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8월26일은 개(犬)의 날(National Dog Day)이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고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트레이드(Autotrader)는 같은 날 견주와 반려견에게 가장 적합하고 또 가장 선호하는 모델을 골라 발표했다.오토트레이더는 반려견이 안락한 승차감을 가질 수 있는지, 거주 편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톱 10 모델을 신중하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선정된 모델 중에서는 반려견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공간과 테일 게이트, 차체 높이, 심지어 개
현대차그룹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경쟁 완성차 업체에도 전기차 부품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26일 오토모티브 뉴스, 로이터 등 외신들은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부품 공급 확대를 위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2곳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들은 현대모비스가 내연기관차 부품을 피아트-크라이슬러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전동화 장치를 처음으로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관련 업계는 현대모비스의 이 같은 변화는 최근 폭스바겐
FCA코리아는 오늘 제이크 아우만(Jake Aumann)을 한국 사장(Managing Director & President)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아우만 신임 사장은 지난 2년간 중국에서 사장직을 역임하며 알파 로메오를 총괄하며 성공적으로 이끈 후 FCA코리아에 합류하게 됐다. 임기는 8월 17일 월요일부터 시작된다.아우만 사장은 1999년 회사에 합류한 이래 FCA 그룹에서 오랫동안 활발히 활동해왔다. 재직 기간 전반에 걸쳐 경영, 변화관리, 마케팅, 세일즈, 네트워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아시아에서
미국 FCA그룹이 2.4리터 타이거샤크 엔진을 탑재한 100만여 대 차량의 리콜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차량들은 배기가스를 기준치보다 과도하게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FCA그룹은 해당 사안에 대해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현재 논의 중이다.7일 카앤드라이버, 오토블로그 등 외신들은 FCA그룹은 자사의 2.4리터 타이거샤크 엔진을 장착한 100만여 대의 리콜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하고 회사가 최근 제출한 SEC 보고서를 인용해 리콜 대상에는 크라이슬러 200, 닷지 다트, 피아트 500X 등을 포함 지프 체로키, 컴패
칼 벤츠의 디젤 내연기관으로 시작한 자동차 산업 역사는 이후 등장한 천재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대중화되고 발전해왔다. 페르디난트 포르쉐, 헨리 포드, 엔초 페라리, 프란츠 요세프 포프, 혼다 소이치로, 토요타 키이치로와 같은 이들이 자동차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그리고 대중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그런 이유로 전설이 됐다. 자동차가 대중화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술적 성과보다는 경영 능력이 중요하게 됐다. 창업주가 물러나고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되는 시기가 있었고 경영 성과에 따라, 위기에 빠진 기업을 다시 살려내면서
지난해 10월, 이탈리아와 미국의 합작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 등을 보유한 유럽 2위 프랑스 PSA그룹이 50:50 합병에 최종 합의하며 세계 4위 거대 자동차 브랜드의 새로운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최근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가 양사의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심층 조사하며 이들의 합병이 답보 상태에 놓였다.이런 분위기 속 PSA그룹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는 지난 목요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FCA와 합병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적어도 연간 37억 유로(약 5조287억원)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
SUV의 득세가 못마땅했나보다. 호주 보험사 버드젯 다이렉트(Budget Direct)는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SUV 7대를 세단으로 바꿔버린 렌더링을 공개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허머, 포드 익스플로러, GMC 유콘, 닛산 쥬크, 지프 커맨더, 메르세데스 벤츠 G 클래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모델을 납작하게 눌러 고분고분한 세단으로 바꿔버린 것. 버드젯 다이렉트는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을 만큼 하나같이 명성이 자자한 SUV를 세단으로 바꿔버리고 친절한 품평까지 달아놨다. 대부분은 흉물스러웠지만 의외로 세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던 미국 내 자동차 생산 공장들이 이달 들어 생산을 재개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 근로자가 늘고 있어 예년 수준의 생산량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지시간으로 1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먼저 포드는 켄터키주 트럭 공장에서 전체 직원 약 8600명 가운데 1300명, 약 15%가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 측은 이는 평균 결근률 보나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제네럴모터스의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엔진
기아자동차의 간판급 미니밴 '카니발'의 4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올 4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해외시장에서 동급 경쟁모델인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토요타 시에나 등을 압도하는 상품성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2일 카스쿱스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 신형 카니발은 전면부에서 새로운 LED 주간주행등이 탑재되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램프를 하나로 묶은 디자인을 통해 보다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차체가 더욱 증대되면서 측면은 보다 날렵한 캐릭터 라인이 추가되고 A필러와 C필러 등에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가동을 멈추거나 폐쇄된 전 세계 주요 자동차 공장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북미 거점인 앨라배마와 조지아 공장의 가동을 단계적으로 재개했고 인도와 유럽 시설도 본격 가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현대·기아차는 길게는 한 달 이상 가동이 멈췄던 시설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가능한 빠른 시간에 완전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중국은 이미 다수의 자동차 제조 시설이 재 가동에 들어갔고 미국과 일본, 유럽 브랜드도 5월 초 대부분 문을 열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미국의 경우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에서 제작 및 판매한 약 50만대의 차량에서 와이퍼 부품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16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북미를 비롯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FCA그룹의 일부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번 리콜 대상은 미국의 경우 2019년 4월 18일부터 2020년 3월 3일 사이 제작된 램 1500 및 1500 클래식 총 31만6626대가 포함된다. 