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22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 타워에 위치한 새로운 포르쉐코리아 오피스에서 '2021 오픈 하우스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타이칸과 함께 전동화 시대를 개막한 2020년의 성공적인 경영 성과와 향후 브랜드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2020년은 모두가 여러 도전에 직면했던 특별한 시기였던 동시에, 포르쉐코리아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국내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기록적인 한 해이기도 하다”라며, “2021년은 타이칸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한 포르쉐코리아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포르쉐의 대표 고성능 스포츠 로드스터인 ‘718 박스터’에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한국타이어는 크로스오버 SUV 모델 ‘마칸’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포르쉐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 2019년 슈퍼 프리미엄 SUV 모델 3세대 ‘카이엔’, 2020년 포르쉐 최초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타이칸’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포르쉐의 파트너로서 굳건하게 자리매김해 왔다.이어 이번 718 박스터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포르쉐의 본격적인 고성능
포르쉐 AG가 2021년도 1분기 동안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총 7만198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전 세계 포르쉐 팬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며, 이 같은 실적은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강화된 라인업을 포함해 더욱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브랜드의 일관된 지속가능성 전략을 통해 1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제품
포르쉐가 코로나 19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회계연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억 유로 이상 증가한 287억 유로, 영업 이익은 42억 유로를 기록했다. 영업 이익률은 전략적 목표 범위인 14.6%를 기록했다. 코로나 이슈로 일시적인 생산 중단에도 2019년부터 이어지는 강세는 그대로 유지됐다. 판매량은 전년 대비 불과 3% 줄어든 27만2000대 이상, 세전 이익은 44억 유로를 기록했다.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이사회 회장은 “자사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전 세계에
람보르기니 '우루스' 대항마로 손꼽히는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로산게(Purosangue)'가 혹한기 테스트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프로산게는 오는 2022년경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으로 람보르기니 우루스, 포르쉐 카이엔 등과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25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페라리 프로산게 프로토타입의 혹한기 테스트를 보도하고 외장은 마세라티 '르반떼' 바디로 위장했지만 더 낮은 차체와 약간 더 긴 후드, 하단에 장착된 그릴, 수정된 A필러
고집스럽게 세단을 고집했던 유수 수퍼카 브랜드가 최근 몇 년 앞다퉈 SUV를 만들었다. 포르쉐는 카이엔과 마칸으로 누구보다 빨리 SUV를 투입했고 람보르기니 우루스, 애스턴 마틴 DBX, 벤틀리 벤타이가, 롤스로이스 컬리넌 심지어 페라리도 내년 프로산게(Purosangue)를 내놓을 예정이다.고민이 많았지만 슈퍼카 SUV는 출시 후 브랜드 주력으로 급부상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브랜드 전체 판매량 가운데 60%를 차지하는 볼륨 모델이 됐고 벤틀리는 벤타이가 물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마세라티도 다르지 않다. 브랜드 첫 SUV 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아우디의 600마력 엔진 초고성능 SUV ‘RS Q8’에 ‘벤투스 S1 에보3 SUV’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이번에 한국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RS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동시에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시킨 초고성능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 RS(Renn Sport) 라인업이다.RS 라인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자체 승인 테스트 통과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
포르쉐가 2020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3% 감소한 총 27만2162 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13일 밝혔다.포르쉐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로 상당히 도전적인 시기를 보낸 것이 사실이지만, 포르쉐는 2020년 한 해 동안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성공적인 론칭을 비롯한 새롭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그리고 포르쉐 브랜드 고유의 카리스마를 통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실적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지난해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해를 보내고 있는 2020년, 지난 3월 전 세계 확산을 시작으로 여전히 진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는 세계 경제와 자동차 시장에 심각한 위기로 다가왔다.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는 기후 위기와 환경에 대한 경각심으로 이어지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전환 시대 등 글로벌 경제와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요구한다. 빠르게 새로운 시대로 향하고 있는 현재 올 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다양한 신차를 통해 시대의 트렌드를 읽어본다.올 한해 코로나19 여파는 글로
인도 타타그룹이 소유한 재규어랜드로버가 현지 시간으로 19일, 미국에서 판매되는 포르쉐, 람보르기니, 아우디, 폭스바겐 등 폭스바겐그룹 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대한 판매 금지 처분을 요구했다. 이들은 해당 차량이 자사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23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는 재규어 F-페이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등에 탑재된 자사 차량의 핵심 기능인 '터레인 리스폰스 테크놀러지'를 다루는 특허를 폭스바겐그룹이 무단 침해하고 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
