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를 본거지로 고성능차를 만들고 있는 알파로메오가 108주년을 기념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공개한다.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하는 뉘르부르크링 에디션은 스텔비오와 줄리아의 콰드로 폴리오'NRING' 버전이다.두 모델은 알파로메오가 뉘르부르크링에서 세운 전설적인 랩타임을 기념하기 위해 개발됐다. 스텔비오는 7분5.17초의 랩타임으로 동급 세그먼트 가운데 가장 빠른 SUV 기록을 갖고 있다.2.9ℓ V6 Bi-Turbo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스텔비오는 510마력의 최고출력과 61.22kgf.m의 최대 토느
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코나(KONA)의 전기차 버전 '코나 일렉트릭'의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다음달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실차가 첫 공개되는 코나 일렉트릭은 64kWh와 39.2kWh 두 가지 버전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최대 출력은 약 204마력을 발휘한다. 64kWh 배터리 탑재 모델의 경우 1회 충전으로 최대 47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충전 시간은 급속 충전 시 54분, 완속은 9시간 40분이 소요된다.이 밖에 코나 일렉트릭에는 차로 유지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
BMW는 3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2세대로 풀체인지된 뉴 X4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뉴 i8 부분변경과 뉴 i8 로드스터, 뉴 X2와 뉴 M3 CS 등 다양한 모델들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2세대 뉴 X4는 향상된 주행 성능과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외관 디자인, 세련된 인테리어 및 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과 독보적인 커넥티드 기술을 탑재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이다.외관은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강력한 인상
렉서스 브랜드의 새로운 크로스오버 UX의 티저가 공개됐다. UX는 오는 3월 개막하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렉서스 크로스오버의 5번째 모델인 UX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혁신적인 디자인 컨셉이 반영될 전망이다.공개된 티저의 UX 후면부는 테일 램프를 테일 게이트 좌우까지 연결하고 양 끝단을 예리하게 추켜 올려놨다.렉서스는 UX가 판매 부진을 이유로 조기 단종이 결정된 해치백 CT의 공백에 투입할 예정이다.한편 렉서스는 제네바모터쇼에 전장을 늘려 3열을 추가한 RX L과 LF-1 리미트리스 콘셉트 등을 전
폭스바겐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컨셉카 'I.D. 비전(I.D. VIZZION)'을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I.D. 비전 컨셉은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순수 전기차로, 깨끗한 도로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고 안락한 주행을 구현한다. 동시에, 우아하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미래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 폭스바겐은 최초의 전기자동차 모델인 I.D. 패밀리를 발표한 이래, 이제 브랜드 최초로 자율 주행 자동차의 컨셉을 제시한다. 폭스바겐은 현재
쌍용차가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렉스턴 스포츠를 소개하고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다.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세계 최초로 데뷔할 EV 콘셉트카 e-SIV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했다.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렉스턴 스포츠는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외관 디자인, G4 렉스턴과 공유하는 실내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4Tronic과 LD(차동기어잠금장치)를 바탕으로 뛰어난 견인력과 전천후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EV 콘셉트카 e-SIV(electric-Smart Interface Vehicle)는 지난 2013년과 2
기아차가 유럽 시장 공략용 해치백 씨드(Ceed)의 3세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3세대 씨드는 기존에 사용하던 차명 cee'd를 Ceed로 변경하고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유럽에서 설계와 개발이 모두 이뤄진 3세대 씨드는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과 파워 트레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 디자인 센터가 스팅어의 패스트 백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전담한 디자인으로 이전 보다 당당하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기아차는 유럽 지형에 맞춰 씨드의 핸들링 성능을 정교하게 세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차 씨드
제네바모터쇼(3월8일~18일)에서 공식 데뷔하는 현대차 최초의 전기차 SUV 코나 일렉트릭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현대차는 제네바모터쇼 데뷔에 앞서 오는 27일, 코나 일렉트릭을 인터넷 생중계 방식으로 완전히 공개할 계획이다.국내에서는 이미 예약 판매에 돌입한 코나 일렉트릭은 오는 여름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코나 일렉트릭의 항속거리를 470km(WLPT, 64kWh 기준)로 소개했다.국내에서는 코나 일렉트릭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64kWh 배터리가 390km, 39.