또한 2019년 5월 12일에서 2020년 3월 3일 사이 제작된 지프 컴패스 10만8962대 역시 이번 리콜 대상이고 이 밖에 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5일 2020년 정기총회에서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을 제13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회장 선임과 함께 부회장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한국 대표이사 사장,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대표이사&사장이 선임됐다.또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가 이사직을 맡게 됐으며, 새로운 이사진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오는 4월부터 향후 2년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직무를 수행한
피아트 크라이슬러가(FCA) 마스크 제조를 시작했다. 월 생산 목표량은 100만개.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 19)이 전세계에서 빠르게 확산하자 FCA가 중국에 있는 공장에서 마스크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마스크는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 19 감염자가 늘고 있는 북미 지역과 남미 멕시코에 공급될 예정이다.FCA는 자신들이 만든 마스크가 이 지역 의료진과 소방관, 병원 등에 우선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맨리(Mike Manley) CEO는 현지시각으로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의료 종사자를 보호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중국에 이어 자동차 최대 생산지인 유럽을 멈춰 세웠다.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탈리아에 이어 독일과 프랑스에서도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시작된 중국보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더 큰 악재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와 푸조 시트로엥(PSA)은 유럽에 있는 대부분의 생산 시설 가동을 멈췄다. FCA가 이탈리아, 폴란드. 세르비아에 있는 공장을 폐쇄하면서 유럽과 미국으로 공급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탈리아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 생산 시설이 잇따른 공장 폐쇄를 선언했다. 이탈리아는 최초 발병지인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으며 람보르기니, 페라리, 브렘보 등의 생산 시설이 자리를 잡고 있다.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5일 기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2만4747명, 누적 사망자는 180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과 사망자 모두 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으며 특히 누적 사망자는 중국의 절반을 넘어설 정도로 상승세가 가파르다.
기아자동차의 간판급 미니밴 '카니발'의 4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올 4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스파이샷을 통해 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가까운 변화가 예고됐다. 이 경우 국내 대형 SUV 제품군과 비교도 가능한데 지난해 가을 출시된 쉐보레 트래버스 또한 경쟁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먼저 프로젝트명 'KA4'로 알려진 신형 카니발은 올 4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국내외에서 프로토타입이 빈번히 포착되고 있는 만큼 신차 개발
기아자동차의 간판급 미니밴 '카니발'의 4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올 4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설원을 배경으로 혹한기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 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는 프로젝트명 'KA4'로 알려진 신형 카니발을 올 4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외신들은 신차가 4월 뉴욕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고 7월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형 카니발은 기존에 비해 차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알려졌다. 4세대 모델의 차체는 전장이 5130mm
FCA(피아트 크라이슬러)가 전용 사이트 모파(Mopar)에서 240볼트 벽걸이형 충전기를 구매할 수 있고 모든 브랜드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FCA 전용 사이트에서는 2022년까지 출시될 30개 이상의 자사 전기차를 대상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FCA 고객들은 전용 사이트를 통해 충전기를 구입하고, 자신의 집에 관한 몇 가지 질문에 답하여 설치 견적을 확인한 다음, 온라인으로 전기 기술자 방문 시기를 예약하여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다. FCA는
카를로스 곤 르노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전 회장이 2018년 11월 일본에서 구속된 이후 처음 공개 석상에 나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5억엔의 보석금을 내고 지난해 3월 풀려나 가택연금 상태에 있던 곤 전 회장은 같은 해 12월 29일, 일본에서 터키를 거쳐 레바논 베이루트로 도주했다.현지시각으로 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곤 전 회장은 2시간 가량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닛산에 대한 르노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 검찰이 아무런 근거없이 부당한 방법으로 자신을 구속하고 조사했다고 주장했다.곤 전 회장은 일본에서 도주
FCA 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0에서 그룹의 오랜 역사와 혁신 전통을 기반으로 한 전기화, 유커넥트(Uconnect) 사용자 경험 및 시각적, 물리적 어레이 연결성과 관련된 최첨단 기술들을 선보인다. FCA 그룹이 CES에서 선보이는 시각적, 물리적 접근 방식은 FCA 그룹이 끝없이 변화하는 기술 속에서도 오랜 전통과 역사를 이어 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프 브랜드는 CES 2020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3종을 선보이며, 2022년까지 전 지프 모델의 전기화 계획에 첫 발걸음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