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의 전설적 팀 가운데 하나였던 브라밤(Brabham)이 돌아온다. 2016년 브라밤으로 회사를 다시 등록했다고 공개한 지 2년 만에 복귀하는 브라밤은 그러나 F1 머신이 아닌 로드 카를 선택하고 첫 모델이 될 BT62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은 뒷모습과 극도로 낮춘 차체가 돋보이는 BT62는 볼보자동차가 사용하는 토르의 망치 같은 LED 리어램프가 사용됐다.브라밤은 트렁크 리드에 탄소 섬유로 만든 리어 윙을 장착했다고 말했다. 트랙에서의 랩타임 기록 장치가 제공되는 BT62은 단 972kg의 중량을 V8
인피니티가 중국 현지 공장 생산 모델을 향후 5년 이내에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 로렌드 크루거 인피니티 회장(사진)은 20일(현지시각) "향후 5년 동안 5개의 신차를 중국 현지 사정에 맞게 생산해 판매량을 3배 이상 늘리겠다"고 말했다.또 "중국에서 생산된 인피니티의 절반을 2025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며 가변압축 엔진(VC-Turbo)과 e-Power 등 새로운 파워트레인도 협력사인 둥펑과 함께 현지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인피니티는 오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베이징모터쇼'
포르쉐 파워트레인 개발 임원이 독일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포르쉐의 파워트레인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욜그 케리너(Joerg Kerner)를 폭스바겐 그룹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된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독일 경찰은 현지 시각으로 18일, 배출가스 조작에 관여한 전직 임원 3명을 수사하면서 포르쉐 사무실 10곳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전직 임원 3명에 대한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율그 케리너가 그 중 한 명으로 추측되고 있다.욜그 케리너는 2004년 보쉬를 거쳐 아우디에 입사했으며 엔진 및 변속기의 설계 업무를
폭스바겐이 오는 22일 (현지시간 기준)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I.D. R 파이크스 피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모터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다.‘I.D. R 파이크스 피크’는 경량구조와 완벽한 공기역학적 디자인, 강력한 파워를 모두 갖춘 순수 전기차로, 오는 6월 24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개최되는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에서 전기차 부문 신기록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구름 위의 경주'라는 별칭으로로 잘 알려진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는 해발 2862미터에서 경기를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오는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아트페어 ‘아트부산 2018’의 협찬사로 나서 BMW 7시리즈 라운지를 운영한다.이번 7시리즈 라운지는 BMW 플래그십 모델의 고급스러움과 혁신적인 이미지를 담은 특별 전시공간으로, 방문객은 전시된 7시리즈를 직접 살펴보며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시승도 가능하다. 특히, 모든 방문객에게 고급 에코백을, 시승 신청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프리미엄 가죽 트레이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한편, 동성모터스는
한국닛산이 19일, 임직원 및 전국 닛산 딜러사와 함께 우수 직원 포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닛산 어워드’를 개최했다.본 시상식은 2017년 닛산 브랜드가 기록한 판매량 성장 및 역대 최다 실적의 주역인 딜러사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닛산은 지난 해 국내 출범 이후 최초로 연간 판매 6000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일군 바 있다.이번 시상식에는 올해로 국내 출범 10주년을 맞은 닛산 브랜드가 향후 나아갈 방향성을 공유하며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세일즈 컨설턴트로써 자긍심을 북돋아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의 1분기 판매량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1분기 인증 중고차 판매량은 285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의 성장을 기록했고, 매입량도 32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1년 공식 인증 중고차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후,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광주, 제주 등 현재 전국 19개의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개의 전시장이 새롭게 문을 열고 2개의 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전으로 다시금 모터스포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오는 21일과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에는 최상위 클래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23대의 차량을 비롯해 ASA GT2 클래스 21대, BMW M 클래스 14대,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40대 등 총 98대의 차량이 참가한다. 6개월여 대장정의 문을 여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흥미롭게 이해하기 위한 5가지 정보를 공개한다. 카운트다운 하듯 숫자를 줄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레이스가
캐딜락이 아시아 유일 스톡카 레이스인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에 2년 연속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정식 명칭을 ‘캐딜락 6000 클래스’로 확정했다.캐딜락은 기존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에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 ATS-V의 외관을 2016년부터 3년째 제공해 온데 이어 지난해부터 후원 범위를 확대해 슈퍼 6000 클래스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기 시작했다.오는 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년도 시즌 일정에 돌입하는
