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브랜드의 아이콘이자 스테디셀러인 랭글러의 오버랜드 파워탑 4도어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은 지프 브랜드 최초의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인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을 장착한 모델이다. 수동으로 나사나 볼트를 풀 필요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 하나만으로 뒷좌석 2열까지 완전 개폐된다.오버랜드 파워탑은 오버랜드 전용 외관 디자인을 따라 브라이트 실버 액센트를 지프의 상징적인 세븐-슬롯 그릴 및 사이드미러에 적용했다. 측면에 각인된 오버랜드 뱃지, 도어 사이드 스텝, 스페어 타이어 하드 커버, 18인치
현대차가 윈드실드 몰딩과 기존보다 두꺼워진 1열 픽스드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더욱 높인 2020 쏘나타를 23일 출시했다. 가솔린 2.0에는 이중 접합 차음유리가 적용됐다. 가솔린 2.0은 또 변속 패턴 변경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트림별 기본 사양도 대폭 확대됐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트림인 프리미엄 패밀리와 프리미엄 밀레니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됐다.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에는 프로젝션 타입 풀 LED 헤드램프도 기본 적용된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만 적용됐던 나파 가죽 시
'전작 삼각떼가 만들어 낸 결과물'. 올 뉴 아반떼가 7일 온라인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 보이는 7세대로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가득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가솔린 1531~2392만원, LPi 1809~2167만원이다. 현대차는 상반기 N 라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로 외장 디자인을 구성했다. 전면은 보는 각도에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7일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향상된 안전성, 실내공간, 연비 효율 그리고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이 집약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531만~2422만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만~2197만원의 범위에서 책정
현대차 신형 아반떼가 18일 전세계에 생중계로 공개됐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1.6 LPi 등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이달 25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하는 7세대 아반떼는 N 라인과 하이브리드로 파워트레인을 확장, 국내는 물론 글로벌 준중형 세단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3세대 신규 플랫폼에 탑재될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는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f.m, 1.6 LPi는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kgf.m의 성능을 갖췄다. 현대차가 LPi 버전을 조기에 투입한 것은 매우 이례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18일 현대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1세대로부터 30년에 걸쳐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베스트셀링카 아반떼는 미래를 담아낸 파격적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빚어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미국 LA에 등장했다. 18일 현대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호세 무뇨스 (Jose Munoz)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쏘나타의 독주였다. 작년 5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신형 쏘나타는 같은 달 1만3376대라는 기록적인 수치로 출발해 연간 실적을 10만대로 끌어 올렸다. 국산차 가운데 연간 판매 대수가 10만대 이상을 기록한 모델은 그랜저(10만3349대)와 함께 쏘나타가 유일했다.한때 쏘나타를 위협했던 르노삼성차 SM6, 세대교체를 앞둔 기아차 K5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같은 기간 SM6는 직전 연도보다 34.4% 감소한 1만6263대, K5는 18.2% 줄어든 3만9668대에 그쳤다. 쉐보레 말리부 역시 1만2210대로 부진했다.쏘나타의 기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를 포함 국내 판매된 국산 및 수입차 15개 차종 3만586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1만2902대는 연료펌프 제어 유닛 내부 인쇄회로의 제조불량으로 전기회로가 단선되어 시동 불량 또는 주행 초기 시동꺼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모델은 2019년 3월 11일에서 2019년 9월 24일 사이 제작된 쏘나타 LPI 모델이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C 220 CDI 등 13개 차종 1만9260대의 경우 에어백(다카타 사) 전개
지프가 2019년 총 1만251대(KAIDA 12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 기준)를 판매하며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FCA 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 1992년 이후 27년 만이다.지프는 2019년 판매량이 전년 대비 35% 이상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수입차 브랜드 7위, 수입 SUV 브랜드 2위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지프의 막내이자 수입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총 2391대가 판매되며 B-UV 1위를 탈환,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되찾았다
