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국내외 픽업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시장에 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남미 수출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 칠레 대리점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뉴 무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최초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 8월 코란도 및 지난 3월 올 뉴 렉스턴(현지명 뉴 렉스턴) 온라인 론칭 행사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론칭 행사 역시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
한 때 랜드로버를 상징했던 '디펜더' 숏 버전 90 시승기. 처음 딱 봤을 때…왜 쌍용차 코란도가 떠오르지??? 엔진에서 나오는 힘과 질감은 만점인데, 다른 건 좀...
랜드로버는 디펜더(Defender)였고 디펜더가 곧 랜드로버였다. 1948년 첫 차가 나왔고 긴 세월 간간이 있었던 어려운 시절을 버텨내게 해 준 모델이기도 하다. 디펜더라는 차명은 1989년부터 달기 시작했다고 한다. 투박한 외관을 갖고 있었지만 워낙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이 알려지면서 영국군 군용으로도 쓰였다.반면 치명적 약점을 갖고 있었다. 무슨 베짱인지 운전석 에어백을 달지 않았고 디젤 엔진은 여기 저기서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안전과 환경 규제가 강화하면서 디펜더를 팔 수 있는 나라가 조금씩 사라지자 2015년 결국
쌍용차가 차세대 SUV ‘KR10’ 디자인을 공개했다.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스타일링한 ‘KR10’은 디자인 공개 후, 쌍용차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쌍용차가 새롭게 정립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이 담긴 차세대 SUV ‘KR10’ 디자인은 ‘강인함과 모던함’을 주제로 하고 있다.‘J100’에 이에 두 번째로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과 의지를 담은 ‘Powered by Toughness’는 구조적 강인함(Robust Architecture), 예상 밖의 기쁨(Unexpected D
대량 생산 시스템을 갖춘 대중 브랜드 순수 전기차(BEV)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테슬라 입지는 크게 흔들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 많은 계열사를 거느린 폭스바겐 그룹이 기존 내연기관 활용 및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 기반 순수 전기차를 공격적으로 출시했지만 테슬라 벽을 넘지 못했다.폭스바겐 그룹이 20일(현지시각) 발표한 상반기 BEV 판매 실적에 따르면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스코다 등 계열사에서 총 17만939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폭스바겐 ID.4(3만7292대), ID.3(3
지난달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전년 동기 200% 이상 증가하며 예상을 웃도는 폭발적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쌍용자동차의 첫 순수전기차가 연내 국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쌍용차는 그동안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신차명을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으로 확정하고 지난달 14일부터 평택 공장에서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라
완성차 업체는 매달 1일, 전월 자동차 판매 실적을 발표합니다. 모델별로 몇 대를 팔았고 전월과 전년 동월을 비교해 늘고 줄었는지를 보고 이를 통해 시장 변화와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지만 실적 관련 기사에 대한 대중 관심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입니다.상반기 자동차 실적은 국내 판매는 흐림, 수출과 판매는 맑음으로 마감을 했지만 전체 성과나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해 잘 버텨준 국내 판매는 4.1% 줄었고 해외 판매와 수출은 지난해 극도로 부진했던 탓에서 나온 기저효과로 봐야
코로나 19 위기에도 잘 버티던 자동차 내수 시장이 불안해 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 상반기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1% 줄었고 해외 판매와 수출은 31.3% 늘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해 같은 시기, 해외 판매와 수출이 급감하는 중에서 국내 판매가 꾸준하게 증가세를 유지했던 때와 역전된 셈이다.상반기 국내 판매가 감소한 이유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하자 수요가 살아난 해외로 공급 물량을 집중시킨 탓이다. 이 때문에 국내 완성차는 인기 모델 출고
M&A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쌍용차가 6월 고무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1일, 내수 및 수출에서 총 8504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5개월만에 처음으로 5000대를 돌파한 5724대, 수출도 2780대를 기록해 지난달 이어 두 달 연속 8000대를 기록했다.쌍용차 내수 판매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5.5%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9746대와 비교하면 41.3% 감소한 것으로 판매량이 본 궤도에 오르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쌍용차는 그러나 4000
쌍용자동차가 생존 의지가 담긴 강도 높은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미래 준비를 위한 신차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회생절차를 통해 자동차산업 전환기를 준비할 수 있는 과감한 사업체질 개선과 더불어 자구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미래차 시대에 대응과 성장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한 첫 단추로 노사 상생협력의 기반 하에 마련된 비용절감을 통한 유동성 및 생산, 인력운영 측면에서 확보한 유연성과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회사 미래의 운명을 책임질 신차개발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그
쌍용차가 코란도 스페셜 모델인 R-Plus의 외관 색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코란도 C5 모델을 기본으로 레드(R) 포인트를 더해 엣지있는 스타일로 업그레드한 R-Plus는 블랙루프의 투톤 외관 색상으로 그랜드 화이트 또는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었으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블랙 외관 색상의 ‘R-Plus 블랙’을 추가 운영한다.R-Plus 블랙은 블랙 바디 색상과 블랙 패션루프랙/스포일러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전면 범퍼 및 2열 도어와 아웃사이드 미러에 레드 포인트로 스타일을 강조했고, 시트&스티어링
