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서울 서초구 소재 가빛섬에서 '우루스 퍼포만테' 신차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밝혔다.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의 성능과 외관을 한 차원 향상시킨 신차는 지난달 글로벌 최초로 공개되고 이전 모델 대비 47kg 경량화와 16마력 증가를 통해 퍼포먼스를 더욱 강화했다. 외관 디자인은 대담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기역학적 요소를 완벽하게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되고 후드 라인에서부터 프론트 범퍼까지 길게 뻗은 라인에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프로산게(Purosangue)'가 현지시간으로 13일,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페라리가 신차의 마지막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페라리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자사 트위터를 통해 14초 분량 비디오 클립을 공개하고 붉은색 밸브 커버가 선명하게 드러난 엔진과 강력한 사운드를 통해 신차에 페라리 특유의 V12 엔진 탑재를 시사했다. 앞서 페라리는 V12 엔진의 경우 페라리 DNA의 본질적 부분이라 강조하고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순수 드라이빙 경험 전달을 위한 페라리의 끊임없는 노력의
람보르기니 '우루스' 대항마로 손꼽히는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프로산게(Purosangue)'가 오는 13일 글로벌 최초로 공개된다. 페라리는 최근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차의 강력한 엔진음과 전면 실루엣을 우선 선보였다. 현지시간으로 6일, 페라리는 자사 트위터를 통해 프로산게 데뷔 일정을 공지하고 신차의 강력한 엔진음과 전면 실루엣을 티저 영상으로 선보였다. 지난 3월 프로산게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선보인 페라리는 이번 영상을 통해 보다 명확한 신차 실루엣을 공개하며 부드러운 곡선과 우아
람보르기니는 내년 창업 60주년을 맞는다. 지난 시간 람보르기니가 만든 차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대표적 모델을 꼽자면 쿤타치(Countach, 원래 발음으로는 '쿤타시'에 가깝다고 한다)를 들 수 있다. 람보르기니는 기념비적 모델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2021년에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기념 모델인 쿤타치 LPI 800-4를 공개했다.쿤타치 LPI 800-4는 브랜드 최상위 모델인 아벤타도르의 것을 발전시킨 한정 모델 시안 FKP 37의 뼈대와 동력계를 활용해 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끌어올릴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의 최고 성능과 개성 있는 외관을 한 차원 향상시킨 모델로, 모든 주행 환경에서 가장 매력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새롭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비롯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글로벌 경제를 뒤흔든 대형 악재에도 아우디그룹이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다. 22일 아우디그룹은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영업 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계속되는 반도체 공급난과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시장 폐쇄의 영향으로 핵심 차종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우디그룹의 매출은 2% 증가한 299억 유로에 달했고, 영업이익은 49억 유로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어 영업이익률
드래그 레이스(Drag Race)에서 내연기관 수퍼카를 차례로 압도한 기아 EV6 GT가 오는 4분기 미국 시장에 본격 투입된다. 기아는 19일(현지 시각), 미 캘리포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몬테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모터 스포츠 모임 ‘더 퀘일(The Quail)'에서 EV6 GT를 공개하고 오는 4분기 현지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EV6 GT는 미국에서 공신력을 자랑하는 자동차 성능 테스트 기관 AMCI(Automotive Marketing Consultants, Inc)가 실시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올해 상반기에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 매출, 영업 실적 및 수익성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상반기를 마감했다. 지정학적 관점에서 계속되는 불확실성, 역경,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공과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은 람보르기니의 견고함과 브랜드의 강렬한 매력을 증명한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최고재무책임자(CFO) 파올로 포마와의 인터뷰를 통해 살펴본 람보르기니의 지난 5년 간의 재정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전략은 람보르기니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사업의 성장이다. 람보르기니는 완전히 제품 중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쿤타치 LPI 800-4’가 레이싱 비디오 게임 ‘아스팔트 9: 레전드’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아스팔트 9: 레전드’의 개발사 게임로프트는 ‘쿤타치 LPI 800-4’의 비디오 게임 데뷔를 기념해 해당 모델만을 위한 대회를 만들었다. 해당 대회는 두 번의 예선전을 거친 후, 9월 14일에 결승전을 개최할 계획이다.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1차 예선전이 치러졌으며, 오는 22일부터 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2차 예선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전에서는 최단시간의 랩 타임을 기록하는 싱
이달 중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SUV '신형 우루스'가 최근 100회를 맞은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레이스에서 10분 32.064초의 양산 SUV 부문 신기록을 경신했다.'구름 위의 경주(The Race to the Clouds)'라고 불리는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는 해발 2860미터에서 시작해 4300미터까지 올라가는 평균 7%의 경사도를 가진 20km의 업힐 코스로, 156개의 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연초부터 시작된 호조를 이어가며 2022년 상반기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 매출, 수익성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6개월간 전년동기 대비 4.9% 상승한 509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13억 3000만 유로로 2021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작년 상반기 2억 5100만 유로에서 69.6% 증가한 4억 25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이 같은 상반기 성과는 물량 증가, 더욱 다양해진 제품 포트폴리오, 고객 맞춤형 서비스
