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2019년 전 세계 8205대를 인도하며 전년 대비 43% 증가(2018년 5750대), 9년 연속 판매 성장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오토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2019년은 높은 판매 성장으로 전례 없는 기록을 달성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해다. 불과 2년 만에 판매량은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슈퍼 SUV 우루스는 2018년 전체 판매량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또한 "람보르기니의 V10 및 V12 슈퍼 스포츠카 모델 라인업 모두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유지했다.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2018년 콘셉트카 형태로 선보인 '우루스 ST-X'를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고 7가지 주행모드에서 각각 다른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하게 될 신차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2020년 하반기 우루스 ST-X를 선보일 예정이며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와 배터리가 탑재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모델 또한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람보르기니 기술 책임자 마우리치오 레지아니(Maurizio Reggi
2019년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최고의 차를 선발하는 '2020 올해의 차' 실차테스트가 파주 헤이리에서 진행됐다. 올해 후보에 오른 1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 및 안전사양, 경제성, 혁신성 등 총 5가지 항목에 걸친 면밀한 평가가 이뤄졌다.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0 올해의 차' 최종 선정을 앞두고 경기도 파주 헤이리 일대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 소속 전문기자들은 이날 올해 출시된 신차 58여종 가운데 최종 후보로 선정된 11개
2019년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최고의 차를 선발하는 '2020 올해의 차' 선발 과정이 시작됐다.30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보 11대와 각 부문별 후보 12대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2020 올해의 차' 후보에는 뉴 8시리즈(BMW), 더 뉴 그랜저(현대차), 더 뉴 A6(아우디), 더 뉴 S60(볼보차), 셀토스(기아차), 신형 쏘나타(현대차), 신형 K5(기아차), 코란도(쌍용차), 콜
람보르기니가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Lamborghini Day Seoul 2019)’를 열고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가 최초로 방한해 브랜드 비전과 전략, 계획 등을 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브랜드 위상 제고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연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판 모델인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가 국내 최초로 소개됐다. 차량 프레젠테이션은 마테오 오르텐지,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경영자가
다음 달,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최초의 SUV GV80이 출시된다. GV80은 상당한 반향이 예상된다. GV80의 완성도에 대한 대중의 기대심리는 상상 이상이다. 올해 출시된 현대ㆍ기아차 신차 모두 대박이 날 정도로 가성비가 좋고 완성도가 좋았지만 GV80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도 5000만 원 중후반에서 8000만 원 수준까지 다양할 것으로 판단된다.디자인의 완성도, 인공지능이 포함된 최초의 반자율주행 기능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현대차 그룹이 제네시스를 본격적인 프리미엄 브랜드의 궤도에 올려
벤틀리, 부가티 등 수 많은 계열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이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어떻게 처분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 그룹은 이미 오래전부터 계열 브랜드를 매각하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전기차와 같은 미래차 개발비용으로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이번에는 매우 구체적으로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허버트 다이스 폭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블롬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여기에는 브랜드를 완전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들이 SUV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유럽 각국의 다양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향후 SUV 모델 출시 계획을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존 보다 실용성을 우선시하는 SUV의 틀을 깨고, 유럽산 고성능 럭셔리 모델이 SUV 시장에 몰려오고 있다.먼저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지난 20일 공식 티저 영상을 통해 첫 SUV인 DBX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7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주행 모습을
슈퍼카 업체 람보르기니가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총 34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올 하반기 아벤타도르 S의 본격 고객인도를 통해 지속적 판매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1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서울의 상반기 판매대수는 총 34대로,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 대수의 3배(11대)를 이미 뛰어 넘었다. 국내 시장의 상반기 높은 판매 성장은 람보르기니의 글로벌 성장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실제로 한국은 중국과 함께 아태지역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한 국가 중 하나로 기록됐다
[강원도 인제] 우라랑캉캉! 인제 스피디움 서킷을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의 굉음이 장악했다. 단 7대의 우라칸이 19개의 코너로 이어진 3.908km의 서킷을 달리고 짐카나의 코스를 공략하며 내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배기음, 여기에 피렐리 P 제로 타이어의 강렬한 스키드 사운드가 보태져 내는 굉음이다. 듣고 있자니 아드레날린이 저절로 상승한다.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빨아들인 공기가 리어 범퍼에 장착된 두 개의 거대한 배기관으로 분출되면서 나오는 굉음은 람보르기니의 세심한 R&D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그냥 뿜어져 나오는 소리가 아니
