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오는 23일까지 서울 강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SIT, BELT!’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팝업 라운지를 운영한다.이번 이벤트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찾는 기존 운전자는 물론 새롭게 운전을 시작하는 예비 운전자들에게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이를 통해 올바른 주행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18년 안전벨트를 착용했을 때 사망률은 0.33%였지만 착용하지 않았을 때 사망률은 1.56%로 약 4.7배 높은 것으로
이전까지 자동차의 안전벨트는 허리 부분을 조여주는 2점식이었다. 효과는 있었지만 충돌 시 탑승자의 상체가 급격하게 앞으로 쏠려 나가며 2차 충격으로 이어져 발생하는 부상까지 막지는 못했다. 1957년부터 2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기 시작한 볼보자동차도 버클의 위치가 사고 시 신체 장기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문제점을 확인했다.볼보자동차는 2점식 안전벨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기 조종사의 안전장치를 개발하던 엔지니어 닐스 볼린(Nils Bohlin)을 채용해 새로운 안전벨트 개발을 맡겼다. 닐스 블린은 탑승자가 한 손으로 쉽게 맬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탑재한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출시된다.22일 현대차는 지난 3월 선보인 신형 쏘나타의 친환경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갖추고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이 특징이다.현대차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쏘나타
현대차가 11일 더 카핑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세대를, 혼라이프는 현대차가 새롭게 정의한 용어로 물리적인 1인 가구에 국한되지 않고 혼밥/혼술 등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의미한다.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엔트리 SUV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기아차, 현대차, 제네시스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서비스의 국내 누적 가입자 수가 18일 부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 100만 가입자 달성은 자동차와 IoT를 결합한 ‘초연결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커넥티드 카는 통신이 적용돼 차량의 내외부가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운전자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가치를 제공하는 자동차로, 차량이 삶의 중심이 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최근 자동차를 하나의 ‘스마트 기기’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향후
MINI가 지난 16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INI 챌린지 코리아 2라운드 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2라운드 경기에서는 총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그 결과 레이싱 주행에 최적화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갖춘 JCW 차량들이 출전한 JCW 클래스의 정명석 선수가 2분54초941을 특성은 물론 최고출력 231마력의 강력한 기록하며 1위를 차지, 데뷔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2분55초862와 2분56초263을 각각 기록한 홍준혁 선수와
그랜저의 독주를 막을 것인가. 기아차 K7의 부분변경 모델이 12일 출시됐다. K7 프리미어는 전면부와 후면부가 고급스럽고 웅장해졌며 실내의 첨단 멀티 기능이 강화되면서 신차급 변경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대형 세단에 비견할 수준으로 차체가 웅장해진 외관은 전장을 기존 대비 25mm 늘린 4995mm로 확장해 더욱 풍부한 인상을 준다.전면은 인탈리오(Intaglio: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의 상하폭을 키우고 그릴 내부에 두꺼운 크롬 버티컬(Vertical: 수직 형태) 바를 적용해 더욱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K7만의
기아차가 이달 중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준대형 세단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PREMIER’에 한 단계 진보한 인포테인먼트 기술인 ‘카투홈(Car to Home)’과 ‘자연의 소리’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한다고 9일 밝혔다.카투홈은 자동차 안에서 가정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K7 PREMIER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스피커는 물론, 고객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초연결 시스템을 구현했다.기아차는 카투홈 기술 구현을 위해 KT, SK 텔레콤, 현대
MINI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INI 챌린지 코리아 개막전 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MINI 챌린지 코리아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아마추어 대회로 독특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MINI 차량들이 한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레이스다. 국내에서는 MINI의 고성능 모델이 출전하는 ‘JCW 클래스’와 ‘쿠퍼S 클래스’, 그리고 여성 드라이버를 위한 ‘레이디 클래스’ 등 총 3개의 세부 클
현대차가 전동킥보드 등 국내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시장의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플레이어로 위상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와 카이스트대학은 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포럼’을 개최하고 민관산학이 함께 교류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포럼은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가 안전하게 국내에 정착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각 부문이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거둔 개인형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관계 부문에 적극 공유하고 국내 공유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뮤직 캠핑 페스티벌인 ‘레인보우 뮤직& 캠핑 페스티벌 2019’에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티켓 이벤트를 실시한다.