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이 2019년부터 유럽지역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를 희망한 일부 고객들에게는 2018년 중에 전기 트럭이 인도될 예정이다. 전기 트럭은 기존의 차량과 비교해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이 매우 적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전기 트럭을 활용해 차량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야간 시간 동안에도 소음 없이 대부분의 운송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물류 관리의 측면에서도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클라스 닐슨 볼보트럭 사장은 “전기동력화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의 발전과 배기가스
가장 까다로운 충돌테스트로 유명한 유로앤캡이 차급별 '2017 가장 안전한 차'를 발표했다. 6개 차급 가운데 폭스바겐의 3개 모델이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폭스바겐은 아테온과 T-Roc, 그리고 폴로가 이그제큐티브와 소형 오프로드, 수퍼 미니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로 이름을 올렸다. 대형 오프로드 차급은 볼보 XC60, 소형 MPV 오펠 크로스랜드 X, 소형 페밀리카는 스바루 XV와 임프레자가 선정됐다. 현대차와 기아차 등 국내 메이커는 보이지 않는다.미하일 반 라팅엔 유로앤캡 사무총장은 "3개 차급을 석권한 폭스바
폭스바겐이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 유로앤캡(Euro NCAP)이 선정한 ‘2017 세그먼트 별 가장 안전한 차’에 총 6개 세그먼트 중 3 부문을 수상하면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유로앤캡 ‘2017 가장 안전한 차’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여종의 모델을 테스트한 결과로, 아테온은 ‘이그제큐티브’ 세그먼트에서, 티-록은 ‘소형 오프로드’ 세그먼트에서, 폴로는 ‘수퍼미니’ 세그먼트에서 각각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최상위 세그먼트에 해당하는 모델로, 폭스바겐 차량의 디자인, 혁신적인 안전성 등에서 새로운 장
혼다의 10세대 어코드(사진 아래)가 기아차 스팅어와 토요타 캠리를 따 돌리고 2018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이로써 혼다는 시빅과 리지라인이 2016년 올해의 차, 2017년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어코드까지 3년 연속 자동차 부문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최종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은 기아차 스팅어는 아쉽게 수상을 하지 못했다. 2018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는 볼보 XC60, 올해의 트럭은 링컨 내비게이터가 각각 수상했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기자 60명이 참여하는 심사와 평가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7년 총 6604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지난 해 8월, 연간 목표한 판매 대수를 6300대에서 6500대로 상향 조정했었는데, 이를 초과한 수치다.지난해 전년도 대비 수입차 전체 시장 성장이 3.5%에 머물렀던 상황에서 볼보자동차는 5206대를 판매한 2016년 대비 26.9% 성장했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2014년 이후 4년 연속 20%가 넘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120%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는 점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8 올해의 차' 시상식이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화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협회 회원과 올해의 차로 선정된 관계사 대표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스팅어로 2018 올해의 차를 수상한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자동차를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 기자의 평가에 의해 스팅어가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수상에 맞춰 올해 판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스팅어는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도 수상해 2관왕이 됐다. XC60으
기아차 스포츠 세단 스팅어가 영국 자동차 전문 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18 영국 올해의 차(UKCOTY, UK Car of the Year)'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카로 선정됐다. UKCOTY는 영국내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2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1월 각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가려낸 후 이 가운데 최고 점수를 획득한 모델을 선정, 2월 대상을 발표한다. 스팅어는 빅 메이커와 대결할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으며 심사에 참가한 기자단은 "스팅어에 탑재된 3.3 엔진은 엄청나다"며 "기
지난해 판매된 신차 183만 대 가운데 상용차를 제외한 승용차는 155만 대. 이 가운데 SUV와 RV는 62만 대, 여기에 해치백 17만 대를 더하면 79만 대로 세단 이외의 별종이 전체 승용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넘겼다. 지난해 전체 내수 판매가 소폭 감소했지만 SUV 판매는 4.2% 증가했고 세단 증가율은 0.7%에 그쳤다. SUV가 감소율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셈.'SUV가 자동차 시장의 대세'라는 말은 지난해부터 나왔지만 2018년은 이런 대세가 굳혀지는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장사가