벤틀리의 첫번째 SUV 벤타이가(사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이 출시된다. 벤틀리는 5일(영국 현지시각), 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프리미엄 SUV 벤타이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슈퍼 럭셔리 브랜드 최초가 될 벤타이가 PHEV는 136마력의 전기모터와 V6 2.9ℓ 엔진으로 총 시스템 출력 426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포르쉐 파나메라 4 E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구동계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포르쉐 파나메라 4 E 하이브리드는 전기모드로 최대 48km를 주행할 수 있다. 벤타
제주도 동쪽 끝 우도에 전기버스가 들어간다. 이지웰페어가 전기차 생산 규모로는 세계 최대 업체인 중국 BYD의 전기버스 eBus-7 20대를 우도에 팔았다. 국내 판매에 필요한 인증 절차가 완료돼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도 받을 수 있게 됐다.다목적 소형버스인 eBus-7은 15인승 크기에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2시간 충전하면 200Km 이상을 달린다. 섬 둘레
기아차 스팅어가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의 치열한 격전지 북미와 자동차 본 고장 유럽에서 동시에 '2018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이로써 현대차 아반떼가 2012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이후 6년 만에 귄위있는 지역에서 국산차의 최종 수상 기대감이 높아졌다.우리 브랜드가 그 해 출시된 신차 가운데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
PSA(푸조 시트로엥) 프리미엄 브랜드 DS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DS4’와 ‘DS5’를 단종시키고, ‘DS7 크로스백’을 중심으로 하는 SUV 라인업 구축에 주력한다. 23일, PSA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DS4와 DS5의 생산 및 전 세계 판매를 중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프랑스의 PSA 본사를 방문 중인 한불모터스 임원을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 2개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차종인 ‘폴로’ 신형에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HD Plus’ 제품이 장착된다. 스페인 팜플로나 지역에서 생산되는 ‘폴로’ 신형은 디자인, 승차감, 안전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컴팩트 해치백 차종이다.또
작은 차에 집중하는 폭스바겐이 또 다른 신작인 소형 컨버터블 SUV T 크로스(T Cross)를 오는 2018년 하반기 출시한다. T 크로스는 지난 해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브리즈 컨셉트와 동일한 크기를 갖고 있으며 제품 콘셉이 앞서 공개된 T ROC과 유사하다.T 크로스는 폭이 넓은 그릴, 사이드 윈도우 그래픽, 넓은 휠아치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T
1969년 단 26대만 제작됐던 프로토타입 프로젝트명 ‘벨라’가 레인지로버의 4번째 차 모델명으로 결정된 것부터가 사실 놀라운 일이다. 이보크를 빼면 디스커버리 혹은 스포츠처럼 보수적인 네이밍에 집착해왔던 랜드로버의 변화를 암시하는 것은 아닐까.벨라는 ‘감추다’ 또는 ‘장막’ 등의 의미를 갖고 있는 라틴어가 뿌리다. 지난 2월 제네바모터쇼 월드 프리미어에
폭스바겐 SUV 라인업에 추가되는 소형 SUV T-Roc이 오는 23일, 실시간 스트림을 통해 전세계에 최초 공개된다. 폭스바겐은 이에 앞서 T-Roc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14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T-Roc은 폭스바겐 MQB 플랫폼에 탑재되며 대형 SUV의 편의사양과 기술이
미국 대통령은 전통적으로 캐딜락이나 링컨 리무진을 탄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직후 이동할 때 경호차로 주목을 받았고 공식 의전에는 에쿠스 리무진을 탔다. 다른 대부분의 국가도 자국 브랜드를 선호하고 생산차가 없는 나라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방탄차를 애용한다.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소탈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
혼다 역사상 가장 빠른 전륜구동 모델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시빅 타입 R이다.혼다에 따르면 시빅 타입 R은 녹색지옥 뉘르부르크링(독일)의 12.9마일(20.76km) 서킷에서 전륜구동으로는 가장 빠른 7분43초80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이전 세대 타입 R 기록보다 7초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2017 카 어브 더 이어(COTY)'로 선정된 ‘뉴 푸조 3008 SUV’이 오는 31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3008 SUV는 푸조가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핵심 전략 모델로, 지난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이래 지금까지 약 10만대 이상 판매됐다.새로운 그릴
피아트가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풀백 크로스(Fullback Cross) 픽업이 주목 받고 있다. 미국 시장을 겨냥한 신형 풀백 크로스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구조와 성능을 갖고 있다. 풀백 크로스는 매트 블랙 잉곳, 새틴 실버 스키드 플레이트로 포인트를 주고 대형 사이드 스텝과 새로운 그릴 등으로 차별화된 외관을 완성했다. 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