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웨일즈의 소규모 자동차 회사 리버심플이 2인승 수소연료전지차 ‘라사’를 선보인 이후, 라사의 섀시와 구동 장치를 기반으로 한 수소연료전지 4인승 세단과 미니밴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첨단 수소 연료의 보편화에 힘을 싣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리버심플은 추가로 선보일 두 모델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두 모델 모두 독특한 스타일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자사의 경량화 설계 기술을 혼다의 최신 수소연료전지차 ‘클래리티 퓨얼셀’의 리어 범퍼 빔에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혼다 클래리티 퓨얼셀 리어 범퍼 빔은 플라스틱을 적용해 금속 부품 대비 무게가 50% 수준에 불과하며, 한 번의 공정으로 완성 부품을 만들 수 있어 제조비용이 절감된 것이 특징이다.혼다 클래리티 퓨얼셀 리어 범퍼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고급차 브랜드들이 미래 친환경차 및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 전략이다.오토모티브뉴스 등 미국 현지 주요 매체에 따르면 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법인 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수소연료전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친환경차 시장에서 5위권 메이커 중 유일하게 판매를 늘리며 글로벌 4위 메이커로 등극했다.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하는 도요타, 혼다의 판매가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거둔 성과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발간한 '2015년 친환경차 시장 특징 및 전망'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울 전기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포드를
현대차가 아이오닉 3종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1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막한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이오닉은 동급 최고의 연비와 함께 현대적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통해 경제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달성한 모델로, 세계 최초로 3가지 타입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돼 큰 관심을 모았다.친환경차의 특성을 고려한 전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7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지난 1년 간 이뤄낸 창조경제의 성과를 공개하는 출범 1주년 기념식과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융합스테이션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부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임내현 국회의원, 권은희 국회의원, 유기호 광주센터장, 고형권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정부, 센터 관계자와
혼다가 2016 워싱턴 오토쇼에서 새로운 5인승 수소연료전지차 클래러티의 판매 계획을 공개했다. 클레러티는 오는 연말 캘리포니아주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가격은 약 6만 달러(한화 약 7232만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는 판매 초기 한정 생산을 할 예정이며 임대 방식으로 공급된다.클래러티의 일반 판매는 수소 충전소의 확충과 판매량에 맞춰 늘려 나
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지난해 1월 출범시킨 광주조경제혁신센터가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인 융합스테이션을 국내 최초로 완공한 모습을 지난 18일 처음 공개 했다.광주 진곡산업단지(광주시 광산구 진곡동 소재) 내 수소충전소를 활용해 완성한 1단계 융합스테이션은 연료전지발전설비를 갖춰 전기를 생산해 수소차와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현대차 신형 i10(사진)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가 선정하는 베스트 시티카에 3년 연속 선정됐다. i10은 고급스러운 실내와 매끄러운 성능의 엔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키트와 실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폭스바겐 업과 스코다 시티고를 제치고 최고의 시티카로 선정됐다. i10과 함께 세계 최초 양산 수소연료전지차인 현대차 ix35 연료 전지차도 토요타
최근 자동차 업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바로 '자율주행 기술'이다. 자율주행 기술이란 일반적인 주행상황에서 목적지까지의 경로상 부분 자동화 또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시스템을 의미한다.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는 시점의 문제일 뿐 이미 미래 자동차산업의 생존 경쟁에 있어 핵심 기술로 인식되고 있으며, 많은 시장조사기관들은 2020년을 전후로 본격적인 자
대당 가격이 정부보조금을 합쳐 억 대에 달하는 수소연료전지차를 이르면 2018년 3000만 원대에 구입 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수소차 보급 및 시장 활성화 계획’이 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됨에 따라 정부 보조금과 수소차 가격 인하 등을 통해 현재 5000만 원대인 수소연료전지차를 2018년 3000만 원대 후반, 2020년 3000만 원대 초반까지
현대·기아차가 이달 11일 미국 네바다 주로부터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쏘울 전기차 4개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시험할 수 있는 운행 면허를 획득함으로써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했다.미국 네바다 주는 타 주의 자율주행 면허 발급 기준보다 기술 프리젠테이션 및 실차테스트가 포함되어 있어 더 엄격하기로 유명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우수한 기술력을
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파워 트레인 분야 최고의 상인 워즈오토 10대 엔진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면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현대차는 지난 해에도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파워트레인이 수소연료전지차 최초로 ‘2015 10대 엔진’에 선정된 바 있다. 무엇보다 현대차 최초로 선보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달리고 싶었다". 전신 마비의 중증 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미국 호이트 부자의 얘기가 전 세계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또 호이트 부자가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는데 큰 도움이 된 현대차 투싼 FCEV, 쏘나타 HEV, 쏘나타 PHEV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현대차는 호이트 부자를 도와 철인 3종 경
현대차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12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소방대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소방대원들이 자동차 관련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습득해 자동차 사고현장에서의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혹시나 모를 소방대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쿄=일본] 이륜차보다 작고 낮은 1인승 전기차들이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가끔 보이는 승용차에서는 운전자가 게임에 몰두해 있거나 동승자와 장난을 친다. 자율주행차다. 도로에서 순수 내연기관차는 찾아보기 힘들다.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또는 하이브리드 계열 자동차들이 대부분이다.자동차는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제공 받는다. 목적지를 설정해 놓으면 가장
[일본=도쿄] 2015 도쿄모터쇼에 등장한 자동차들은 첨단, 그리고 이를 통한 미래 이동 수단의 새로운 변화를 얘기하고 있다. 글로벌 메이커의 참여도는 소극적이었던 반면, 일본 자국 메이커들은 당장 투입해 현재의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신차와 함께 미래를 이끌기 위한 첨단, 친환경 콘셉트카와 퍼스널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개인 이동수단을 선보였다.
[도쿄(일본)]올해로 44회째를 맞는 2015 도쿄모터쇼(Tokyo Motor Show)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됐다.월드 프리미어 75대를 비롯해 일본 최초 공개 68대 등 총 143대의 신차가 공개되는 2015 도쿄모터쇼에는 토요타와 혼다, 닛산, 렉서스, 다이하츠, 마츠다, 이스즈, 미쓰비시, BMW, 메르세데스-벤츠
현대차가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이후 국외는 물론 내수에서도 별다른 반사이익을 얻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사진)은 22일, 양재동 본사에서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폭스바겐 사태 이후 반사이익을 기대하기보다는 상품성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며 “국외 시장에서는 주로 일본 업체들과 경쟁하기 때문에 우리가 얻는 반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