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지난 11월 한 달간 내수 6556대, 수출 1만4828대를 포함 총 2만1384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5.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 측은 "노동조합의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의 영향으로 주춤했다"라고 설명했다.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쉐보레 스파크가 1987대 판매되며 회사의 실적을 견인했으나 전월 대비 23.0%, 전년 동월 대비 37.2% 감소를 보였다. 이어 중형 세단 말리부는 567대 판매되어 전월 대비로는 5.0% 상승했지만 역시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8% 하락했다
일본 마쓰다가 공신력을 자랑하는 미국 컨슈머리포트 2020년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에 토요타가 렉서스가 이름을 올려 일본 브랜드가 상위권을 독식했다. 컨슈머리포트가 현지 시각으로 19일 발표한 2020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쓰다는 83점을 받아 토요타(74점)를 여유 있게 제치고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1위에 올랐다.지난해보다 순위가 가장 높게 상승한 브랜드는 뷰익(70점)이다. 뷰익은 무려 14계단을 뛰어오르며 렉서스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컨슈머 리포트는 뷰익이
통계로 잡히는 미국 자동차 판매 모델 수는 약 300여 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판매가 줄었지만 월평균 130만대 가까운 자동차가 팔리는 중국 다음으로 큰 단일 시장이기도 하다. 미국 시장을 주도하는 차종은 픽업트럭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픽업트럭인 포드 F 시리즈가 58만9000여대로 1위, 그 뒤를 같은 차종인 쉐보레 콜로라도(41만3000여대)와 램 픽업(40만여대)이 차례로 뒤를 잇는다.픽업트럭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차종은 SUV다. 토요타 라브4가 34만3000여대, 혼다 CR-V가 25만9000여대
국내 수입 판매되는 미국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앞서 미국산 대중차 브랜드를 대표하던 포드는 간판급 대형 SUV '익스플로러'를 앞세워 가격 대비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점유율을 줄곧 유지해 왔다. 다만 지난해부터 쉐보레에서 수입·판매하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등장으로 포드와 쉐보레의 판매 점유율 역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산 대형 SUV를 대표하던 익스플로러 판매는 줄곧 하향곡선을 그리는 반면 트
한국지엠이 차질 없는 경영 정상화 계획 이행을 바탕으로 10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으로 내수 7064대, 수출 2만4327대를 포함해 총 3만1391대를 판매하며 두 달 연속 내수 판매와 수출 모두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한국지엠 10월 내수 판매는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한 총 7064대를 기록하며 지난달의 증가세를 이어 나갔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가 총 2582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스파크는 '2020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경형 승용차
미국 제너럴모터스(GM) 군수용 차량 전문 브랜드 GM 디펜스(GM Defense)가 보병 분대와 장비를 어떤 지형에서도 빠르게 수송할 수 있는 'GM ISV(Infantry Squad Vehicle)' 납품을 시작했다.분대 단위 민첩한 기동을 위한 GM ISV는 쉐보레 중형 트럭 콜로라도 ZR2 아키텍처와 부품 대부분을 공유하고 있으며 2t이 조금 넘는 가벼운 무게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앞서 GM 디펜스는 미 육군과 GM ISV 2065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GM ISV는 가벼운 무게와 크기로 UH-60 블
픽업트럭 시장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로 픽업트럭으로 쌍용차가 시장을 키웠고 최근에는 월 3000~4000대 시장으로 성장했다. 연간 4만 대면 어떤 제조사도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규모다. 픽업트럭은 국민소득이 3만 달러 수준으로 오른 2~3년 전부터 오토캠핑 족이 늘면서 수요가 늘기 시작했다. 그리고 코로나 19 확산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픽업트럭은 차박에 대한 욕구까지 더해져 마니아만을 위한 것이 아닌 범용 시장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시장 픽업트럭 주도권은 미국이 쥐고 있다. 연간 수백만 대 시장이지
한국지엠이 9월 한 달간 내수 6097대, 수출 3만4447대 등 총 4만54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9.5%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며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5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내수 판매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17.9% 증가한 총 6097대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가 2689대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593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최근 블랙컬러 루프, 블랙 하이글로시 소재의 프론트 그릴, 블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 부분변경 '리얼 뉴 콜로라도', 영종도 오프로드에서 인상적인 체험을 했습니다. 어떤 험로도 가뿐하게, 트레일러를 견인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넉넉한 파워까지...역시 100년 전통은 차이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지난 15일 현대자동차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4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공개되자 이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트럭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17일 모터원닷컴은 현대차 신형 투싼 출시와 함께 현대차그룹 글로벌 제품 매니저 로렌즈 그랩은 "다가올 산타크루즈 픽업은 신차와 기초를 공유한다"라고 언급했다고 전하며 'KDesign AG'는 최근 눈길을 끄는 픽업 트럭의 렌더링을 공유했다며 이를 보도했다.해당 렌더링은 앞서 산타크루즈 콘셉트 디자인에서 4세대 투싼
