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미터, 2.6톤에 이르는 차체는 도로는 물론 어디에서도 강력한 위압감을 전달했다. 6.2리터 8기통 자연흡기식 엔진은 다운사이징과 터보가 넘쳐나는 요즘같은 시대 박물관 유물처럼 여겨지며 제원표 숫자만 들어도 부담스럽다. 이런 자동차에 올라 도심을 달려야 한다면 신경 쓸 부분이 꽤 많을테고 상상만으로도 피곤하다.그런데 막상 운전대를 잡고 보니 의외로 너무 쉽고 편안하다. 흡사 마을버스에 오른 듯 높은 운전석은 확 트인 전방 시야를 제공하며 여느 차량들 보다 교통 흐름에 서너발 앞서 대비하는 운전이 가능했다. 큰 덩치를 가늠하기
캐딜락의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이 1일 출시됐다.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은 전면 그릴에 세밀하게 가공된 크롬 라인이 더해진 플래티넘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고 캐딜락을 상징하는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곧게 뻗은 리어램프가 사용됐다.측면 도어 실에는 특별한 조명으로 고급감을 더하고 1열, 혹은 2열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내려오는 크롬 재질의 ‘전동식 사이드스텝’이 제공된다. 거대한 차체를 지탱하는 22인치 휠은 촘촘히 구성된 크롬 라인이 더해졌다. 실내는 최고급 소재를 적용했다. 운전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인
2월 출시 예정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최고트림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은 럭셔리 대형 SUV답게 에스컬레이드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의사양을 반영한 모델이다.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만의 변화된 특징 3가지를 먼저 알아본다.먼저, 큰 차체가 특징이자 매력인 에스컬레이드는 패밀리용 또는 의전용으로 사용하는 고객이 많다. 하지만, 기존 에스컬레이드에는 승하차가 편리한 사이드 스텝이 적용되지 않아 직접 사이드 스텝을 설치하는 고객들이 있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어린이들도 안전
SUV 전문브랜드 지프(JEEP)와 랜드로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랜드로버는 2018년 9월 누적판매 대수가 9270대로 전년 동월대비 33.2%(7295대) 성장했다. 지프도 누적판매 5353대로 전년 대비 약 8%의 성장과 9월 판매량은 1113대로 전월 대비 58.5%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SUV의 인기는 SUV 전문브랜드가 아닌 브랜드들도 SUV 라인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SUV 라인업이 강화된 벤츠와 볼보, 푸조, 캐딜락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벤츠는 20
지난 4일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축제에 돌입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300편이 넘는 출품작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모여드는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 각종 부대 행사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은 스타들이 어떤 차를 타고 등장했을까. 올해 부산영화제의 공식 후원 차량은 제네시스. 영화제 기간 스타와 함께 주목을 받는 그들의 셀럽 카를 살려봤다.# 국민 배우 안성기의 제네시스 G80한국영화계의 대표 배우 안성기는 제네
미국 GM이 파워 스티어링 전자 장치의 결함으로 쉐보레와 GMC, 캐딜락 브랜드 120만5000대를 리콜한다. 대상차는 2015년 생산된 쉐보레 실버라도 1500, 서버번과 타호, GMC 유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이다. 리콜 대상차 가운데 102만대는 미국에서 판매됐다. 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파워 스티어링 모듈 소프트웨어의 결함으로 주행 중, 특히 저속에서 조향 제어가 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M은 약 30건의 사고와 이에 따른 부상자가 2명 발생했지만 결함과의 관련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GM은
자동차의 평균 수명은 정해진 것이 없다. 내구성이 아무리 좋아도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자동차의 수명은 길거나 짧아진다. 자동차가 갖고 있는 기본기 못지않게 도로, 기후와 같은 주변 환경도 중요하다.차량의 가치나 내구성을 평가하는 기준은 생산 연식에 따른 수명과 함께 주행거리로 계산한다. 1년에 평균 2만km 남짓을 달리는 차량은 물론 그 이상을 달리는 일도 흔하다. 상황에 따라 중고차 가격은 천차만별이 된다.신차와 중고차의 방대한 정보를 갖고 자동차 검색 사이트 미국 아이씨카즈닷컴(iSeeCars.com)이 지난해 판매된 중
최근 지엠코리아에서 캐딜락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한 캐딜락이 고객 편의를 강화한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플래그십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CT6를 비롯 캐딜락 전 차종에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안드로이드 오토’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을 차량과 연결해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 내부의 특정 기능을 매끄럽게 구현해 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국내의 경우 사용률이 높은 카카오내비(Kakaonavi), 멜론, 지니 뮤직 등의 어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을 극대화해
1998년 1세대 모델 공개 이후 전세계 시장에서 총 83만6422대가 판매된 캐딜락의 초대형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가 탄생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년간 4세대에 걸친 진화를 통해 단일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넘어 시대적,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한 에스컬레이드는 당당한 디자인적 존재감과 압도적인 크기, 그리고 최고의 성능과 최첨단 옵션으로 전 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한 대당 1600여개의 부품을 조립해 만드는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2월 8일, 미국 텍사스주 북부에 위치한 알링턴(Arlington)