람보르기니 슈퍼카 심장으로 활약한 V12 엔진이 올해 말 아벤타도르 울티매(Aventador Ultimae) 생산을 마지막으로 사라진다. 람보르기니는 최근 지난 60여 년간 브랜드를 상징하는 모델에 탑재했던 V12 엔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V12 엔진은 197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쿤타치 콘셉트카 '쿤타치 LP 500'을 시작으로 쿤타치 콰트로발보레까지 탑재되며 수년에 걸쳐 진화를 거듭해 왔다. V12가 처음 탑재된 '쿤타치'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서 사용하는
포르쉐가 첫 순수전기차 '타이칸'에 이어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두 번째 전용 순수전기차를 '카이엔'보다 큰 덩치의 플래그십 SUV 모델로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타이칸을 유일하게 순수전기차로 보유한 포르쉐는 몇 년 안에 전기 SUV를 라인업에 투입할 계획이고 내년 '마칸 EV' 출시 이후 카이엔보다 큰 차체의 전기차가 등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주 포르쉐는 전략 업데이트를 통해 프로젝트명 'K1'의 경우 SSP 전기 플랫폼을 기반으
애플의 전기차 출시가 잠정 2024년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애플은 최근 전 람보르기니 섀시 담당 개발자를 영입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블룸버그 등 외신은 애플이 람보르기니의 20년 경력 베테랑 자동차 개발자 루이지 타라보렐리(Luigi Taraborrelli)를 최근 영입했다고 전하며 이른바 '애플카'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타이탄' 팀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이라고 보도했다. 2001년 10월 람보르기니에 입사해 2020년 5월 퇴사한 것으로 전해진 루이지 타라보렐리는 앞서 우루스, 우라칸, 아벤타도르
글로벌 8위 시장인 한국에서 람보르기니가 자연흡기 V10 엔진의 탑재로 보다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하는 '우라칸 테크니카'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 7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은 공도와 트랙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테크니카(Huracán Tecnica)'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우라칸 STO와 동일한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57.6kg.m을 발휘한다. 람보르기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5월 2만3512대보다 3.5% 감소, 2021년 6월 2만6191대보다 13.3% 감소한 2만2695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 상반기 누적대수는 13만1009대로 전년 상반기 14만7757대보다 11.3% 감소했다.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449대, 메르세데스-벤츠 5845대, 아우디 1903대, 볼보 1306대, 폭스바겐 1099대, 미니 1086대, 렉서스 734대, 포르쉐 669대, 지프 644대, 토요타 626대순으로 기록했다.이어 쉐보레 62
람보르기니가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반도체 부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예외적인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2021년 브랜드 역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전 세계 8405대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년 대비 13% 판매 증가율(2020년 7430대)을 달성했고, 전년 대비 19%가량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구매부 총괄 실바노 미치엘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된 람보르기니가 공급망 혼란 속에서도 중단 없이 계속 생산을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 및 전략은 다음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중이다. 오피넷에 따르면 1년 전 1500원 대였던 휘발윳값이 요즘 2100원 대로 올랐다. 더 비싼 경윳값은 연일 사상 최대치를 갈아 치우고 있다. 연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자동차를 가지고도 운전을 꺼리는 뚜벅이족, 대중교통 이용자도 따라 늘고 있다. 돈에 대한 걱정이 별로 없을 것 같은 슈퍼카 오너들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준이 됐다. 하지만 다기통에 고배기량의 슈퍼카라고 해서 모두 연비가 형편없는 것은 아니다. 가장 대중적인 슈퍼카 포르쉐 911의 복합 연비는 최고 8.2km/ℓ로 국산 준대형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가장 강력한 슈퍼 SUV 우루스가 출시 4년 만에 누적 생산량 2만 대를 돌파했다.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최단 시간에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등극했다. 전 세계 최초의 슈퍼 SUV 모델로 출시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던 우루스는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2만 대의 판매고를 달성한 데 이어 매년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우루스는 람보르기니 회사 규모와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의 규모를 두 배로 늘리는 촉매제 역할을 한 모델이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우루스는 슈퍼카로서의 강력한 성능과 데일리 카로서의 실용성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2만3512대로 집계되고 베스트셀링 모델에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가 이름을 올렸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1.9%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2만3512대로 집계됐다. 1월부터 5월까지 누적판매는 10만83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7388대, BMW 6402대, 아우디 1865대, 폭스바겐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