한국지엠 쉐보레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부분변경모델을 최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에 돌입했다.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신규 트림을 추가하는 등 상품성 강화가 특징이다. 새롭게 명명된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라는 차명에서 짐작되듯 쉐보레는 100년 전통의 픽업트럭 헤리티지를 강조했다.지난 16일, 인천 영종도 오성산 일대에 마련된 오프로드 코스에서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의 험로 주파 성능을 경험해 봤다.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쉐보레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 부분변경 모델의 트림별 상세 디테일을 공개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에 돌입한다.14일 쉐보레에 따르면 부분변경을 거친 '리얼 뉴 콜로라도'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과 함께 100년이 넘는 정통 픽업 트럭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디자인에 담아냈다. 신차의 전면부는 강렬한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및 하단 공기 흡입구 전체를 감싼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정통 오프로더의 강인함을 강조했다.후면부는 테일게이트에
쉐보레가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Z71-X' 신규 트림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24일 쉐보레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와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 강인한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콜로라도는 올 상반기 승용 포함 전체 수입 차종 중 판매 누계 탑 5(
한국지엠 쉐보레가 7월 한 달 동안 내수 6988대, 수출 2만7644대 등 총 3만4632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7%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다.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총 6988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한 가운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총 2494대가 판매되며 쉐보레의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국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어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전망을 밝히고 있다.쉐보레 스파크는 2223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
습기를 잔뜩 머금은 너덜길, 포장되지 않은 임도(林道), 비가 내리면서 물이 불어난 계곡을 달렸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3369만원), 정확하게 말하면 헤리티지(3039만원) 트림에 오프로드 성능을 보강해 같은 사양으로 무장한 모델로 칼방산 오프로드를 공략했다.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은 쌍용차가 자랑하는 사륜구동 시스템(4TRONIC)에 차동기어잠금장치(LD)와 다이내믹 서스펜션 그리고 오프로드에 적합한 드레스업으로 외관을 꾸민 모델이다. 여러 편의 및 고급사양도 잔뜩 추가됐지만 핵심 포인트는 차동기어
세계적 전기차 업체로 급부상한 테슬라가 미국 내 제 2공장으로 텍사스 오스틴을 최종 낙점했다. 테슬라는 약 11억 달러(1조3200억원)를 투자해 모델 3, 모델 Y를 비롯해 세미 트럭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현지 시간으로 22일,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2 · 4분기 실적 보고와 함께 제 2공장을 오스틴에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오스틴 도심에서 자동차로 약 13분 거리에 있는 2000에이커 규모 부지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CNBC,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오스틴 공장을 콜로라도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가 지배해왔던 픽업트럭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일상이 달라지면서 가능한 야외, 그리고 규모를 줄인 레저가 인기를 끌면서 픽업트럭 수요가 따라 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는 올해 상반기 월평균 2600여대, 쉐보레 콜로라도는 470여대가 팔렸다.대수로 보면 미약하지만 렉스턴 스포츠는 티볼리를 제치고 쌍용차 라인업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고 콜로라도는 수입차 판매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려놨다. 픽업트럭이 자동차 수요 절반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시
지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컨버터블 픽업 트럭인 글레디에이터는 지프 브랜드가 자랑하는 오프로더 DNA에 트럭에 필요한 요소를 첨가한 모델이다. 지프는 글래디에이터가 반세기를 이어 온 풍부한 헤리티지와 브랜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다재다능한 활용성과 지능적인 기능성, 경쟁력 있는 적재공간에 동급 최고 견인력과 오프로드 성능 등을 갖춘 정통 픽업트럭이라고 강조했다. 2018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세상에 공개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경쟁차로 지목되는 쉐보레 콜
6월 수입차 판매가 또 급증했다. 수입차 협회에 따르면 6월 한달 수입차는 2만7350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1만9386대 대비 41.1% 증가했다. 전월인 5월과 대비해서도 17.5% 증가해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판매 누적는 작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12만8236대를 기록했다.상반기 가장 많은 판매 대수를 기록한 브랜드는 메르세데스 벤츠다. 3만63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늘었고 BMW가 41.5% 증가한 2만5430대로 뒤를 이었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한국지엠 6월 내수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61.5%나 증가했다. 이는 올해 기록한 월간 판매량 가운데 최고의 실적으로 내수는 총 9349대로 1년 6개월만에 9000대 선을 회복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6월 한 달 총 2만5983대(내수 9349대, 수출 1만6634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1.5% 증가한 총 9349대를 기록했다. 내수 증가세를 견인한 모델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사진)다. 트레일블레이저는 6월 내수 시장에서 총 3037대가 판매돼 쉐보레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에 다시 등극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