벤틀리가 영국 크루에 위치한 벤틀리 본사에 영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본사 공장을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현재 벤틀리는 크루 공장에 2만815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약 6개월에 걸쳐 10000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2.7 메가와트의 전력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벤틀리 공장의 태양광 패널 설치가 완성되면 30000여개의 패널을 통해 벤틀리 본사 공장 소요 전력의 24%를 담당할 수 있으며,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3300톤을 줄일 수 있다.벤틀리 모터스의 생산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8월 17~18일 이틀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을 개최, 해외 이공계 석·박사급 우수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에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3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일반 채용과정과 달리 자신의 연구내용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 포럼 형식으로 진행돼 세계 유수의 인재들이 모여 전문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참여 가능한 세션은 현대자동차 7개 세션(AI&S/W플랫폼,
기아차가 다음 달 전국의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비왕’을 가리는 ‘K3 스마트 드라이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비대회는 기아차의 우수한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UVO’를 활용한 신개념 연비 이벤트로, 기존 연비대회에서 이슈가 됐던 불편한 연비 측정 방식이 해결된 것이 특징이다.대회에 활용되는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경차급 연비를 인증 받은 바 있다.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4월
올드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드카 매니아들이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와 SNS 상에 자신의 차량을 자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SBS 인기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주인공 감우성도 40년이 넘은 승용차를 탄다. 완성차 업체들 또한 자사의 오랜 차량을 전시하거나 복원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등 올드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SK엔카닷컴이 지난 1년간 등록된 올드카 매물을 살펴본 결과, 가장 비싼 모델은 최대 1억 2000만원, 가장 오래된 매물은 1977년식으로 나타나는 등 올드카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대
폭스바겐코리아가 19일부터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 및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신형 티구안의 공식 사전예약을 실시한다.폭스바겐코리아가 처음 도입하는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형 티구안의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금을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면 즉시 할인 및 카카오머니 캐쉬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신형 티구안은 지난 2014년, 2015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티구안이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2세대 모델로,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기아차가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1기’를 모집한다. 올해 첫 출범하는 ‘레드 크리에이터’는 대학생들이 기아차의 마케팅과 고객 경험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기아차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기 서포터즈 프로젝트다.서포터즈 지원은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레드 크리에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모집요강도 확인 가능하다. 금번 선발되는 50명의 대학생들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두 차례의 정기 발표회를 통해 기아자동차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레드 크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 M.BILLY(엠빌리)를 내놓고 글로벌 테스트에 본격 나선다. 현재 3대인 차량을 연말까지 10대 이상으로 늘리고 자율주행 분야 연구인력도 매년 15% 이상 확대해 안전 중심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이달 중순부터 미국 미시건주에서 레벨3와 레벨4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을 위한 M.BILLY 실차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레벨3는 부분 자율주행으로 특수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며 레벨4는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 단계다.‘M.BILLY’(엠
렉서스 브랜드의 핵심 모델인 ES의 7세대 버전이 오는 25일 개막하는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렉서스는 7세대 ES는 과감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다이내믹한 성능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소개했다.모터쇼 데뷔에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이전 세대보다 확장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달라진 패턴이 먼저 들어 온다.특히 그릴을 향해 후드 캐릭터 라인과 헤드 램프, 주간 전조등을 강렬한 선으로 집중시켜 차분하고 무난한 이전 세대보다 강직한 인상을 준다.또 루프라인을 쿠페에 더 가깝게 디자인하고 측면은
드레그 레이스의 황제로 불리는 머스탱 코브라 제트가 다시 등장한다. 포드는 18일(현지시각), 머스탱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68대의 한정판 '머스텡 코브라 제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포드는 이번에 출시하는 새로운 머스탱 코브라 제트가 역대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른 가속력을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파워트레인은 포드 퍼포먼스팀이 최고 성능으로 튜닝한 5.2리터 코요테 V8이 탑재된다.또 미국 핫로드협회(NHRA)가 인증하는 롤 케이지, Racetech FIA 시트, 전용 코일 오버 서스펜션 등 드레그 레이스에 최적
현대차그룹이 2022년까지 5년간 총 340억원을 투자해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 육성, 재취업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을 집중 추진하며 신규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사회적기업 지원을 확대해 2022년까지 총 1600개의 청년 신규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우선 첫째로,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2022년까지 사회적기업 150개 육성 및 청년 신규 고용 125
한국타이어가 오는 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로 겨루는 경주 대회다. 스톡카 경주 대회로는 아시아에서 유일하며, 국내외 정상급 레이서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로 매 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슈퍼 6000 클래스의 지난 시즌 챔피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