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자동차를 수리하는 곳을 ‘정비공장’ 또는 ‘카센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수리업소가 모두 똑같은 수리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사실 자동차 정비업은 시설기준이나 작업할 수 있는 범위에 따라 법적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따라서 같은 정비업소라 할지라도 트럭이나 버스 등 상용차와 승합 및 승용차에 따라 또는 작업할 수 있는 범위에 따라 제각각
자동차를 수리하거나 소모품을 교환할 때면 항상 순정품을 사용해야 할지 아니면 비순정품을 사용해도 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또한 비순정품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서비스센터에서 보증서비스를 거부하거나 실랑이를 벌이는 경우도 있습니다.순정품은 정품부품(Genuine Parts)이나 OEM부품(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 Parts) 또는
일반적으로 자동차에 사용되는 변속기는 엔진의 출력과 회전수를 구동바퀴가 최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장치로 여러 개의 기어를 사용해 적절한 기어비를 제공함으로써 엔진의 최대출력과 토크를 구동바퀴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최적의 가속성능과 견인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운전자가 자신의 운전스타일에 맞게 임의로 기어비를 조작하는 수동변속기와 달리 유성기어 시스템과 변
장거리 운행 중 그리고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평소 아무 이상이 없던 자동차가 갑자기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평소 자신의 차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한다면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인해 낭패를 보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다음은 알아두면 유익한 자동차 관련 상식입니다.가속이 안되고 rpm만 올라가는 경우평소에 이상이 없던 차가 주행
자동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자동차 정비공장이나 전문정비업소(흔히 카센터로 불리고 있지만 자동차관리법상 공식명칭은 자동차전문정비업소라고 칭합니다)를 적어도 1년에 서 너 차례 이상 방문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매 번 정비업소를 찾을 때마다 ‘혹시나 바가지요금을 물지 않았나?’하고 한 두 번씩 의심해 본 운전자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자료에 따르
자동차의 라디오를 제대로 들으려면 외부 안테나를 손으로 길게 잡아 빼야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 때만 해도 시동을 켜면 자동으로 올라오는 안테나는 고급 사양이었죠.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안테나는 라디오 수신감도를 좋게 하기위한 단순한 기능에 불과했지만 이제 자동차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장치로 진화했습니다. 라디오 수신은 물론 DMB, GPS,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국산차의 차체부식 발생건수가 수입차보다 최대 6배에 이른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동차는 오래 탈수록 부식이 증가하는데 국산차의 부식이 수입차보다 심해 출고 후 3년 정도된 국산차의 부식정도가 11년된 수입차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주요 부식발생 부위로는 수입차는 하체 및 서스펜션 부
자동차나 비행기, 건담 로봇 등과 같은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것처럼 접착제를 사용해 실제 자동차를 만들 수 있을까요? 정답은 ‘예’입니다. 최근 자동차의 제조과정 또는 사고차 수리과정에서 구조용 접착제가 사용됨은 물론, 적용범위 또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기아자동차가 공개한 올 뉴 모닝의 경우 초고장력 강판(AHSS) 적용비율을 44%로 확
지난 8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쇼인 2017 CES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율주행차가 선보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네트워킹시스템과 한층 진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올 해의 경우 아우디가 Q7 딥러닝 컨셉트를 선보인 것을 비롯해
해마다 겨울이 되면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겨울철이 되면 스노우 체인이나 스노우 타이어를 찾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빙판길이나 눈길에서는 타이어의 접지력이 떨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현상은 타이어 접지면과 노면의 마찰력과 연관이 깊습니다. 사실 자동차에는 마찰력과 관련있는 부분이 꽤 많은 편입니다.
최근 환경부가 도로소음을 근원적으로 줄이기 위해 현재 유럽연합(EU)에서 시행되고 있는 타이어 소음성능 표시제도를 오는 2019년부터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이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도입한 타이어 소음성능 표시제도는 주행 중 타이어소음이 70dB(타이어 폭 185mm 이하 기준) 이하로 규제하는 것으로 타이어 라벨에 3개의 물결무늬(w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면서 운전중 히터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만약 히터를 켰을 때 쾨쾨한 냄새가 난다면 우선 공기순환 모드를 외기순환 모드에서 내기순환 모드로 변경합니다. 외기순환 모드는 차 밖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면서 엔진룸 내부나 외부공기의 불쾌한 냄새가 동시에 유입될 수 있습니다.만약 내기순환 모드에서도 불쾌한 냄새가 지속된다면 캐빈 필터를 점
지난 2015년부터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승용차에 타이어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이 의무적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TPMS는 자동차의 각 휠에 내장된 공기압력센서가 타이어 내부공기압을 측정해 펑크 등의 이유로 타이어공기압이 부족한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줌으로써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해 주는 안전장치입니다. 그런데 새벽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