상반기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면서 하반기 지급할 구매 보조금이 바닥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7일 발표한 '지역별 전기차 공모 규모와 보조금 접수현황'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국비 보조금 규모는 10만1000대로 전년 대비 2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그러나 국비 보조금 대비 지방비 매칭 비율이 68%에 그쳐 하반기에는 전기차 보조금 부족 사태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는 국비 규모가 10만1000대인 반면, 지방비는 6만8371대에 그치고 있어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보조금
1954년 설립 후 66년 역사 속 코란도 만큼이나 쌍용차에게 효자 모델로 자리한 렉스턴 시리즈는 기존 준대형 SUV에서 픽업 트럭으로 파생 차종을 늘리며 국산차 유일 정통 픽업의 명맥을 계승하고 있다. 2002년 9월 선보인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2006년 4월 액티언 스포츠, 2012년 1월 코란도 스포츠에서 2018년 1월 렉스턴 스포츠까지 알고 보면 쌍용차는 국내 픽업 트럭 역사 속 유일무이한 존재감과 함께 누적 판매 40만대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 중이다. 그리고 지난 20년 픽업 만들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렉스턴
올 1분기 국내 완성차 업체의 순수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9.9% 증가한 가운데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투싼 하이브리드 등 3종 하이브리드 모델이 눈에 띄는 판매를 나타냈다.1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차 판매는 총 4만4987대로 전년 동기 2만6468대에 비해 69.9% 증가를 나타냈다. 먼저 현대차는 1분기 2만3758대 친환경차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2% 증가를 나타냈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한 달간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를 포함 총 715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3.5%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외 판매는 협력사들의 부품 공급 재개와 함께 생산 라인이 정상가동 되면서 전월 대비 156.4% 증가했다. 공장 가동을 통해 지난 2월, 14일간의 휴업으로 인해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이 해소되며 판매는 빠르게 정상화를 거치고 있다. 특히 출고 적체가 심했던 수출물량 위주의 생산운영으로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2% 감소됐지만 전월 대비로는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2673대, 수출 116대를 포함 총 278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60.9%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는 일부 대기업 및 외국계 부품협력사들의 납품거부에 따른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14일간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했다. 당초 쌍용차는 2월에 7300대(내수 5000대, 수출 2300대) 수준의 판매를 계획하였으나, 생산 중단으로 인해 판매 목표의 38% 정도 밖에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는 2월(조업일수 17일)들어 지난
쌍용차가 3월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 할인 혜택과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등 파격 조건을 내놨다. 3월 구매시 티볼리와 렉스턴은 최대 200만원,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칸은 15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재구매 이력에 따라 20만원~50만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오는 15일까지 올 뉴 렉스턴을 계약하면 30만원, 코란도와 티볼리&에어는 20만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조기계약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또 일시불로 코란도,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면 50만원 할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1주년을 맞이하며 전 세계적으로 220만명의 사망자와 1억300만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백신 개발과 접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과 반대로 변이 바이러스를 통한 감염 확대 그리고 심란한 경제 상황을 통한 새로운 위기 상황에 세계는 직면해 있다.코로나19 영향으로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불가능한 1년여를 보낸 세계 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실물경기가 바닥을 치닫는 반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에 둔 자산가치 상승이 계속되며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간 괴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또 이에
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5648대, 수출 3030대를 포함 총 867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를 기록했다.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 실적은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부품 수급 애로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회복세를 보였다. 내수 판매는 생산이 원활하지 못했음에도 전년 동월 대비 92.1% 증가한 올 뉴 렉스턴의 선전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티볼리는 지난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1533대 판매를 기록하고 코란도 797대, 렉스턴 스포츠 2292대를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돌아보면 중국 상하이 기차가 인수를 한 직후부터 고단한 역사가 시작됐다. 단물 쪽 빼먹은 상하이 기차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난 후 다시 만난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는 다를 줄 알았다. 티볼리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반짝 흑자가 나고 월간 판매량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면서 쌍용자동차에도 드디어 볕이 든 줄 알았는데 그것마저 길지 않았다. 마힌드라가 코로나 19에 발목이 잡히자 주겠다고 약속했던 돈 주머니를 닫아버리자 더는 버티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했다. 빌린 돈 갚을 능력이 없고 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