국내 최대 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이 11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로 구성된다.6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11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가 시작되는 시기지만 이번은 예외로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많아 국산차, 수입차 모두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11월 평균 시세 상승세 속에서도 현대차 그랜저 IG, 볼보 XC90 2세대등 몇몇 인기 모델의 시세가 하락해
포르쉐가 이전 모델 대비 전기 주행 거리를 최대 30%까지 늘린 2021년형 카이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 기존 14.1kWh에서 17.9kWh로 증가한 고전압 배터리 용량 덕분에 모든 카이엔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기 주행 거리는 향상됐다.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는 WLTP EAER City 기준 48km(NEDC 최대 56km), 신형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42km(NEDC 최대 53km)까지 배출가스 없이 주행 가능하다.한층 더 스포티한 쿠페 버전을 포함한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이엔 모델의 전기 파워트레
포르쉐 AG가 2020년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총 19만1547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20일 포르쉐에 따르면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포르쉐는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층 더 강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덕분에 견고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중국 시장은 봉쇄 조치 이후 빠르게 회복되었으며,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요 역시 다시 한 번 성장세를 보이며 3분기 실적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전 세계 지역별로 총 6만28
중고차 성수기와 차박 등 비대면 나들이 수요가 겹치면서 SUV 중고차 시세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2017년식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63%, 수입차는 0.84% 상승했다.국산차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차 QM6로 최소가가 4.35%나 상승했다. 쌍용차 G4 렉스턴도 최소가가 2.40% 상승했다. 차박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동급 SUV 중에서
포르쉐 AG가 2020년 상반기 동안 9.9%의 이익률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매출은 124억 2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7.3%, 영업이익은 12억 3000만 유로로 26.3% 각각 감소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모든 산업이 침체된 상황에서, 포르쉐는 성공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손익분기점 개선을 통해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는 현재의 코로나 위기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이를 새로운 미래를
국산 SUV와 수입 SUV의 중고차 시세 희비가 갈렸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7월 중고차 시세가 국산차, 수입차 모두 소폭 하락한 가운데 국산차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했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1.33% 하락한 가운데 SUV의 하락폭이 세단에 비해 컸다. SUV 중에 감가폭이 가장 큰 모델은 쌍용차 G4 렉스턴으로 최소가가 3.15% 하락
쌍용자동차 티볼리, 제네시스 GV80, 벤츠 마이바흐 등 국산 및 수입 6개사 10만9000여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2일 국토교통부는 쌍용차,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 판매한 총 10개 차종 10만921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쌍용차에서 제작 및 판매한 티볼리, 코란도 디젤 사양 8만8664대의 경우 연료공급호스의 내구성 부족으로 호스 내외면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되어 화재가 발생할
포르쉐코리아가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타이칸'의 판매 가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출시될 타이칸 4S의 가격은 1억4560만원으로 테슬라 '모델 S'와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17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소재 청담 스튜디오에서 '2020 미드 이어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상반기 경영 성과 및 향후 브랜드 미래 전략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6개월간 중단됐던 포르쉐코리아의 올해 첫 미
5m가 넘는 전장과 2m에 육박하는 전폭에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비례가 유지됐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기능성에 쿠페의 날렵함이 더해지고 여기에 아우디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이 추가되니 플래그십 SUV로서 존재감은 물론 동급 경쟁 모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매력을 발산한다.2017년 봄, 아우디는 자사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Q8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짧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세간의 관심은 기존 플래그십 SUV 'Q7'을 뛰어넘는 신차 출시에 쏠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물은 이듬해 2018년 6월, 화려한 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유)기흥인터내셔널,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1개 차종 11만67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싼타페(TM) 11만1609대는 브레이크액 주입 전 공기 빼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ESC(자동차안전성제어장치) 작동 시 차량의 측방향 미끄러짐이 일부 발생할 가능성이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확인됐다. 이는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우선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이 부과