기아차가 보는 즐거움! 타는 즐거움! 모는 즐거움 등 자동차가 줄 수 있는 3가지 즐거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미래형 세단 ‘3세대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K5는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3세대 K5는 보다 압도적인 디자인과 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아차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3세대 K5는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누적 판매가 총 722만6634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국내 판매는 1.3% 떨어진 138만8327대로 해외 판매는 4.3% 하락한 583만8307대로 나타났다. 결국 국내 완성차 업체가 남은 한 달간 국내외 시장에서 총력을 다해도 올 한해 판매 목표치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 중 확실한 시장 지배력을 발휘하며 성공한 모델과 예상을 밑도는 처참한 판매 실적으로 잊혀져간 신차를 찾아봤다.먼저 지난달 8832대가
현대차 그랜저와 쏘나타는 원래 잘 팔리는 모델이다. 지난 11월 한달 그랜저는 1만대 넘게 팔렸고 쏘나타와 싼타페도 저력을 보이며 각각 8800여대, 7000여대를 기록했지만 당연해 보이는 이유다. 평범했거나 세상에 없던 모델이 용을 써도 이런 벽, 허물기가 쉽지 않다.올해 마지막 신차가 될 제네시스 GV80(사진은 예상도)과 기아차 신형 K5가 돌풍에 가까운 시장 반응을 얻으면서 얘기가 달라질 듯하다. 여러 경로로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 제네시스 GV80은 수입 브랜드에 무방비로 내줬던 프리미엄 SUV 시장을 뒤집을 기세다.SNS
자동차 개별 소비세(개소세)가 오는 연말 종료된다. 차값의 5%에서 3.5%로 내려 부과되고 있는 개소세는 지난 6월에 6개월 연장 조치로 올해 말 끝나게 된다. 연식을 넘기는 재고를 최대한 털어내야 하는 완성차 업체도 파격적인 조건도 나오고 있어 12월은 가장 저렴한 가격에 내 차를 마련할 수 있는 호기다.할인 또는 금리 등의 조건이 가장 좋은 부분변경이나 완전변경을 앞둔 모델도 노려 볼만하다. 현대차는 기존 조건에 코리아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내놨다. 모델에 따라 최대 10% 할인 여기에 1%대의 저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부분
기아차가 준대형 시장 고객들의 핵심 니즈를 적극 반영한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X는 10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에서 비롯됐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으로, 기존 2.5가솔린 주력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운영되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K7 프리미어 2.5 가솔린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컴포트’와 ‘스타일’의 핵심 품목도 기본 적용했다. 두 옵션 내에서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
기아차가 역대 신차 가운데 최단 기간 사전 계약 1만대 기록을 세웠다. 기아차는 26일,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가 사흘 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형 K5 사전 계약 기록은 지난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보유하고 있던 16일을 무려 13일이나 단축시킨 것이다.3세대 K5의 고객 반응 속도는 기아차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빨랐다. 사전 계약 첫날 대수만 보더라도 기존 2세대 K5의 올 1~10월 한달 평균 판매대수 3057대보다 약 2배가 많은 7003대가 계약됐다. 기아차는 3세대 K
기아차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카림 하비브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은 이날 행사에서 “3세대 K5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기아차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함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 등으로 앞선 사용자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1세대 K5는 세련되고 당당하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 깊은
현대자동차의 간판급 준대형 세단 6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모델 '더 뉴 그랜저'가 마침내 확정 가격 및 옵션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2.5 ·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엔진 등 4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신차는 2.5 가솔린 3294만원, 3.3 가솔린 3578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원, 일반 판매용 3.0 LPi 3328만원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19일 현대차는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과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뉴 그랜저 출시
사전계약 첫날 1만7294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전작인 6세대 그랜저 보다 1300여대를 초과 달성한 역대급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의 국내 출시 일정이 확정됐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9일 '더 뉴 그랜저'의 신차 발표회 및 미디어 시승회를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해당 차량은 지난 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진행했으며 첫날 계약대수가 1만7294대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 첫 날 기록이 앞서 출시된 6세대 모델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부분변경 모델로는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더 뉴 그랜저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7294대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5973대를 무려 1321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특히 완전변경 모델이 아닌 부분변경 모델이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