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018년에 이어 이번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2019’에도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과 화려한 공연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AWS 딥레이서 리그’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딥레이서(DeepRacer)가 일본에서 다시 한 번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딥레이서’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2018년 11월에 출시한 초소형 자율주행차다.카메라와 센서가 탑재돼 있는 딥레이서는 스스로 길을 인식한다.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탑재되면 방향도 알아서 전환한다. 크기는 실제 차량의 18분의 1 수준으로 장난감 자동차와 비슷하다. 앤디 재시 AWS 최고경영자(CEO)는 2018년 11월 28일(미국 현지 시각) 라스베이거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자동차도 한 달에 몇 대를 팔았는지, 그 순위로만 좋고 나쁜 차가 갈려서는 안 된다. 국산 차나 수입차나 판매 대수 순위에서 매번 최하위에 머물고는 있지만 조목조목 살펴보면 꽤 쓸만한 것들이 있다. 만든 사람조차 '왜 안 팔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는 모델 가운데 관심 있게 지켜볼 국산 차 3종을 골라봤다.1. 현대차 i30유럽 시장에서는 펄펄 날지만, 국내에서 맥을 못 추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유럽에서는 연간 6만대 이상 팔리는 현대차의 대표 모델이지만 올해 내수에서는 월평균 200대를 밑돌고
푸조가 전국의 남성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푸조 2019 코리아 롱기스트 챔피언십’을 진행한다.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본 대회를 주최하며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골프를 즐기는 많은 고객들에게 푸조의 다이내믹하고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전할 계획이다. 특별히, 올해는 본선 대회 규모를 기존 30명에서 4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여성부 대회를 따로 신설하는 등 대회 규모가 확대되어 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푸조 2019 롱기스트 챔피언십은 18세 이상 남성 아
현대차가 15일 네이버 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 '코드42(CODE42.ai)'에 전략 투자하고 상호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미래 혁신 기술 분야를 선도해 온 유력 기술진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고객들의 경험을 보다 풍요롭게 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지난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공표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전환에 가속도를 더하고, 시장의 판도를 주도하는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해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오는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넥센타이어가 2006년부터 14년 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2019년 시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클래스 운영과 콘텐츠를 통해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운영 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드리프트, ‘벨로스터N’ 클래스 신설을 비롯해 다양한 클래스 운영을 통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및 프로-아마추어 대회의 입지를 강화한다. 또한 오랜
얼핏 보면 '코나' 같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체로키'를 닮은 외모 때문에 오해를 받지만 분명한 사실은 도로에서 여느 자동차와 차별화된 존재감을 발휘한다는 것. 외관부터 독창적인 디자인에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성향과 세단 같은 편안한 주행감까지 갖췄으니 도시 생활자에겐 금상첨화다. 전체적인 비례는 크로스오버 느낌이 강하지만 이 차는 도심형 SUV 콘셉트로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여하튼 여기에 웬만한 국산 소형 SUV 풀옵션 가격이 2000만원 후반대인 세상에 수입차
목적지를 입력하지 않고 앱으로 호출하면 승차거부없이 운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 택시가 출시됐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앱미터기 등 IT 기술에 기반한 택시호출 및 결제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지향형 신개념 택시 타고솔루션의 '웨이고 블루와 웨이고 레이디'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타고솔루션은 서울과 성남 지역 50개 회사 4516대의 택시가 모여 만든 운송가맹사업체로 플랫폼 회사인 카카오 모빌리티와 협력해 기본적인 플랫폼 운영체제를 장착하고 기존 택시와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이
현대차가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와 협력해 개발한 음성인식 대화형비서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한다.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활용한 서비스로, 현대차와 카카오는 2017년 초부터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차량 안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차량 내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이용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국내에서 신형 쏘나타가 처음이다. 차량용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최근 ICT 업체 간
기아차가 카카오와 함께 19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광주시 소재 팀로드 스튜디오에서 토크쇼 형식의 ‘쏘울 부스터 라이브쇼’를 진행하고, 이를 기아차 공식 SNS와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한다.‘쏘울 부스터 라이브쇼’는 쏘울 부스터가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고객들께 일방향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쏘울 부스터에 대해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에 대해 실시간으로 문답하고 진정성 있는 쌍방향 소통을 하고자 기획하게 됐다.이를 위해 기아차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쏘울 부스터를 바라볼 수 있는 자동차 전문가와 보다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