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의 안전 전략 핵심 임원인 앤더스 에우헨슨이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수여하는 특별상을 받았다고 27일(현지시간) 볼보자동차가 밝혔다.앤더스 에우헨슨 이사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23회 한국자동차안전기술회의에서 이 상을 받았다.앤더스 에우헨슨은 1985년 볼보 자동차에 합류 한 이후, 볼보 안전 조직 내에서 다양한 직책을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15일, 혼다의 혼(魂)이 깃든 '슈퍼커브'를 통해 국내 바이크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정 사장은 이날 슈퍼커브의 국내 출시 및 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슈퍼커브는 혼다의 역사"라며 "비즈니스는 물론 경제성을 갖춘 새로운 이동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만큼, 국내 소형 바이크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할
르노삼성차는 18일, 경기도 기흥 중앙연구소에서 르노 디자인 아시아 오픈 하우스 기자간담회를 갖고 카를로스 타바레스 르노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참석한 가운데 관련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질문)르노 디자인 아시아로 승격이 되었는데, 명칭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역할의 증대가 있는가? 르노 그룹의 다른 시장의 차도 디자인하게 되는 것인가? 카
현대차 상용차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최한영 부회장이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2013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트라고 액시언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자리에서 최 부회장은 "2014년 현지 공장 생산을 시작으로 중국 판매를 시작하고 2015년에는 유럽과 일본, 북미 시장에도 진출을 하겠다"고 선언했다.최 부회장은 "오는 2017년에는 전 세계 시장에서 현대 상
"잔은 다 채워졌다. 디자이너로서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다. QM3는 이러한 의미에서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28일,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참석한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로렌스 반덴애커 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QM3의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은 이날 기자간담회의 주요 질문과 그의 답변이다.Q, 최근 SM과 QM5를 한
“도요타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은 ‘언제, 어디서나 도요타!’ 입니다”. 유창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이 2013 서울모터쇼에서 도요타와 렉서스 브랜드를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 전부를 완벽한 한국어로 진행했다.이날 모터쇼 행사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한국인 CEO 대부분이 사용한 프롬프터도 사용을 하지 않았다. 원고도 없었지만 그는 RAV-4, 아발론
한국지엠이 오는 3월 1일부로 디자인 부문 책임 임원에 남궁재학 전무가 선임된다고 26일 밝혔다.남궁재학 전무는 앞으로 한국지엠 디자인센터를 이끌며 한국지엠 디자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남궁재학 전무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서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며 여러 핵심 직책들을 맡아왔다. 남궁 전무는 1995년 크라이슬러에 입사한 이후 쇼카를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 프
지난 1세기 동안 자동차는 남성의 전유물이었다. 남성의 취향과 편의에 맞춰 자동차가 만들어졌고 문화적 트렌드도 그랬다.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선바이저의 화장 거울, 쇼핑백을 걸 수 있는 호크 그리고 다양한 수납공간 등 여성을 위한 사양들이 자동차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하이힐을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 여성이 아니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핑크색 자동차
"상용차 수요자들에게 엘리슨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적극 알려 연간 2000대 수준인 한국 시장 공급 규모를 확대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김창욱 엘리슨 트랜스미션 한국 지사장은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상용차 시장이 자동변속기에 대한 인식이 선호도가 개선되면서 수요도 늘고 있다"며 "중대형 화물차와 버스 시장을 집중 공략해 시장 점유율을 높
"전통적인 현명함에서 벗어나 더 과감하게 새로운 목표에 도전했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 법인 CEO는 지난 9일(현지시간), '2013 NADA(미국딜러협회) 컨벤션 엑스포' 기조연설에서 현대차와 현지 딜러들이 전통을 깬 혁신적인 방식으로 디자인, 상품 유통 그리고 프리미엄 시장 진입에 성공하게 된 과정들을 소개했다.크라프칙 사장은 이날 딜러들의
포드코리아는 1일,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에 장인우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인우 대표이사는 2005년부터 선인자동차의 전무, 부사장 직을 거치며 포드코리아의 세일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장 대표이사는 또한, 일본 모건스탠리 증권, 홍콩 크래리언 증권을 거쳐 YNK 코리아, 근화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뛰어난 사업 수완과 경영 관리를
르노그룹의 질 노만(사진)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부회장은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르노삼성이 갖고 있는 지리적 장점과 우수한 인력을 활용해 르노그룹의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질 노만 부회장은 "아시아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르노그룹의 이 지역 매출 비중은 10%에 불과하다"며 "이러한 불균형과 괴
한국지엠이 오는 2월 1일부로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에 미네르바 마티백(Minerva Matibag) GM 브라질 CFO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지엠의 첫 여성 CFO인 미네르바 마티백은 앞으로 한국지엠 뿐 아니라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의 재무 업무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카를로스 자를랭가 현 CFO는 GM 남아메리카로 부임하게 된다. 세르지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비스 & 파트 부문 부사장으로 조규상(42세ㆍ사진) 상무를 승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하는 조규상 부사장은 1996년 삼성자동차(現 르노삼성자동차) 에 입사해 중앙연구소차체설계업무를 담당했으며 2000년부터 5년간 스카니아 코리아(SCANIA KOREA)의 기술지원 및 기술교육업무를 역임했다. 2
"시빅 유로는 해치백 강세지역인 유럽 시장의 특성에 맞춰 개발됐으며 따라서 시빅 전 라인업의 이미지를 업그레드 시키는 리딩카 역할을 할 것이다"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15일, 서울 용산 혼다 KCC모터스 강북전시장에서 진행된 시빅 유로 론칭 행사에서 "국내에서 해치백 수요가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시빅 유로는 정통 해치백의 특성에 첨단 사양을 앞세워
공석중이었던 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다임러 트럭 코리아 신임 사장에 브리타 제에거(44세ㆍ여)씨가 선임됐다.오는 3월 1일자로 공식 취임하는 브리타 제에거 대표이사는 1992년 독일 다임러 본사의 세일즈 조직에 입사해 독일 본사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으며 2010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부품 관련 세일즈 & 마케팅 임원을 역임했다.1962년생인 브리타 제에
세르지오 호샤 GM코리아 사장이 캐딜락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을 오는 2016년 5%대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호샤 사장은 8일, 캐딜락 브랜드의 럭셔리 컴팩트 스포츠 세단 ATS 출시 행사에서 "다양한 캐딜락 신차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을 토대로 성장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캐딜락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 2016년까지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 지역본사는 전 피아트 그룹(Fiat S.p.A) 인도 JV프로젝트 총괄임원인 파블로 로쏘를 크라이슬러 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파블로 로쏘 신임 사장은 지난 1998년 피아트 그룹의 대표적인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 트럭 엔진 사업부의 로지스틱 엔지니어로서 피아트와의 인연을 시작했다. 2003년 10월에는 본격
혼다코리아가 30일 의미있는 모델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날 서울 그랜드 힐튼 호델에서 출시된 파일럿과 오딧세이는 지난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부진했던 한국 시장에서의 반전을 노린 야심작이다.혼다코리아가 선택한 반전 전략은 최근 국내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아웃도어' 트렌드다. 대형 SUV인 파일럿과 미니밴 오딧세이를 한 꺼번에 출시한 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다임러-트럭 코리아의 토마스 우르바흐 대표이사가 독일 출장 중 별세했다.故 우르바흐 대표는 향년 50세로 1989년부터 다임러그룹에 입사 후 다양한 직무를 맡아왔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다임러-트럭 코리아는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유고로 인한 경영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