주치면 눈여겨보게 됐던, 이름이 궁금했던 ‘그 차’를 소개한다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RV 차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RV 중고차(2011년식 기준)의 평균 잔존가치율은 58.22%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2일 중고차 가격 비교사이트 차넷이 발표한 5월 RV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12인승 왜건이 잔존가치는 63.2%, 1435만원에 거래돼 최고 시세를 자
지난 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6.2% 증가한 1만6712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기록은 역대 월간 최다 판매대수이며, 지난 1~4월 누적대수 역시 6만1146대로 신기록을 갱신한 것이다.중고자동차 사이트 카즈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신차시장에서의 이 같은 움직임은 중고차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
5월 초에는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근로자의 날이 비슷한 시기에 몰려있어 월차를 하루만 내도 6일을 연속으로 쉴 수 있다. 이러한 여름휴가 못지 않은 긴 휴일은 여행욕구를 자극한다. 주요 여행지 항공권 대부분은 한참 전 동났고, 제주행 비행기티켓은 편법양도가 문제 되고 있을 정도다.자동차를 이용한 국내 여행도 많을 전망인데, 이는 중고차시장에 큰 영향을 미
계절의 여왕 봄이 오고 5월 황금연휴 등이 다가오면서 중고차 시장에 SUV와 RV 차종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중고차 시세도 따라 오르고 있고 인기 RV 기아차 신형 카니발이 출시까지 예정되면서 소비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에 따르면 이달 SUV 및 RV 시세는 평균 130
중고차 중 가장 시세를 알기 어려운 차종이 있다.정답은 바로 LPG 차량이다. 기름값을 걱정하는 서민들과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LPG 중고차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가격이 매우 유동적으로 구입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중고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이 25일 발표한 LPG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2011년식 현대차 그랜저 HG LPG가 2200만원으로 가
한미 FTA 발효 2주년, 협정 당시 최대 수혜가 예상됐던 자동차 산업은 그 동안 어떤 성과를 거뒀을까? 중고차매매사이트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성과는 있었으나 FTA 효과로 보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고 분석했다.사실 미국에서 팔리는 한국 차의 약 55%는 현지 생산 물량으로, 한미FTA 관세 철폐와는 무관하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72만783대를 판매
중고차 가격 비교사이트 차넷이 특허 출원 중인 사진 한 장으로 자신의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차넷의 '사진 한 장으로 내 차 팔기'는 중고차를 팔기 원하는 고객이 휴대폰 등으로 차량 후방 사진 한 장만 찍어 보내면 차량 모델명, 차량 번호판, 차량 등급을 비롯 사고이력, 옵션 등을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간편 서비스다.
미니의 3세대 모델 ‘더 뉴 미니’가 출시됐다. 더 뉴 미니는 지난 3월 사전계약을 실시한 후 계약물량 700대를 넘어서며 순항 중이다. 뉴 미니는 쿠퍼와 쿠퍼 S, 쿠퍼 D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쿠퍼 D는 하반기에 소개될 예정이다.그동안 미니는 ‘소형외산차는 국내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매니아층을 형성해 왔다.특히 여성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