세계적 스포츠카 업체 페라리가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개발 중이란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모델이 람보르기니의 첫 SUV '우루스' 보다 높은 동력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1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얼마전까지 페라리의 첫 SUV 개발과 관련된 대부분 내용이 추측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9월 페라리의 향후 신차 라인업에 '퓨로 상그(Purosangue)'란 이름이 등장하며 브랜드의 첫 SUV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관련업계는 퓨로 상그가 V8 엔진을 기반으로 터보차저 또는 하
람보르기니가 강력한 글로벌 성장세를 유지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인도량이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동안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총 4553대의 차를 인도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수치이며, 또 다른 기록 달성이자 2017년 한해 판매량을 넘어서는 것이다.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여전히 견실한 상태를 이어나가고 있다. 5번 연속 반기 판매 기록을 경신하면서 우리는 우리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상업적 전략의 지속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널리 호평을 받고
비가 그치자 포천의 하늘은 유례없이 청명했다. 이 청명한 하늘을 이고 너른 들판 한가운데 자리를 잡은 포천 레이스 웨이에 람보르기니 우루스(Urus)가 가릉 거리며 등장했다.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만든 최초의 SUV,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SUV, 공로는 물론 서킷에서도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는 SUV, 일반 모델 못지않은 활용성을 갖춘 SUV, 그래서 슈퍼 SUV로 불리는 모델이다.파올로 사르토리 람보르기니 한국 지역 담당 매니저는 "우루스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SUV"라며 "우라칸, 아벤타도르가 가진 슈퍼카의 DNA에
람보르기니가 최초의 슈퍼 SUV이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SUV, 람보르기니 ‘우루스(Urus)’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오는 3분기부터 본격 인도를 개시한다.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슈퍼 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동시에 럭셔리 SUV의 안락한 일상주행 능력을 겸비한, 슈퍼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모델이다. 칼로 잰 듯한 캐릭터라인과 직선적인 이미지는 람보르기니 DNA를 그대로 계승했으며 기존의 SUV보다 낮은 쿠페 스타일링으로 도로 위에서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낸다. 도로 및 트랙에서는 스릴 넘치는 슈퍼 스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의 SUV 우루스(Urus)의 고성능 버전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아직 2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출력 성능을 대폭 높여 '우루스 퍼포만테'라는 모델명을 달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다.현존하는 우루스는 4.0ℓ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641마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우루스 퍼포만테는 최소 700마력대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벤틀리 벤카이가, 포르쉐 카이엔과 공유하는 플랫폼도 더 빠르고 강력한 성능에 맞춰 개량될 전망이다.벤카이가의 최고출력은 626마력, 카이엔은 677마력
지난 3월 포르쉐가 3세대 신형 카이엔을 기반으로 한층 더 역동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접목하며 쿠페 특유의 스포티함을 자랑하는 '카이엔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카이엔 쿠페와 카이엔 터보 쿠페 외 보다 많은 파생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최근 자사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고성능 911 GT3, 911R, 스피드스터, GT2 RS 등을 개발한 팀에서 카이엔 쿠페 GT의 개발을 담당한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포르쉐는 카이엔 쿠페 GT 외에도 플러그인 파워트레인을
[상하이=김흥식 기자] "람보르기니의 고객이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순간을 만들고 싶지 않다". 2019 상하이 모터쇼에서 만난 람보르기니 페데리코 포치니(Federico Foschini) 커머셜 디렉터는 브랜드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람보르기니의 고객에게서 운전의 재미를 빼앗을 수 없으므로 자율주행차는 아직 우리의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것으로 자율주행차가 이동의 편의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람보르기니가 가진 고유의 '운전 재미'를 빼앗고 싶지 않다는 얘기다.전기차 개발에 적극
프랑스의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시론의 동생뻘이 될 두 번째 양산 슈퍼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지면에 바싹 달라붙은 납작한 스포츠카가 아니다. 지상고가 높지만 쿠페 바디를 포기하지 않은, 지금껏 세상에 없었던 크로스오버 슈퍼카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슈테판 빙켈만 부가티 CEO는 부가티가 두 번째 양산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론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이후 출시한 한정판 모델 ‘디보’와 ‘라 브와튀르 느와르’ 등이 호평 속에 ‘완판’되면서 차기 모델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의미다.
현지시각으로 5일 개막한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벤틀리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보다 0.804672km/h 앞선 최고속도 306km/h에 달하는 벤틀리 벤테이가 스피드를 공개했다.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6.0리터 W12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91.8kg.m의 폭발적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까지 순간 가속력은 3.9초. 이는 일반 모델과 비교해 최고 출력이 26마력 상승되고, 순간 가속력은 0.2초 줄어든 기록이다.외관 디자인은 어두
올해로 89회를 맞이한 제네바 모터쇼가 현지시각으로 다음달 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아레나(Palexpo Arena)에서 개최된다. 디트로이트, 파리,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이른바 '세계 4대 모터쇼'에 속한 제네바 모터쇼는 전통적으로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는 콘셉트를 고수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올해 역시 유럽 3대 자동차 강국의 중심에 자리한 지리적 특색과 함께 다양한 슈퍼카와 콘셉트카, 친환경 신모델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모터쇼 개막에 앞서 제네바에서 공개될 이색 슈퍼카를 종합에 봤다.#아우디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