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농업인 및 지방소비자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 서산시 해미면 농협인근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하는 K5 차량 연료센더의 장애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연료센더 부품 교체를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K5차량에 연료가 없음에도 계기판에는 연료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고 이에 주유 시기를 놓치면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다’는 정보가 접수됨에 따
최근 집중 폭우와 ‘볼라벤’, ‘덴빈’ 등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자동차 침수 피해가 심각하며 침수된 차량 상당수는 중고차 시장에 유입될 우려가 있으므로 중고차 구입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 1월부터 2012년 8월28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에 접수된 중고차 관련 소비자상담
한국소비자원은 휴가철 어린이 동행 차량 이용이 증가하면서 자동차에 의한 어린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보호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09년 1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승용차량 차체에 의한 10세 미만 어린이 안전사고` 309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 가
한국소비자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08년 1월 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에 접수된 렌트 차량 관련 소비자피해 상담 2162건을 분석해 그 결과를 18일 발표했다.렌트 차량 소비자피해 상담 사례 분석 결과를 보면 자기차량손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피해 사례가 31.2%(674
아우디가 소비자의 동의없이 멋대로 차량 등록을 하고 이를 빌미로 결함이 발견된 차량의 교환 또는 환불까지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동아닷컴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아우디 분당전시장’ 3층에는 2012년 형 A4 가솔린 모델이 한 달째 방치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 소유자로 등록된 H씨가 차량 내부에서 심각한 하자를 발견하고 인수
수입차 판매는 급증하고 있지만 정비센터 수가 충분하지 않고 수리비 산정기준 역시 정비업체, 보험사에 따라 제각각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이 대표적인 수입차 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비센터 1개소당 차량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3672대로 가장 많았으며 BMW 3306대, 폭스바겐 2677대, 혼다 2625대,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면서 국토해양부가 '중고자동차 구매 시 소비자 행동요령'을 마련해 발표했다.국토부는 중고차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상에 게재된 중고자동차 차량정보 확인하는 방법과 차량시세 파악, 보험개발원의 사고이력정보(carhistory.or.kr) 이용 및 차량등록원부 확인, 매매업체 방문시 주의사항과 구매차량의 정보 확
사고 또는 고장 차량의 운반을 위해 견인차 이용 시 운전자의 급박한 상황을 이용하여 부당하게 과다한 요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빈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이 2009년 1월 1일부터 2012년 5월 20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자동차 견인관련 소비자피해 상담 1033건을 분석한 결과 견인요금을 과다하게 청구한 사례가 82.9%(856
한국소비자원은 무료통화권 등을 미끼로 고가의 내비게이션을 판매하는 상술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이 2008년 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접수된 관련 소비자피해 433건을 분석한 결과 내비게이션 가격을 상회하는 무료통화권 등을 제공한다고 소비자를 유인해 수백만 원 상당의 내비게이션을 설치하게 한
엊그제 발표된 한국소비자원에 중고차 관련 피해구제 내용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3년여 동안 접수된 중고차 구입관련 피해사례 1,300 여건 중 소비자 보호제도로 만든 정부의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부실 문제가 전체의 80%를 넘는다는 발표였다.구체적인 문제는 중고차 성능불량과, 사고 침수 이력, 주행거리 축소 등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중고차 거래시 중고자동차 매매업자가 교부하는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의 점검내용이 부실해 소비자피해가 빈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이 2009년 1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접수된 중고자동차 관련 피해구제 1352건을 분석한 결과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기재된 내용과 달리 차량 성능이 불량하거나 사고·침수이력이 있거나 주행거리가 축소됐다는 등
가족단위 이용이 많은 사륜오토바이(ATV) 체험장 안전관리가 미흡해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유명 관광지 내 ATV 체험장 12곳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업체의 ATV가 각종 등화장치와 핸들이 불량하고 타이어마모가 심해 사고발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행로 바로 옆에 낭떠러
르노삼성차는 지난 달 29일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및 각 본부 품질관련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 중앙연구소와 부산 공장에서 제 2회 품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품질 컨퍼런스는 ‘품질과는 절대 타협 하지 않는다’는 르노삼성차의 경영 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기 위한 행사다.컨퍼런스에서는 2011년 품질개선
자동차 엔진오일은 얼마 만에 교환하는 게 좋을까? 주행거리 5천km마다 교환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소비자가 많지만, 1만km 주행한 차량의 물성치를 시험한 결과 신유 대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석유관리원이 공동으로 불특정 소비자가 실제 주행한 총 7개 모델, 14대의 자동차 엔진오일을 시험한 결과, 엔진오일의 품질에서 가장 중요
한국소비자원이 2010년 1월~2011년 10월까지 접수된 승용자동차 관련 피해구제 사건 중 보증기간 이내의 차량 1,322건(국산차량 1,130건, 수입차량 192건)을 분석한 결과, 판매량 10,000대당 소비자불만은 수입차가 10.8건으로 국산차 5.0건에 비해 2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 접수 건은 10월 기준 661건으로 전년 동기 대
회사원 장모 씨(42·대전 유성구 봉명동)는 2006년 구입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현대자동차 구형 ‘싼타페’ 차체 10여 곳이 삭아드는 현상을 발견하고 최근 한국소비자원에 불만 신고를 접수시켰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이 차에서는 시동 불량, 소음 발생 등 총 14가지의 결함이 발견됐다. 동일 차종에서 결함이 가장 많이 발생한 사례다.동아일보는 16일
차량용 블랙박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올해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차량용 블랙박스에 대한 소비자불만은 모두 355건으로 전년도 217건에 비해 63.5%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접수건수도 지난해 20건에서 올해 47건으로 135% 증가했다.피해유형을 살펴보면 품질 및 A/S관련 피해가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관련 피해 12건, 부
자동차 실내의 채광과 통풍을 위해 사용되는 파노라마 선루프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늘고 있다.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파노라마 선루프 소비자 위해 정보 28건을 분석한 결과, 2009년 3건, 2010년 19건, 2011년 6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주행 중 바람소리 관련 소음에 대
국내 자동차업체들의 리콜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소비자가 불만을 제기해 뒤늦게 제작 결함이 드러나도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며 단순한 정비로 문제를 해결하는 업체의 미온적인 대응에 소비자의 원성이 크다.리콜은 자동차업체가 안전에 지장을 주는 제작 결함을 인정하고 담당부처인 국토해양부를 통해 이를 공개적으로 알려 수리, 교환, 환불 등의 시정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