볼보자동차가 2017년 선보인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더 뉴 XC60’이 유로앤캡(EURO NCAP)이 선정한 2017년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더 뉴 XC60은 종합 순위에서 가장 안전한 신차로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대형 오프로더 안전 평가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XC60이 유로앤캡이 안정성 테스트를 하는 네 가지 항목 중에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98%를 획득한 데 이어, ‘안전보조장치’ 부문에서도 95%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보조장치 부문에서는 대형 오프로더 부문 2위를 차지
SK엔카직영이 새해를 맞아 ‘2018년 출시 예정된 신차 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 신형 싼타페, 수입차는 아우디 신형 A7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브랜드에서 올해 출시 예정이거나 검토 중이라고 밝힌 모델을 대상으로 12월 22일부터 1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성인남녀 670명이 참여했다.현대차의 신형 싼타페는 6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안전, 편의성을 고려한 최첨단 스마트 장비들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17년 1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9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12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81대, 메르세데스-벤츠 62대, 볼보트럭 171대, 스카니아 54대, 이베코 22대다.12월에는 전체 판매량이 390대를 기록해, 전월 485대에 비해 19.6% 감소세를 기록했다. 차종별 판매대수는 트랙터 134대, 카고 61대, 특장 194대, 버스 1대를 기록했다.지난해 브랜드별 누적대수는 만(MAN) 962대, 메르세데스 벤츠 758대, 볼보트럭 1743대, 스카니아 815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보행자 보호를 위한 특별한 에어백의 특허를 취득했다. GM이 최근 특허를 취득한 이 에어백은 A 필러에 설치된 에어백으로 사고시 전면 유리를 뒤 덮어 보행자 부상을 최소화 한다.GM은 새 에어백이 전면 유리와 충격하거나 와이퍼와 같이 날카로운 외부 장치 등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차량의 내외부에
올해 출시된 신차 가운데 최고의 차는 스팅어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8일, 201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8)에 기아차 스팅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스팅어는 지난 19일, 10개의 후보 모델을 대상으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실시된 실차 테스트 등 최종 평가에서 4615점(만점 57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협회 소속 20
어느덧 2017년의 끝자락에 와있다.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자동차 업계에서는 1월부터 국산 및 수입 브랜드의 다양한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내년 수입차 시장이 올해보다 약 9% 성장한 25만 6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이후 소개되는 브랜드의 내년 신차는 현 계획이며, 내부 사정 등에 따
국토교통부가 포드, BMW, 푸조, 볼보자동차, 야마하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포드 익스플로러 1212대는 전동시트 고정볼트가 규격에 맞지 않게 제작되어 쉽게풀릴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전동시트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12월 22일부터 포드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고정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조창현, 이하 기자협회)가 19일 '201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8)' 선정을 위한 최종 결정을 앞두고 경기도 파주 헤이리 일대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했다.기자협회 소속 전문기자들은 이날 올해 출시된 신차 60여종 가운데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개 모델을 대상으로 상품성을 직접 평가하는 시간
중국 최대 브랜드 지리(Geely)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업체 독일 다임러까지 넘보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지리가 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인 다임러의 지분 3~5%를 약 40억 유로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리가 다임러의 지분을 인수하면 현재 3.1%를 보유한 르노-닛산-미쯔비시 얼라이언스를 제치고
플래그십 세단은 브랜드의 럭셔리 이미지 구축을 위해 반드시 운영해야 하는 모델이다. 독일 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유럽의 다른 브랜드도 기함을 통해 정체성과 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독일을 제외한 유럽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을 살펴봤다.볼보의 첫 세단 기함 S90 2016년 볼보자동차(이하, 볼보)가 E
볼보가 스웨덴 예테보리 공도에서 100대의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는 ‘드라이브 미(Drive Me)’ 프로젝트에 일반인 가족을 참여시킨다고 밝혔다.볼보는 도심 환경을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으로 바꿔나가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첫 발표된 ‘드라이브 미’ 프로젝트는 스웨덴 공도에서 자율주행차 100대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1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85대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 62.8% 증가한 수치로 올해 최대 판매 기록이다.11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97대, 메르세데스-벤츠 98대, 볼보트럭 182대, 스카니아 73대, 이베코 35대다.전월대비 증감율은 이베코 337.5%(10월 판매 8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