수입차는 올 1월에서 4월까지 누적 9만 3,328대가 팔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만 5,017대에 비해 판매율이 24.4% 늘어났다. 이는 판매정지에서 풀려난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부활과 브랜드 간 할인 경쟁이 치열해진 결과다. 하지만, 지난 4월 수입차 판매 실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제외하고 성장세를 유지한 업체는 4개 브랜드 뿐이다. 이 중에서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는 판매 대수가 미비한 점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성장한 브랜드는 볼보와 캐딜락 뿐이었다.볼보의 성장에는 자사 디젤엔진 중 힘이
캐딜락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8 에스컬레이드 판매에 맞춰 에스컬레이드 광고모델 다니엘 헤니와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지난 1월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2018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10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기존 8단 자동 변속기 대비 높은 효율성과 정교한 주행감을 확보했으며, 연비와 배출가스에 대해 까다로운 미국의 환경규제를 충족하는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다.성공적으로 연식 변경을 마친 2018 에스컬레이드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배
자동차직수입 브랜드 터프컨트리가 기존 픽업트럭 외에 수입 SUV로 판매 차종을 확대하면서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까지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터프컨트리는 국내 미출시 차종에 대한 국내 수요 증가에 맞춰, 사후 관리가 취약하다는 병행 수입 차량에 대한 불만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방향으로 향후 사업 목표를 정조준 한다.먼저 ‘원프라이스 정책’을 도입해 연간 동일한 금액으로 판매한다. 수입 SUV 중 롱휠베이스 모델에 대한 국내 수요를 전담할 분당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고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도 마무리했다.2018년형 전차종 가격은 포드
김영식 GM 코리아 사장(사진)이 "GM의 상황과 무관하게 한국에서 캐딜락 브랜드는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 사장은 19일 열린 2018년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GM 철수설과 관련해 GM 코리아의 향후 향배를 묻는 기자 질문에 "캐딜락 브랜드는 한국 GM에 어떤 변화가 있어도 아무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사장은 앞서 "모든 상황을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한국은 GM의 매우 중요한 소형차 생산기지이며 브랜드 최대 규모의 디자인 센터가 있는 곳"이라며 "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한국의 생산 시설을
캐딜락이 2017년 총 2008대를 판매하며 브랜드 국내 출범 이래 최초로 2000대 판매량 돌파와 동시에 최다 연간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캐딜락은 지난 12월, 국내 시장에서 281대를 판매해 최다 월간 판매기록을 또 한번 기록하며 2016년(1103대) 대비 82% 성장한 2008대의 최다 연간 판매량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캐딜락은 2014년 503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이후 매년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7년에는 동기 대비 82%의 고공 성장률로 수입차 업계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캐딜락의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가 미국 자동차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에서 선정하는 프리미엄 대형 SUV 부문 ‘2018 베스트 바이(2018 Best Buy)’를 수상했다.지난 50여년 간 자동차 리뷰와 날카로운 비평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는 가격과 디자인, 성능, 실내 공간, 연비, 내구성, 중고차 가치
굵직하고 대담한 직선, 동급 최대 차체, 압도적인 존재감. 내수 수입차 시장에서 활동 중인 미국 대표 브랜드 캐딜락과 포드의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와 ‘익스플로러’의 얘기다.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두 모델은 경쟁 모델도 없는 시장에서 마니아층도 거느리고 있다.캐딜락의 풀사이즈 SUV인 ‘에스컬레이드’는 거대한 몸집과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웅장함으로
토요타가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재 전문지 컨슈머리포트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 렉서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토요타의 지난해 순위는 2위였다. 이번 조사는 40만 명이 소유한 64만대, 300여 개의 모델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조사에 포함된 브랜드는 모두 25개다. 토요타의 평균 신뢰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점, 렉서스는 77점을 받았다.토요타
캐딜락이 새롭게 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과 ‘대담한 도전’이라는 브랜드 정신, 캐딜락만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공식 오픈했다.패션, 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뉴욕 소호에 작년 처음 개장한 캐딜락 하우스는 전 세계 자동차 팬은 물론 예술, 패션 트랜드 세터들
캐딜락의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가 미국 시장조사 기관 J.D. 파워에서 주관한 ‘2017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평가’ 대형 프리미엄 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올해로 22회를 맞은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평가(APEAL)’는 미국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종합, 성능, 편의성, 옵션, 스타일 등 5개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해 각 세
캐딜락이 6월, 전년 동월 대비 238% 증가한 203대를 판매하며 지난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2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해 새로운 아메리칸 럭셔리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캐딜락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CT6의 꾸준한 판매 성장세와 더불어 XT5와 에스컬레이드 등 SUV 신차 투입으로 판매량이 대폭 성장하며 올 상반기 총 823대를 판매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